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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가 전쟁의 선두에 섰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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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말로는 깃발만 휘둘렀다고 하지만, 영국군에선 메이스로 쾅쾅우럭타를 찍을뿐만 아니라, 전략전술에도 능통함.

 

그런데 정작 본인은 글도 몰랐다는 이상한 인물임..

이쯤되면 진짜 신들려서 전쟁한 인물이 아닌가..?;

 

댓글
  • ●마토 신지● 2018/09/06 23:26

    성경 한 번도 못 읽어봤는데
    신앙심 테스트로 이단 판정 못 내린 거 보면 말 진짜 잘했음.

  • 뒷북폭탄ㆁ 2018/09/06 23:27

    그리고 샤를 7세는 잔느가 영국군에 잡히자 나몰라라 하다가 마녀재판이후 마녀의 힘으로 대관식했다는것은 싫어서 교황청에 복권신청한다

  • 스즈란의 초원 2018/09/06 23:28

    어케이겻노 ㅅㅂㄴ아 하면서 화형시켜버린고야?

  • 얼빵한놈 2018/09/06 23:29

    루리웹이니깐.. 유게이니깐..

  • 하늘빛이 나무다 2018/09/06 23:28

    깃발도 쇠로된 깃발이여서 그걸로 휘두르면 뒈짓 아니엿을까

  • ●마토 신지● 2018/09/06 23:26

    성경 한 번도 못 읽어봤는데
    신앙심 테스트로 이단 판정 못 내린 거 보면 말 진짜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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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미 2018/09/06 23:27

    깃발 휘두르는 모습에 겁먹어서 메이스로 보인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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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뱀 2018/09/07 00:08

    보면 알겠지만 장창에 졸라 큰 천 매다는 거라 깃발드는거 개힘든거임. 그 힘으로 메이스 따위를 들고 대가리 부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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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볶습니까 2018/09/06 23:27

    아니 근데 왜 자꾸 막짤에 씹덕잘 올라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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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빵한놈 2018/09/06 23:29

    루리웹이니깐.. 유게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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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29

    씹덕웹이라 그런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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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みかん 2018/09/06 23:49

    십덕짤 올릴수도 있지 외 참견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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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파루도  2018/09/06 23:27

    노린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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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8/09/06 23:27

    그리고 샤를 7세는 잔느가 영국군에 잡히자 나몰라라 하다가 마녀재판이후 마녀의 힘으로 대관식했다는것은 싫어서 교황청에 복권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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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18/09/06 23:43

    군주제에서 군주의 통치에 위협이 되는 인물은 쳐내는게 상식이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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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8/09/06 23:45

    참 역사를 배워가면서 느끼는거지만 그 상식을 위해서 선한사람들이 내쳐진다는게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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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18/09/06 23:46

    당장 백년전쟁만해도 사람이 많이 죽어나갔지만 그로 인해 국가의 국민이라는 개념이 형성되고 전제군주정으로 이행해서 시대가 바뀌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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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엇 2018/09/06 23:52

    선한 사람인 줄 알고 잘해줬다가 나중에 사태가 커지는 일이 자주 있었겠지.
    '뒤통수 맞기전에 먼저 보내버려라'가 상식이 될 정도면 얼마나 많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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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8/09/06 23:56

    뭐 사기꾼들도 처음에는 잘해주는것부터 시작해서 파고들기시작하니깐 어쨋든 그래서 사람들이 인의라던가 정의 같은 키워드에 열광하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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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빛이 나무다 2018/09/06 23:28

    깃발도 쇠로된 깃발이여서 그걸로 휘두르면 뒈짓 아니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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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즈란의 초원 2018/09/06 23:28

    어케이겻노 ㅅㅂㄴ아 하면서 화형시켜버린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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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31

    원래 저런 격높은 포로들은 돈주고 풀어주는게 일반적인데 샤를이 나몰라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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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자쿠말을건담? 2018/09/06 23:39

    이순신도 왜란끝나면 선조가 숙청준비하고있었다니까
    내가보기엔 바게트 윗대가리들이 잔다르크가 압도적지지를 얻기전에 바싹구워버린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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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63369141 2018/09/06 23:39

