'젊은 피' 수혈로 '노인병' 막는다

피가 금전적 거래가 되면 난리남
겐히 장기 금전 거래가 불법인 이유도 그거고

대충 예전에 병원에서 수혈할 때 한팩에 5만원정도라고 들었는데
이정도면 진짜 피빨아먹는 사람들 생겨날지도;;

근데 불과 반세기전만해도 불법이 아니었음

에이즈 있는 놈이 젊다고 막 팔아 넘기면;; 진짜 종말이 가까워 질 듯.

코난도일: 그러게 말입니다(셜록 홈즈 시리즈 중 기어다니는 남자)

거부반응 와서 죽지않을까?

거 피검사 좀 해봅시다

내가 이 제목이 왜 기분이 나빠지는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이 댓글 보고 내 감정을 이해했다

헌혈증 잇으면 사고나 수술등으로 피를 수혈했을때 헌혈증 수만큼 무료로 수혈 받을수 있음

수술이 잦아지는 노년기를 위해 미리미리 모아두는게 좋음

직접 안내보셨나보네요.
현혈증 내도 무료로 안주고 약간 할인만 해줍니다. 적십자는 혈액 저장 은행이 아니에요.
남의 피로 장사하는 장사꾼들이지.. 그래서 적십자가 욕 먹는거..

근데 요양병원에서 할머니한테 그거놓으니까 좀 좋아졌다더라

저게 유사과학인줄 알았는데, 실험해보니 효용성이 조금 있는걸로 실험 결과가 나온걸로 암

개소린줄 알았는데 나중에보니 맞는말이었나봄

쥐한테 이미 효과 본걸로 기억함

아마 저게 수은처럼 잠깐 반짝효과가 있다가 나중엔 효과도 없어지고
애초에 자기피가 아니라서 거부반응도 나왔던가 그래서 개소리취급 받았던걸로 기억함
피를 아무리 젊은 피로 갈아봐야 나아지는거 없다 라는 결과였던걸로

뭐야 그게 유사과학이라고 우기던 쪽이 유사과학이었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0075.html
더 실험이 필요하긴 한데 효과는 있긴함

교수님한태 효과 있다고 듣긴했는데 나는

맨처음 수혈관련된 기록중 하나가 이런 기록이 있음.
닭창자를 실험자인 젊은이와 늙은 사람에게 연결하고, 수혈하는 실험히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노인은 활발해지고, 젊은 사람은 죽었다는 내용을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에서 본거 같어. 김영사에서 출판하는 거였는데... 어디서 나오는건지는 까먹었다.

신기하네 내가본 실험은 늙은쥐 피를 수혈받은 젊은쥐는 노화현상이 일어나고 젊은 피 수혈받은 늙은쥐는 별 반응 없는걸로 봤는데

미국에서 이미 장사하는 기업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혈액형 몰라서 o형 받은 노인이 살고 젊은이는 다른 혈액형 피 받아서 죽은거아닐까...

아 잘못 말했다.
정확히는 젊은이의 팔하고, 늙은이의 팔을 닭창자로 연결함. 젊은 피가 노인한테 가게.
솔직히 난 모르겠어, 일단 확실한건 혈액형을 구분할 능력이 없던 시절이라는 것.

당시에는 별의별걸로 다 죽었음
감염도있고 동물피수혈해서 죽기도하고
양 못맞춰서 죽기도하고 아마 그런것중 하나일듯

늙은 내장이 뽑아낸 피보다
젊은 내장이 뽑아낸 신선한 피라서 그런게 아닐까?

세포도 결국 노화가 일어나는데
젊은피로 바꾸면 늙은피가 죽어서 교체될 에너지가 줄어서?

젊은 놈 옆에 묶어 놓고 엄청 잘먹여서 끝없이 피 순환 시키면, 소화기관 건강한 젊은놈 피가 영양적으로 좋지 않을까?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6번째 날인가 하는 영화보면 자기몸 다치니깐 복제인간 만들고 죽잖아. 어차피 기억 같은거 다 같으니까

쥐 대상으로 실험해서 실제로 유의미한 건강상 변화가 있었다는 연구가 있음

근데 그게 소용이 있데 ㅋㅋㅋ 과학이 ㅋㅋㅋㅋ

헐

젊은 똥도 물고기로 실험했더니 수명 늘어나는 결과 나왔다는데 뉴스에 신체나이 24세인가 젊어지는 약 얘기도 나오고 정말 수십 년 뒤면 오래오래들 살 듯 레이 커즈와일 얘기가 맞았으면 좋겠네

의료행위중혈애투석이란게잇는데 그게 더러운피 걸러서 깨끗한피 다시 주입해주는 시술이 있긴함 신장않좄은사람을 혈액 뺏다가 다른사람피 교체하면 혈색이 좋아지긴하더라

똥얘기는 이미 인간한테도 임상실험은 된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고 보니 호르몬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 될 것 같은데.

