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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체를 아무도 접촉하지 못하게하고 살고싶은 여자들에게..

저는 가슴 발육이 남다르게 큰편입니다
(인증하라고 하지마십쇼ㅜ)
초등학교 때 부터 학교별명이 탱이..나 뭐 이런 류의 것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성추행이라고 할 사람들많겠네요
초5,6학년때 길거리에 혼자다니면 육교위에서 가슴만지고 도망가는 남자들, 골목길에서도 가슴만지고 아무렇지 않게 저에게 윙크날리며 쪼개고 지나가는 남자들..
제기억에 지금 딱 헤아려봐도 너댓번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5,6학년때 반 남자애들이 정말로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는 일은 수도 없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걸 장난으로 받아들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대박 성추행이겠네요 ㅡㅡ
성인이 돼서 직장생활하면서도
장난으로 엉덩이때리던 과장님에겐
남성여성이 아닌 과장과 사원 사이 이기에
사람대 사람으로 장난친거라고 받아들였었고
노래방에서 저를 끌어안고 노래부른 유부남기자에게는 술이 취한데다 내가 맘에 들어서 그런가보다
그치만 둘이 진전될 사이도아니고 난 그사람이 전혀 아웃오브안중이었으므로 같이 즐겁게 노래부르고 끝났었구요
혹 남자분이 진짜 움켜쥐었다면 나쁜행동이긴하지만
그자리에서 기분나쁘다 시팔하고 똑같이 모욕주고
끝났으면 될일이구요
진짜 남이 내 몸에 손 끝하나 안 닿고 살고싶으면
히잡쓰고 집에 눌러앉아서 살림이나 조신하게 하면됩니다
그 궁둥이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지만 한가정이 망가질정도로 귀하다면 아무도 닿지못하게 박스라도 입고 다니는게 맞습니다
일부러 만졌다 안만졌다를 떠나서
혹. 설령, 만약 일부러 만졌다한들
그자리에서 수치심을 수치심으로 갚았으면
될일이라는 겁니다
엉덩이 귀한 여성들이 많이 볼수있게
추천 눌러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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