    풀어줬으면 왕권에 위협이된다고 판단해서 그랬다는말도있고, 잔다르크가 용병이었기에 쓰고 버리려고했다는말도 어디선가 들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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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41

    뭐든 인간적으로는 뭣같지. 실제로 잔느 안 구해서 여론도 안 좋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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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빵한놈 2018/09/06 23:43

    심지어 잔다르크 죽고나서 이미지 훼손 시킬려고 지금봐도 혀를 내두를 쩡인지를 마구 출판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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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45

    마리 앙투아네트만 봐도 걔들 인성은 장난이 아님.
    실제로 마리 앙투아네트는 왕비치고는 검소한 편이었고(사치 아예 안 부린 건 아니고 ㅇㅇ;)
    충분히 왕비 노릇 해왔던 사람인데도 별의 별 역겨운 춘화나 야설 같은 거 뿌리고
    나중에는 자기 아들이랑 근친했다는 혐의까지 씌워서 처벌하려고 했었음.
    그 유명한 빵이 없으면 케이크.. 이것도 대표적인 악의적 왜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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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냔냐냐냐 2018/09/06 23:51

    대표적으로 영국 문학의 거장이라는 셰익스피어도 지 작품에서 잔다르크를 그냥 마녀에다가 개씹뿅뿅로 묘사했었다던데. 유럽쪽바리놈들 인성이... 아니 하다못해 일본놈들은 이순신장군님 모독은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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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2018/09/06 23:53

    그에비해 민비는 뿅뿅인데도 불구하고 왜구에 죽었다고 떠 받들여지지..ㄱ-;
    조선을 망친 대표적 인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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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18/09/06 23:55

    인성이 어떻고 저떻고라기보다는 지배층의 필요에 의해 그때그때 여론조작이 되는거라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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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56

    왕정의 시민의 적이었고 그 왕정의 왕비인 마리를 상대로 미디어(야설, 소문등)로 조진 거지.
    반대로 민왕후는 일본에 당해서 죽었으니 여러모로 이용하기 좋았고
    마찬가지로 미디어로 조선의 국모 ㅇㅈㄹ하면서 띄워준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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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종이244 2018/09/06 23:58

    개사기 캐릭으로 묘사를 해야,
    아 이건 지는게 당연한거야 가 되니까.;ㅛ;.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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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의 은둔자 2018/09/06 23:28

    재능은 뛰어났지만 시대를 잘못태어나 끝이 좋지못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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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29

    메이스야 뭐 영국군만의 증언이긴 한데
    실제로 잔느가 지휘하고 전략짠 건 사실이라고 함. 세세한 전술이나 이런 건 장군들이 도와줬을 거고 ㅇㅇ
    왕의 인정을 받은 성녀가 자신들을 위해 선두에 나서서 깃발을 들고 싸우는데 군사들의 사기는 엄청 오른데다가 파격적인 전술로 성공했는데
    후반부에는 밀린게 왕국에서 대놓고 지원 제대로 안 해주고 그랬음. 심지어 마지막에는 작전 성공했는데 잔느만 탈출 못 한 거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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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륫뷰륫뷰뷰 2018/09/06 23:37

    ???:잔다르크는 암묵적룰을 위반햇음 그녀가 대단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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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야 2018/09/06 23:38

    ... 군인 위인이 한명쯤 필요해서 역사뒤져서 근래에
    띄워줬다는 설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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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42

    그 전부터도 잔 다르크 자체가 영웅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음.
    다만 후세에 와서 어느정도 띄워준 건 사실. 이 정도의 설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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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d414 2018/09/06 23:43

    그런 설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상식적으로 대충만 들어도 야 허풍이 너무 심한데? 라는 생각 외에는 들지 않아서 다 조사해볼거 같은 인물로 띄우진 않겟지. 생각이 있었다면.
    거짓말을 해도 통상 믿을만하게 하지, 오늘 지각했는데 차가 늦어서 지각했다고 거짓말을 하지.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서 지각했다고 하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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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bar 2018/09/06 23:45

