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여고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던 유명시인이 검찰에서 혐의를 벗었다.
11일 전주지검은 고속버스 안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유명시인 A씨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8일 밤 서울에서 출발해 경북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여고생 B양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사건 발생 직후 A씨에게 항의했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마중 나온 어머니에게 이를 알려 다음날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옆자리에 있던 여고생이 내 몸에 기대어 잠을 자 ‘일어나라’며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찔러 주의하라고 한 것이지 추행한 건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유죄로 판단할 부분은 해당 여고생의 진술밖에 없는데 진술 외에는 명확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게 정상
제발 범인 신상 공개하자
기대는 순간 어깨로 관자놀이를 쳐버려야됨
그냥 다른자리로가야함 ㅠㅠㅠㅠㅠ
저도 이럴려구요. 대중교통 이용할일은 비행기밖엔 없겠지만..
여자와 관련 된 일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함...
어려서부터 씨벌년이됐구나...
진짜 악용이 이렇게 많은데도 법개정 안하는 이유가 뭐임??? 무고죄 처벌을 늘려야 함.
유명시인이라 가능한거.
그리고 부모랑 애랑 똑같음.
그냥 딴자리 앉아야지요... ㄷㄷㄷ;;;
이제 버스 같은데도 여자분 앉아계시면 그냥 차라리 서서 가는게 좋을듯...
정말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옆에 여자 앉으면 일어나서 서서 가는게 맘편한 세상이 되었네요.
둘사이의 다툼이 있을때 한사람 말만 듣고 결정하나유 ㄷㄷㄷㄷ
그 판사 정말 미친득
누구는 진술밖에 없어서 무죄.
누구는 진술에만 근거해서 유죄 .
웃기는.세상이네요
안도현 시인이겠군
근데 찔러도 하필이면 허벅지를.... 여고생 입장에서는 성추행이라고 생각할 법도 한듯
신체적 접촉을 먼저한건 여자인데 그건 고소 못하나?
X발년
허벅지 찌른건 약간 의심 가는데요.. 보통 기댄 어깨 들어올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