노화라는게 뭐냐면 복합적인 기능의 저하임
그 결과로 피에 있어야 하지만 없거나 모자란게 생기는데
그 부분이 수혈로 보충이 되면 적어도 보충된 부분에 한해서는 기능향상이 일어나는거임
가장 단순한 예로는 백혈구가 있고, 복잡한 부분으로는 호르몬 계통같은게 있음

성장호르면 최대치 찍는 유아기의 피를 수혈하면 진짜 환상일듯. 더 이상 늙지 않을지도

복제하면 그대로인데..?

동물 복제할 때 보면 유전자만 그대로고, 그걸 자궁에 착상시켜서 분만 하던데.
인간도 그런거 아님?

복제가 ctrl c,v가 아니고 유전자 복제해서 태아단계부터 만드는거양

나이를 먹으면 신체 뿐만 아니라 유전자 자체가 노화되서
젊을 때 미리 채취해놓은 유전자가 아닌 이상 큰 의미는 없다고 볼 수도 있을듯

복제로 태어나도 이미 세포가 노화되서 있어서 크게 효과 못볼껄?

아 애기로 태어나도 유전자가 노화되어있는거임?

노화된 유전자로 만드니까

세포가 분열 과정에서 유전자가 복제될 때 유전자 일부가 손실되는데
이 때 중요한 유전자가 손실 안되게 유전자는 손실되도 괜찮은 파츠(텔로미어)를 가지고 있음
나이를 먹을 수록 세포분열이 많이 일어났고, 세포분열이 많이 일어날 수록 텔로미어 손실이 많아짐(=텔로미어가 짧다)
이렇게 텔로미어가 짧은 유전자를 복제해서 태어난 생물은 선천적으로 텔로미어가 짧음(=세포분열을 몇번 못함 = 수명이 짧음)

아 그렇구나...

글쎄... 유전자 노화의 실증적인 예는 돌리 뿐이라서 유전자가 노화의 원인이라 보긴 어려울껄?
돌리의 클론 자매들인 데비, 데니스, 다이애나, 데이지는 돌리보다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살았으니까

하나의 가설일 뿐이지
이게 맞는 가설로 입증되서 이론이 될지
잘못된 가설로 입증되서 폐기될지는 연구로 찾아야되는데
복제동물을 질병 없이 천수를 누리는 나이까지 키우는걸 충분한 표본이 완성되도록 반복하는데 그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확정까지는 한참 걸릴듯

나도 그생각함

세컨드 아이디엔 유전자 반밖에 못넣음 가끔 안들어감

허삼관매혈기 같이 먹고 살려고 파는날이 올 수도 있지..

돈 많은것들은 노인들이 많으니 돈으로 기만질 할게 뻔하거든

피로 생명연장하면 죽음조차 평등하지 않게 될테니까.

장기도 톨어가는데 피라고 못털어갈까. 그리고 중요한건데 수혈할 피도 부족한 상황인데 저게 효과가 입증대서 돈이ㅜ많은 사람들이 피를 수혈하기 시작하면 정말 필요한 사람이 피를 못 사용할수도 있음

그건 세대갈등이 아니라 빈부갈등인데? 여기서 꺼낼 얘기가 아니고

대학생들 기숙사 못 짓게 하는 틀딱들 보면 그런 생각 들잖아. 먼저 태어나서 먼저 확보한 기득권을 바탕으로 아랫세대를 착취하지. 빈익빈부익부가 가속화되고 있으니 나중엔 진짜 젊은 세대들은 가난에 허덕이면서 늙은 세대한테 피 팔아 간신히 연명하고 늙은 세대들은 젊음을 계속 유지하면서 끝없이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듦. 의학적인 기술력만 받쳐준다면 젊음마저 착취당할지도 몰라.

요새 젊은것들은 말이야~ 가 자본주의 때문에 끝이 안나면 개빡칠듯

세컨드 아이디엔 유전자 반밖에 안들어감.
운없으면 넣은줄 알았는데 안들어가있기도 함

헌혈받은 피를 노화방지용으로 비싸게 팔아서 돈을 챙긴다던가 헌혈하는 입장에선 피의 가치가 올라가니까 순수기부면에서도 아깝단생각이 들수도있고

이거 비슷한게 차움병원에서 박근혜가 받은 줄기세포 치료같은데 태반이
기증자들은 불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에 쓰인다는 서명에 연구용으로 기부한건데
정작 실제로는 박근혜 미용으로 쓰였으니까 걱정할만한 일은 맞는거같음

가족이면 혈액형이 같냐?

난 가족이 다 o형

에이즈만 아니라 거기에 다른 바이러스도 여럿 놔주고 치료하기 전에 끔살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