    뒤져보면 위인 급의 인물이 더 있긴 한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구국의 인물 로 근대 들어와서 푸시를 받았다는거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은 업적을 남긴건 사실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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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8/09/06 23:47

    마치 이순신장군님이 군사정권에서 띄워져서 고평가받았다 같은 이야기같은거 뭐 아무런 배경지식없이 이순신장군업적을 본다면 이고깽 소설에서나 볼법한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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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어제이데커 2018/09/06 23:51

    권준,나대용,이완,어영담등 주변에 유능한 간부들에 군졸들 그리고 백성들이 있기에 가능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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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8/09/06 23:54

    그말에 동의는 하지만 그 같은 인선으로 원균은 다 말아먹었으니 결국 이순신장군의 역활이 두드러질수밖에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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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kachu☆ 2018/09/07 00:02

    근데 군사정권에서 띄워줬다라기 보다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군사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서 이용,오용해먹은거지, 업적과 그것을 이용해먹은 군사정권의 해악성은 따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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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8/09/07 00:05

    그러니깐 본댓글에서 근래에 잔다르크를 애국심고취용으로 띄워줬다고 하는게 맞는말이냐 물어봐서 내가 그건 마치 군사정권에서 이순신 장군님을 띄워져서 고평가된거다 라는 주장과 같은소리라고 한거니 그런거 없다고 말한거같은데 뭔가 잘못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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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kachu☆ 2018/09/07 00:06

    아, 순간 맥을 잘못 짚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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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팅 맨 2018/09/06 23:39

    진짜 신의 계시를 받았거나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군신이 여자의 몸으로 태어났거나..
    어느쪽이던 미친 확률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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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긋웃자 2018/09/06 23:39

    시골처녀가 말빨로 저렇게 나섰다는걸 보면 인물은 인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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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컷맨 2018/09/06 23:40

    그리고 재밌게 보고있엇는데 미친 페그오 일러때문에 존나 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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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지에지배당하는유게이 2018/09/06 23:41

    프랑스 새끼들은 멸망한거 잔느 덕분에 살아났으면서 잔느 버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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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42

    괜히 유럽의 중국이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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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09/06 23:46

    잔다르크를 최초로 야설 같은 딸감으로 쓴게
    잔다르크가 그렇게 구하고자 했던 프랑스인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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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크늑대 2018/09/06 23:42

    잔느는 귀족의 몰락 가문 출신이나 사생아쯤 아닐까?
    본인이 여성이니깐 성녀 이미지로 포장할려고 글 모른다고 한거 같음.
    신의 계시 같은 개떡같은 설보다 이게 더 현실적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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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지에지배당하는유게이 2018/09/06 23:44

    사실 잔느는 본인이 딱히 성녀로서 뭐 하려고 한게 아님. 그냥 여성 지휘관으로 나섰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소문이 그렇게 됨. 프랑스 군 관계자랑 귀족. 심지어 프랑스 왕까지도 성녀? 지랄하넹~~ 이라면서 개억지로
    테스트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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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09/06 23:47

    근데 아키텐의 엘레노오르 같은 엘리트 교육 지겹게 받은 여성이 아닌데도
    잔다르크가 고위 성직자들 말빨로 터는게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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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크늑대 2018/09/06 23:59

    성녀로서 뭐 할려고 한게 아니었다 해도 여성이 남자들 제치고 군을 지휘하겠다고 나선거 자체가 대단한거라서... 남자들 반발이 엄청났을거임.
    왕족 여성이라도 군을 지휘할 생각도 못할텐데 선두까지 섰으니 잔 다르크가 대단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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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넥 2018/09/07 00:00

    잔 다르크라고 해서 잔이 이름이고 다르크가 성인줄 아는데 그것도 아님
    Jane de Arc 임. 영어로 치환하면 Jane of Arc, 아크의 잔
    평범한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 당시에는 성은 귀족들이나 쓰는 거엿고 그래서 아크(잔의 고향)에서 온 잔 이라는 뜻으로 잔 다르크라고 부른거임
    굳이 귀족출신이 자기 신분을 속이더라도 당시의 여성이 저 정도 하는건 보통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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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공의소리 2018/09/06 23:42

