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은 '슈퍼맨의 저주(superman curse, 너무나도 강력하고 완벽해서 서사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것)를 원하지 않음.
강력한 힘을 가지면 무엇이 힘든지, 그녀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했음.
- 캡틴 마블은 모든 여성을 대변할수 없고, 오히려 그렇게 된다면 그건 좋은 캐릭터가 아닐 것임.
그녀를 입체적/구체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좋은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함.
- 각본가 둘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과정에서 '강한 힘을 가진 여성'에 대해 고민하다가도, '왜 자꾸 그것(강한 힘을 가진 여성)에 얽매이고 있지?
우리는 그저 최고의 스토리를 쓰고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면 돼'라고 방향을 잡는다고 함
그래 성별같은거에 얽매이지 말고 좋은 캐릭터를 만들라고
이래도 pc 거리는 애들 나옴
캬아 저런 마인드 좋다
박X훈: "그리고 캡틴 마블의 아들이 흑인이라고 알려주면 돼."
제발 이상한 거만 묻지마라
이래도 pc 거리는 애들 나옴
여자든 남자든 재밌으면 그만이지
그래 성별같은거에 얽매이지 말고 좋은 캐릭터를 만들라고
캬아 저런 마인드 좋다
제발 이상한 거만 묻지마라
박X훈: "그리고 캡틴 마블의 아들이 흑인이라고 알려주면 돼."
이것만 보면 방향은 잘 잡은거 같은데 잘 만들어줬음 좋겠다.
불안하기는 하다
걱정된다ㅋㅋㅋ유저들 기대를 부수는 결과물이 한둘이었던게 아니라서...
MCU 영웅의 첫영화는 대부분 영웅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적이 등장하던데 이번에도?
아..어제 ㅇㄷ 봐서 그런가..
왠지 저거 이미지만 보면
ㅇㄷ 패러디물 같지?
타노스하테 잡혀서..당할거 같다.
저런애들이 건틀렛 맛 보면 이레떼 이레떼함
라스트 메갈이 될지 캡틴 마블이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페미멘~
캡틴마블도 PC묻었다메?
여배우가 그 쪽임
하-ㅁ-앙........시밤ㄴ...
폴아웃4 여캐같다
여기서 슈퍼맨 언급한 이유를 쉽게 설명하면
1 저스티스리그에서 슈퍼맨이 너무 강력함.
2 덕분에 혼자서 스테판 울프를 쓰려트리면서 3 나머지 저리 맴버들이 찐따(특히 뱃맨)되는 사태 발생.
즉 캡틴 마블도 원래는 짱짱 스펙쌘 히어로로 가다가 저리 슈퍼맨보고 아 이건 밸런스 너무 나갓드 해서 너프시키고 약점 추가시키는등 파워밸런스를 조절하겠다는 의도인거 같음.
놉. 슈퍼맨의 저주는 서구권에선 유명한 클리셰. 인터뷰 내용 그대로 너무 강해서 발생하는 재미의 반감을 처음부터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지. 저스티스리그를 의식한건 아닐듯
우려했는데 다행이네
토르3급 액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