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차량 한 대만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에 매일 같은 차량이 서 있네요. 혹시 관리사무소에서 지정석을 준 건가요?"
한 아파트 관리소에 수차례 들어온 민원이다. 이 아파트 단지 총세대 수는 700가구, 주차가 가능한 차량은 900대다. 맞벌이 세대가 많아 한 집에 차량 두 대를 굴리는 경우도 많다 보니 총 등록 차량은 1천 대가 넘었다. 늘 주차난으로 분쟁과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양쪽에 기둥이 있고 옆으로는 여유 공간이 더 있는 널찍한 곳은 누구나 탐내는 명당자리. 그런데 늘 같은 차량이 세워져 있으니 입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는 것이었다.
관리소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찰하니, 그 자리에 주로 세워져 있는 중형차가 없을 때에는 늘 같은 소형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알고 보니 한 부부가 차 두 대를 굴리면서 남편이 중형차를 타고 나가면 부인이 소형차로 다시 채우는 식으로 자리를 독점하고 있었다. 남편이 새로 뽑은 중형 세단을 고이 간수하기 위한 것이었다.
내비 둬................
가구당 주차허용대수가 중요한데
욕먹을건 아닌것 같은데...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
왜 민원을 하지..ㄷㄷ
근데 이건 뭐 어차피 거기 안대도 다른데 대는거니 별 차이 없는데.ㅡ
이게 민원넣을일인가요...? ㅡ_ㅡ;;;
어휴...ㄷㄷㄷ
올초 이사온곳은 시내인데도 불구하고 아파트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밤열시에 들어가도 자리가 있어서 다행.
뭐 그런 사람들이 한둘이어야지 ㅎㅎ
이게 문제인지요?
나 같으면 귀찮아서 안 하겠지만....
차를 모시고사는 분들인가보네요 ㅋㅋㅋ
단지내에서 서로 넓은 아량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문화가 시급합니다.
부지런 갑
우리동네에는 좋은 자리에 차 빼면 꼭 자기 오토바이 넣는 놈있는데.....
남들은 맨날 힘들게 자리찾는데 아오...... 나도 자전거 새워놔야겠다.
어차피 두명이 힘쓰는건데 이게 논란이될 이유가 있나
머 어차피 대야하는곳이니 민원까진 아닌거 같은데~
저런짓도 귀찮을텐데 대단들하다...
참 부지런도 하다. ㅋㅋㅋ
근데 뭐 문제될껀 없지 않나요? 거기 사는 주민이고 두대다 신고했다면 어디든 댈 수 있죠.
내 이야기네
슈퍼카 1대
국산차 1대
있어서 ㅋㅋ
슈퍼다닐땐 뭐 타세유? ㄷㄷ
차를 모시고 사는구나...
우리아파트에도 몇몇 있던데..한번은 한칸짜리에 주차하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오더니 저보고 다른데 주차해줄 수 있냐고ㅋㅋㅋ싫은데요 했죠~ 주접 떠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있네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 문콕 걱정이 없을만큼 양쪽이 매우 넓은 주차칸이 딱 하나 있는데
특정 차량이 선점해서 주차를 합니다
다른 차가 대는걸 본적이 없어요
네 아무문제없어보입니다.
법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죠
그래서 기사에서도 밉상이라고 하고 있잖습니까?
공동으로 쓰는 장소를 선점하는건 이기주의인건데요
누구는 문콕 걱정되어서 무릎을 문짝에 부딪혀가면서 나오는데 누구는 그럴 걱정없이
활짝 열고 나오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니.. 주차장은 선착순 아니던가요
그럼 늘 그 앞에 기다렸다가 뺏으세요
그렇다고 제가 똑같은 놈이 될 수는 없죠
주차장에 자전거로 선점하는것도 아니고 주차하라고 만든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는거니 뭐라 할수도없죠
늘 같은 차가 주차된거면 법적으로는 뭐라고 말을 못하지만 밉상인건 맞는겁니다
혼자 좋은 자리 독차지 하는거니까요
방치차량도 아닌데 그렇게 계속 같은 자리에 주차가 된거면 출차시에 뭔가로 막아두었으니
다른 차들이 주차를 못하는거겠죠
주차장 문에 나오자마자 보이는 칸에 누구나 차를 대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그나마 몇몇이 그러고 있으니 망정이지 모두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선착순이니 별 문제가 없죠
그차가 선착순으로 또 주차를 한 거니
차뺘고 유모차나 특정장치로 주차방해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건 선점이지 선착순이 아니죠
이게무슨 문제라구요.
입주자가 주차장에 차를 등록하는건 주차할 권리이지 특정 자리에만 주차하는 권리까지
주는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몰라서 안하는걸까요?
뭐가 문제야 ㅡㅡ;
누구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생각을 실천으로...
얄밉지만
합법적인 주차문제~
애쓴다....한마디 하시고 냅둬야죠 뭐...
비어 있을때 깡통으로 막아논것도 아닌데..별걸다..
그렇게 할 수 있는것도 부지런해야 하는건데...거기에 주차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
어느차가 주차하던 무슨 상관이라고,,,에혀...
띵동 차가 도착했습니다. 알람오면 바로 와이프가 바로 내려가는듯 ㅋㅋㅋ
이런 부지런함은 인정...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별게 다 불편한 불편러..
일단 전 성가셔서...저렇게 못하겠네요...
노력은 가상 합니다..ㄷㄷ
얄밉기는 하지만 문제될건 없죠 ㄷㄷㄷㄷ
주차장이 래미안 느낌 ㄷㄷ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 못함. ..
주차 자리를 차가 아닌걸로 지키면 몰라도 어차피 주차장 차를 바꾸는 것이 뭐가 그리 불편한지...
별 문제 없구만요
귀찮아서 그렇게 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사람들이 침 뱉더란ㅋㅋ
이건 그닥 욕먹을 일 아닌 듯..
주차허용 두 개로 받았을테고 그 두대가 어디에 대든 그건 본인들 문제죠
아니 이게 왜...ㄷㄷㄷㄷㄷㄷ
문제될건 없지요. 그치만 애 쓰네요 ㅋㅋㅋ 얼마나 귀찭을까 ㅎㅎㅎㅎㅎ
...할일이 없구나. 남 주차자리까지 감시하고...시간이 남아돌아서그래 흠
저라면 귀찮아서 안하겠지만 본인이 한다는데뭐. .
기사에 나온 넘 왠지 식당가면 줄부터 안 서고 가방찜부터 할 것 같으네ㅋㅋㅋ
저걸 모든사람이 다 한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돌려막기 금지해야됨, 맡아두는건 자기 이익 때문에 타인 불편 발생시키는 짓임
하임리히 법칙도 있고,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게, 저런 작은거 방치하다가 더 큰일 생기는 것임
하임리히 법은 기도에 음식물 걸렸을때 하는거 아녀유?
맞아요 주차를 저런식으로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경쟁이 없어 지들이 누리는 거지 다들 저렇게 해버리면 관리사무소에서 제재들올 듯
하임리히 법은 그게 맞고
하임리히 법칙은 1개의 사고 이전에 300개의 작은 실수와 29개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한다는거요
얄밉긴 하지만 정당한 댓가를 내고 있다면...
이게 뭐 기사까지 날 일인가요..-+
주차문제는 참... 저도 한국에서 아파트 살때 21시 이후로 귀가할땐 짜증부터 밀려왔는데 오키나와 오고 나선 집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니 맘이 편하네요. 대신 차고지증명 비용이 들어가는건...
지정석도 아닌데 뭐가 문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