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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만난 이상한 아줌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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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들어서 뭣에 쓸려구?
그렇게 말하는 당신이 더 위험해보여서 못 도와주겠네요라고 해도 될만한 위험인물이신듯 싶다.
이런거 보면 혹시나 남녀 싸움붙일라고 자작한게 아닌가 의심부터하는 요즘.
저도 실제로 저런 비슷하게 겪은적 있는데
당연히 거절하고 그냥 지나쳤지만
10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날정도로 어이없고 화남 ㅋㅋ 싸우지도 않고 그냥 지나간일이지만
너무 괴씸해서 왜 저런걸 쌩판모르는남한테 부탁할까 지가하면 되는걸 왜저러냐 생각할수록 괴씸하고 화딱지남 ㅋ
숙취에 농약 먹으면 죽어요 ㅠㅠ
약간 다른얘긴데 남자들은 보통 좁은도로에서 기다렸다가 길비켜주면 손인사 거의다 하잖아요? 여자분들은 그냥쌩까고감 ㅋ
의무는 아니지만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ㅎ
여자들 실제로 이럼 ㅇㅇ.. 이런게 이제서 문제가 되는 건 그 동안 저런 상황에서 남자들이 그냥 들어줬다는 얘기..
수 십년을 그래왔고 남자는 그게 당연하다고 세뇌된 채 살아왔다는 거. 군대도 그렇고, 남자라서~ 프레임 등등..
자라오면서 혜택은 커녕 역차별 속에 자라온 젊은세대 남성들은 더 심하게 뭔가 잘못된 걸 느끼는거.
저도 그런적 있어요.
내 일도 아닌데 전구다마를 갈아달라는 거임...
그래서 친하지도 않는데 “직접 가시는게 좋을꺼 같다고 말을 하니...”
돌아오는 답변이 “위험하자나요...”
난 니기미 안위험하나? ㅋㅋㅋ
ㅎㅎㅎㅎ 저런 비슷한 경우들을 몇번 접하다보니..
걍 해줄수있는건 해주고했는데..
그 후에 상황들이 잘못되면 덤테기를 쓰는경우가
생길 여지가 있긴했어요.
그래서 저도 걍 무시하고 가는편..
저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 종합병원 외래에서 일할때 할줌마들이 뭐 음료수나 먹을거 같은거 가져와서 뜯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네? 그러면 옷 더러워질까봐 그런다고...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수도권 광역시에서 제일 큰 3차 병원인지라 고객 응대가 생명이었어서ㅡㅡ 그래서 꾹 참고 그냥 뜯어주면 눈앞에서 벌컥벌컥 쳐마시고 감....하..... 가끔 그 쓰레기도 버려달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냥 상식이라는게 아예 개념이 다른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차 밧데리 쩜뿌 하는거,별루 어려운거 아니에요,남자들은 대부분 한번 보면 다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위험한거 아니죠.,표현이 그래서 글치...
스파크 튀고 하니까,여자들이 보기엔 무섭겠지요..뭐 벌레 무서워 하듯이요.
대부분 여자들이 기계치인걸 감안하면,
그게 이상한년 정도 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위험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본인의 일은 본인이 하는게 기본 상식이지...
여자라서 배려해 달라는 것은 천하에서 제일가는 이기심 아닌가요???
정중히 부탁하면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어투와 표정 행동 이런것들이 중요
이상형 아줌마로 보고 왔네 ㄷㄷ
사실 이 글이 좀 불편한게 그나마 여자니까.. 아줌마도 여자라서 그나마 그냥 넘어간거에요.
저 아줌마가 아니라 어떤 처음보는 아저씨가 와서 "내가 이거 하는 방법은 아는데 위험하니까 이거 좀 대신 해주게나" 라고 했어봐요.
바로 뚝배기 깹니다.
이건 쉴드를 치고 싶어도 칠 구석이 없네요. 단어 선택도 잘못했고. 내가 위험하니 니가 (무료로) 도와줄래? 라는 식으로 해석되니까
(솔직히 현장에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다고 욕할 정도면 뭔가 있겠죠)
적어도 사례할테니 이것 좀 도와줘 혹은 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도와줄 수 있겠니 수준으로 그러면 거절하는 경우가 있어도 저렇게 뒷담화성 글을 올리진 않았겠네요
그냥 "저 아줌마 소오름~" 하면서 읽어내려오다
댓글보고 참 착잡해집니다
언제부터 여자남자를 이렇게 따지고
그 단어들에 이렇게 예민해지게 된건지...
짬푸하니까 생각난건데 일병때 야간작전하고 새벽에 복귀하는데 위병소 문 앞에서 갑자기 차가 방전돼서(02시경)
못 움직이는데 당시 점프할 줄 아는 운전병 다 작전나가있고 30분동안 위병소 앞 구형 박스카에서 대기했던게 기억나네요.
피곤한데 생활관 보일 정도로 가까웠는데도 못 들어가고 기다리다 다른 소대장이 자기 차 끌고와서 해결됐습니다ㅋㅋ
미친사람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