    그 시골 처녀분 얘기한번 듣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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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44

    모든 전쟁에서 군대가 이동한 지도변화 프로그램을 산적이있음
    그거 전쟁 군대이동 기록 보면 저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게됨..
    보통 군대는 진군함 그리고 거점가기전에 한번 공격하고 지면 쭈욱빠짐....(다시 병력 모으러 가는것임)
    그리고 본대와 너무많이 빨리 떨어지면 보급이 안됨
    근데 나폴레옹부터는 군대 기동이 상당히 이상하게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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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676847361 2018/09/06 23:47

    혹시 무슨 프로그램인지 알려줄수 있음? 재밌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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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48

    이렇게 한달만에 1자로 쭈우우우욱 들어가는 전술
    잔다르크랑 나폴레옹 전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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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49

    이게 4개월만에 들어간거 이전까지 전쟁에선 4개월만에 이렇게들어가지않음.. 근저 거점먹고 거기서 보급이나 그주변지키는 방어선 꾸리고 허브만들고 또 진행해서 거대한 덩어리처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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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1

    이게 1805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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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1

    이게 6월
    한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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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52

    저렇게 감싸서 저 땅 전체를 먹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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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빵한놈 2018/09/06 23:54

    ..야.. 이걸 보니깐 더 의구심이 드네.. 잔다르크는 진짜 치트키급 인물이었네.
    저때당시 득도법도 그렇게 발달된게 아닐텐데 저걸 파악한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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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58

    미친듯한 전략안을 가졌거나 아니면 정말로 운이 좋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진짜 계시라도 받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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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9

    밑에꺼가 잔다르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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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9

    이건 나폴레옹전쟁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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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7 00:07

    이거 나중되면 프로이센 블뤼허장군한테 이렇게 쳐당함
    똑같은 방법으로 쳐당함 ㅋㅋㅋ 1814년 4월
    이것도 3개월만에 이렇게 들어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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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노 니노 2018/09/07 00:10

    저거 깊게 들어간것 같지만 Baden, Wurttemberg, B에이브이aria는 나폴레옹 동맹국이고 Italy는 프랑스 종속국이었음.
    실제 적진 파고들어간 길이는 반도 안된다는거
    그리고 저거 1809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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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7 00:14

    그러게 위에꺼가 05년 밑에꺼 2줄기 합치는건 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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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ek 2018/09/06 23:44

    그런 인물이 현대에 와서는 지저임이나 당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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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츄라이츄팜 2018/09/06 23:44

    잔다르크가 사실 보추였을 가능성은 없을까. 교육받은 귀족집안의 자제였을 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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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츄라이츄팜 2018/09/06 23:45

    마지막에 영국한테 팔아치운 것도 보추라고 한다면 논리적인 설명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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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48

    실제로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이 아닌가 하는 설 정도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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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감자 2018/09/06 23:45

    잔다르크가 실존인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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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미 2018/09/06 23:47

    학교에서 배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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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감자 2018/09/06 23:50

    난 학교에서 배운 모든걸 기억하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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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미 2018/09/06 23:53

    나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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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지에지배당하는유게이 2018/09/06 23:46

    잔느를 알려면 일단 프랑스 새끼들이 얼마나 ㅄ같은지를 먼저 알아야함. 프랑스 새끼들은 전투 하면 돌격 밖에 몰라서, 함정 파놓은 곳에 알아서 빠져주는 ㅄ들이고. 아군이 장비 없어서 막사로 잠깐 돌아왔는데. 탈주병이다!! 라는 식으로 아군 죽이고. 개 막장 뿅뿅이었음. 그래서 영국군도 막타 남겨놓고, 지네들끼리 내전 시작했는데. 왠 시골 처녀가 갑자기 대역전극을 시작함.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한번도 아니고 계속 벌어지는데... 결국 이건 사람이 아니다. 성녀다!! 라고 소문이 돔. 그 와중에 프랑스 왕은 성녀? 웃기지마~~ 라면서 내가 변장하고 몰래 지나가면 왕인줄 못 알아볼걸?ㅋㅋㅋㅋㅋ~~~ 이런 개 짓으로 성녀 테스트도 하고 그랬음. 근데 잔느는 그것도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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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09/06 23:48

