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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만난 이상한 아줌마.


ㄷㄷㄷ
댓글
  • 농심꺼안먹어 2018/09/06 20:11

    보험은 들어서 뭣에 쓸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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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게만만찮 2018/09/06 22:26

    그렇게 말하는 당신이 더 위험해보여서 못 도와주겠네요라고 해도 될만한 위험인물이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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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8/09/06 23:58

    이런거 보면 혹시나 남녀 싸움붙일라고 자작한게 아닌가 의심부터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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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8/09/07 03:43

    저도 실제로 저런 비슷하게 겪은적 있는데
    당연히 거절하고 그냥 지나쳤지만
    10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날정도로 어이없고 화남 ㅋㅋ 싸우지도 않고 그냥 지나간일이지만
    너무 괴씸해서 왜 저런걸 쌩판모르는남한테 부탁할까 지가하면 되는걸 왜저러냐 생각할수록 괴씸하고 화딱지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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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일파분쇄기 2018/09/07 09:02

    숙취에 농약 먹으면 죽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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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븐 2018/09/07 09:08

    약간 다른얘긴데 남자들은 보통 좁은도로에서 기다렸다가 길비켜주면 손인사 거의다 하잖아요? 여자분들은 그냥쌩까고감 ㅋ
    의무는 아니지만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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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8/09/07 09:13

    여자들 실제로 이럼 ㅇㅇ.. 이런게 이제서 문제가 되는 건 그 동안 저런 상황에서 남자들이 그냥 들어줬다는 얘기..
    수 십년을 그래왔고 남자는 그게 당연하다고 세뇌된 채 살아왔다는 거. 군대도 그렇고, 남자라서~ 프레임 등등..
    자라오면서 혜택은 커녕 역차별 속에 자라온 젊은세대 남성들은 더 심하게 뭔가 잘못된 걸 느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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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돌려차기 2018/09/07 09:50

    저도 그런적 있어요.
    내 일도 아닌데 전구다마를 갈아달라는 거임...
    그래서 친하지도 않는데 “직접 가시는게 좋을꺼 같다고 말을 하니...”
    돌아오는 답변이 “위험하자나요...”
    난 니기미 안위험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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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8/09/07 10:03

    ㅎㅎㅎㅎ 저런 비슷한 경우들을 몇번 접하다보니..
    걍 해줄수있는건 해주고했는데..
    그 후에 상황들이 잘못되면 덤테기를 쓰는경우가
    생길 여지가 있긴했어요.
    그래서 저도 걍 무시하고 가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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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테레즈 2018/09/07 10:15

    저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 종합병원 외래에서 일할때 할줌마들이 뭐 음료수나 먹을거 같은거 가져와서 뜯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네? 그러면 옷 더러워질까봐 그런다고...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수도권 광역시에서 제일 큰 3차 병원인지라 고객 응대가 생명이었어서ㅡㅡ 그래서 꾹 참고 그냥 뜯어주면 눈앞에서 벌컥벌컥 쳐마시고 감....하..... 가끔 그 쓰레기도 버려달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냥 상식이라는게 아예 개념이 다른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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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티맨 2018/09/07 10:20

    차 밧데리 쩜뿌 하는거,별루 어려운거 아니에요,남자들은 대부분 한번 보면 다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위험한거 아니죠.,표현이 그래서 글치...
    스파크 튀고 하니까,여자들이 보기엔 무섭겠지요..뭐 벌레 무서워 하듯이요.
    대부분 여자들이 기계치인걸  감안하면,
    그게 이상한년 정도 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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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돌려차기 2018/09/07 12:40

    위험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본인의 일은 본인이 하는게 기본 상식이지...
    여자라서 배려해 달라는 것은 천하에서 제일가는 이기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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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YourEyes 2018/09/07 14:09

    정중히 부탁하면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어투와 표정 행동 이런것들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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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짱리턴즈 2018/09/07 15:31

    이상형 아줌마로 보고 왔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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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철살인마 2018/09/07 15:36

    사실 이 글이 좀 불편한게 그나마 여자니까.. 아줌마도 여자라서 그나마 그냥  넘어간거에요.
    저 아줌마가 아니라 어떤 처음보는 아저씨가 와서 "내가 이거 하는 방법은 아는데 위험하니까 이거 좀 대신 해주게나" 라고 했어봐요.
    바로 뚝배기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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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9/07 17:17

    이건 쉴드를 치고 싶어도 칠 구석이 없네요. 단어 선택도 잘못했고. 내가 위험하니 니가 (무료로) 도와줄래? 라는 식으로 해석되니까
    (솔직히 현장에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다고 욕할 정도면 뭔가 있겠죠)
    적어도 사례할테니 이것 좀 도와줘 혹은 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도와줄 수 있겠니 수준으로 그러면 거절하는 경우가 있어도 저렇게 뒷담화성 글을 올리진 않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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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필규 2018/09/07 18:19

    그냥 "저 아줌마 소오름~" 하면서 읽어내려오다
    댓글보고 참 착잡해집니다
    언제부터 여자남자를 이렇게 따지고
    그 단어들에 이렇게 예민해지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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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SPO 2018/09/07 18:45

    짬푸하니까 생각난건데 일병때 야간작전하고 새벽에 복귀하는데 위병소 문 앞에서 갑자기 차가 방전돼서(02시경)
    못 움직이는데 당시 점프할 줄 아는 운전병 다 작전나가있고 30분동안 위병소 앞 구형 박스카에서 대기했던게 기억나네요.
    피곤한데 생활관 보일 정도로 가까웠는데도 못 들어가고 기다리다 다른 소대장이 자기 차 끌고와서 해결됐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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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레알참트루 2018/09/07 18:51

    미친사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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