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에서 소니로 넘어와서 본식스냅 촬영 적응 되지 않아 어렵네요;;;

캐논 사용 시절 캐논 16-35 / 캐논 신계륵 / 캐논 50.4 / 시그마 85.4 / 캐논 580EX2 구성으로
본식스냅 메인과 서브 촬영 왔다갔다 촬영을 했었습니다.
주로 메인이었구요 원바디에 주력 렌즈는 캐논 16-35 / 시그마 85.4 였습니다. (24-70은 원판 촬영땜에 어쩔수 없이 영입)
올해 초 a7r3로 넘어오면서 16-35gm / 소니 50.8 / 소니 85.8 / 고독스 tt685 스트로보로 구성하였는데
그동안은 소니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서브로 85.8 만 사용해왔었습니다.
사정상 그동안 촬영을 안하다가 이번에 10월에 소니로 첫 메인으로 들어가는데
24-70 없이 다소 불안한 맘이 있네요
캐논쓸때도 주력은 16-35 /85 미리였지만 이번에 소니는 아직 많이 익숙한 편도 아니고
빠른 렌즈 교체가 캐논 보단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하고 까다롭더라구요.
24-70은 사실 또 선호하는 편이 아니고 원판 촬영도 이제 하지 않을 거라
일부러 넘어오면서 장만을 안했는데 괜히 불안해지네요...
16-35gm / 소니50.8 / 소니85.8 만으로 과연 무사히 잘 할 수 있을까요?? (캐논시절엔 무리는 없었다는...)
저랑 비슷한 구성으로 사용하시는 분 계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