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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아직도 이걸 추억팔이로 우려먹는데다가
새로운 디자인도 거부하고 자빠졌어
근데 하이스코어 걸 보다보니까 당시 저작권 개념이 없던 건 우리나라 뿐만은 아닌거 같더라.
전 세계적으로 90년대 이전까지는 그냥 베낄 수 있으니, 베낀다는 느낌.
ㅇㅇ 우리나라말고도 서양쪽도 표절많았음
표절도 존나 못함
저게 금형때문이었다던데..
옛날이다보니 물주인 장난감 회사가 돈과 기술력이 없으니 일본 장난감 복제해서 파는데,
그걸 팔려고 만화를 만들다보니 저꼴났다고..
표절도 존나 못함
웃긴건 아직도 이걸 추억팔이로 우려먹는데다가
새로운 디자인도 거부하고 자빠졌어
쪽팔린다 진짜
의외로 건담은 건담으로 나왔네
근데 하이스코어 걸 보다보니까 당시 저작권 개념이 없던 건 우리나라 뿐만은 아닌거 같더라.
전 세계적으로 90년대 이전까지는 그냥 베낄 수 있으니, 베낀다는 느낌.
ㅇㅇ 우리나라말고도 서양쪽도 표절많았음
일본이나 미국쪽에서 저작권 개념 개판이였어 그런데 저때는 몰라도 지금와서 까지 저짓거리 하니 욕먹는거지
근데 그렇게 생각하기가 싫었나?
같은 계열에 로봇을 만들되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그래도 괜찮은게 나올텐데
무턱대고 다 배껴놨어....
각색
싸구려 짭 프라모델, 만화들 좋아했었는데 다시 보고 싶다.
요샌 다들 넘 비싸.
저게 금형때문이었다던데..
옛날이다보니 물주인 장난감 회사가 돈과 기술력이 없으니 일본 장난감 복제해서 파는데,
그걸 팔려고 만화를 만들다보니 저꼴났다고..
ㅇㅇ 당시 일본에니메이션의 로봇이 단순한 형태를 한게 최대 스폰서가 완구회사였기 때문임.
그래서 완구로 만들기 쉬운 형태의 로봇이 나올수 밖에 없었음.
대표적인 회사가 반다이였고.
참고로 최초로 그 관계를 깨고 나온게 에반게리온임.
물론 나중에 결국 완구화 시켜버린건 뭐 다른 이야기이긴 하다만.
여튼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로봇에니메이션의 최대 스폰서는 완구회사였음.
다만 일본과 달리 금형을 만들 기술도 없고 자본도 없었음.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 로봇완구를 만들때 썼던 금형을 그대로 사와서 만들었는데
보통 머리만 새로 만들고 목 아래는 사온 금형 그대로 쓰는 방식을 씀.
그래서 당시 한국 로봇에니를 보면 머리만 다르고 몸은 똑같은 로봇들이 많은 이유임.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스폰서가 왕이라 무조건 감독만 욕하기는 힘들다고 봄.
대표적으로 까이는 김청기감독역시 극장용 애니를 백편이 넘게 만들었는데
태권v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만든건 역사물이었음.
물론 지금까지 과거의 그런 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갔으면
평가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과거 한국의 로봇에니들 같은경우
변화를 시도 했어야 할 기간이 여러 이유로 없었던것도 있고
실제로 새로운 디자인 시도 했다가 엎어진적도 있어서
새로운 소비자 층을 끌어오기엔 이미 많이 늦었다고 생각함.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추억팔이 장사로 갈 수 밖에 없는데...
그 결과가 지금과 같은 상황이지 않을까 싶음.
이거랑 또 그......하얀 색인데 999마냥 몸에 열차 붙는거 있었는데
스페이스 간담V는 이름만 바꾼건가
슈퍼특급 마징가7
태권 브이는 그래도 변화할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무산되버림...
이거 00년땐가 뉴타입에서 보고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우째 소리소문없이 취소되갖구 쩝..
디자인 신박하네
에바풍이네
간지나네
오우 도복 느낌 살린 거구나
멋있는데
이건 진짜 태권도 도복입은거 같아서 좋았는데
뭔가 색이 라인배럴 같다...?
왠지 나선력이 느껴지는 디자인 같은데
이 디자인 딱 맘에 들었는데 무산...
라인배럴보다 저거 기획이 한 6~7년 정도는 빨랐을 거임. 저 디자인 2001년에 기획된 거라...
와 겁나 조은데?!
리뉴얼 할려고 할때마다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 내용이 맘에 안든다 대출브이 느낌이 안난다 등등으로 업어진게 10년정도임 ㅡㅡㅋ 거의 매년 제작사랑 의욕적으로 진행하다가 몇개월 지나면 흐지부지 해서 망함 뒤로 않좋은얘기 줄줄 나오고
국내제작사는 아무도 손 안됄거임
잘나가면 김청기를 비롯 과거 관련넘들이 숟가락 얹으려 들거고
그래서 애니제작보다는 그나마 쉬운 피규어쪽(쉬운건 아닌데 규모적으로 좀더 작고 여러계열에서 작업안하는쪽)으로 계속 내는거 같음
마징가가 겁나 편하기도 하고 멋진 디자인이긴 한가보네
마징가를 졸라 사랑했군
대놓고 각색이라 해놨네
일본대중문화개방 이전 한국은 지금 중국이나 마찬가지였지
저짓거리가 너무 심하다보니까 90년대 한일 축구 국가대항전에서 마징가z 주제곡을 우리나라 응원가로 썼었음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일본 관중들 어? 한국인들이 일본 응원해주네? 하며 싱글벙글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 수입도 국적세탁 되어서 오고 갖가지 표절작 범람으로 마징가z = 국산애니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벌어졌던 촌극
그건 표절이랑 상관 없이
만화에서 일본이름을 못쓰게 해서 한국이름으로 바꿔서 방영하다보니까
그걸 모르던 사람들이 한국만화로 착각해서 부른거 아님?
ctrl+c ctrl+v
그 감독
태권브이 가지고 VR로 이상한거 만들고있다며 ㅋㅋㅋㅋ
마징가 제드
보이지않는검(아이언커터)이 가장 무서운법
사실 저 당시에 표절 저작권개념이 없던 상태라 그냥 흑역사 취급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저걸 자랑스러운 우리 로봇입니다
하고 홍보하고 추억팔이 하고 하니까 욕먹는거..
그나마 정말 몇없는 순수 국산오리지널로봇 캉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