    그러니까 2차대전에서는... 엘랑국 하면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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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지에지배당하는유게이 2018/09/06 23:52

    프랑스 새키들 멱살 캐리하면서, 잔느가 전술 알려주고 그랬음. 프랑스 내에서는 나니꼬레~~ 스게~~~ 하면서 잔느가 알려준 전쟁 지식 같은거 습득함. 그러다가 잔느가 전투에서 붙잡힘(정확히는 성으로 도망치는 와중에 아군이 잔느 버림) 영주가 잔느 붙잡고나서는, 프랑스가 몸값 내주겠지~~ 했는데. 이미 잔느의 지식을 습득한 프랑스는 잔느 죽이라는 식으로 냅둠. 영주 존나 당황했는데. 결국 어쩔 수 없이 몸값 경매. 영국이 잔느 데리고 간다음에, 잔느. 이거 성녀아님. 이교도임~~ 라는 식으로 억지 판결 내리기 위해서 별짓을 다함. 이 때 잔느가 종교신학자? 이런 애들이랑 혼자서 다 말빨로 이겨버림. 영국 교황청이 아니 시발 안되겠다. 싶어서 재판 비공개로 바꾼 뒤에 바지 입히고. 바지 입었으니 이교도 라면서 화형시켜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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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지에지배당하는유게이 2018/09/06 23:56

    꺼라위키에도 잘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면 꿀잼임. 특히 화형 당하기 전에 이단 심문관들이랑 1:70이라는 어이없는 말빨 싸움을 이긴건 진짜 쩌니까. 꼭 읽으셈. 어떤 답을 해도 억지로 이교도로 몰아갈 생각이었는데. 그걸 모두 회피하고 역공까지 하는 잔느 말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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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빵한놈 2018/09/07 00:12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심문관들이 빡대가리중의 빡대가리일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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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젠다로의 하늘 2018/09/06 23:48

    전에 똑같은 글에 그냥 운빨임 아무튼 운빨임 빼애애액 하던 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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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느챠 2018/09/06 23:52

    저게 전부 운빨이면 그야말로 신탁을 받은 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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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헤라자데나 2018/09/06 23:50

    글도 못읽는 문맹에다가 여자인 신분에 저 당시 이단신문에 오히려 싸그리 개 털어버린거 보면 ㄹㅇ 신들렸거나 머리가 존니 좋았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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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고급 2018/09/06 23:51

    ???: 암묵적 룰 때문에 이긴거라고!!! 빼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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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넥 2018/09/06 23:55

    심리전 제대로 먹힌거네
    적 아군 모두 북진을 예상한 상황에서 그걸 역이용해서 우회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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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6

    이게 요거같은데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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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7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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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6 23:57

    1430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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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57384269 2018/09/07 00:00

    1436년 4월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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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릴레레레우스 2018/09/06 23:56

    히틀러처럼 썰이 너무 많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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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가미 사리이 2018/09/06 23:57

    잔느 이쁜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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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빵한놈 2018/09/07 00:07

    ㄴ 인정.. 실제론 양치기를 할정도라면 어느정도 피지컬을 보장받아야 하는데.. 잔다르크는 그걸 해냄.. 그렇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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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썸바리헲미 2018/09/07 00:01

    딴건 둘째치고 잔닥 대가리에 저 족같은 삼지창좀 치우면 안되냐? 어떤놈이 디자인한건진 몰라도 진짜 더럽게 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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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 호 2018/09/07 00:06

    ??? : 전쟁의 암묵적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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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웹-4352856569 2018/09/07 00:08

    이순신 장군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띄워진 인물이라고 함.
    독재끝나고 학문적으로 재검토가 들어갔는데,
    결론은 "깔데가 없다"며 영웅에서 성웅으로 승급됐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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