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은 나치가 이미지 쇄신의 1등공신이라죠
나쁜 이미지 다가져감
아직도 유럽에서
다른나라 착취하는 중인 나라도 있다는데요.
바암2018/09/06 15:05
ㅋㅋ 솔직히 양놈들 중에 떳떳한 민족 있으면 나와봐라 없을 걸? ㅋㅋㅋㅋㅋ
이밋2018/09/06 15:05
저기는 농업 중심의 남부랑 공업 중심의 북부, 자기네들끼리도 싸우던데 ㅋㅋ
그랭구아르2018/09/06 15:06
벨기에 이런 호로 쉐키들 !
정확한게좋음2018/09/06 15:10
벨기에 극혐
jpmc32018/09/06 15:13
여전히 아프리카 피 빨아먹는데가 유럽이에요. 프랑스 봐요. 아직도 과거 식민지 였던 곳에서 자원 약탈 하고 있죠. 친 프랑스 대통령 세워 놓고 뒤에서 조종하면서 먹을 거 다 먹고 있어요. 아직도 아프리카 문제가 진행형이죠. 왜냐면 자기 맘대로 영토선을 그어나서 민족간 부족간 갈등이 극심하고 그 뒤에서 미국 프랑스 등이 조종하고 있습니다. 이권을 두고 말이죠. 이제는 중국이 돈을 퍼부어서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있구요.
계룡산곰돌이2018/09/06 15:16
니네는 나찌욕하지마라.
당직사관2018/09/06 15:48
나는 너의 죽음!! 피할 수 없는 너의 종착점 두려워하고 절망해라!! - 검은 눈동자단원 -
가난한고구마2018/09/06 16:02
결국 현대시대는 전쟁과 침략에 의해 쌓아올려진 시대라 지배 당한 나라와 지배한 나라밖에 존재하지 않죠. 중립국인 스위스는 제외하고요.
나중에 가선 중세시대때 일어난 전쟁을 왜 지금 배상해야 하냐는 논리로 제국주의 시대의 책임을 당당히 회피하려고 하겠죠.
lucky2018/09/06 16:04
요즘 유럽에서 극우가 세를 얻고 있다더만...
하늘물총새2018/09/06 16:13
레오폴드 2세가 콩고 자유국을 자기 개인 영토로 만들고 했던 짓을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묻어버리는 짓을 '위대한 잊기'이라고 하더라고요
위대하긴 개뿔...
히틀러와 학살 숫자를 비교할 수 있는 인류 역사상 유일한 인물이죠
애기씨2018/09/06 16:17
전 벨기에에서 유학했는데
터덜터덜 혼자서 무거운 가방 메고 지나가면 대학생들이 제 바로 옆을 스치듯이 자전거로 쌩 하고 지나면서
"차이니즈!!!!! xxxx !!!! "하면서 지나가는 일이 일주일에 두 번은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나올때 진짜 그런 일 많았는데..
그게 아주 옛날도 아니고 불과 3-4년 전 이야기
엄청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 진짜...
좀 친해지면 한국에서 왔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셋 중 둘은
"너네 바퀴벌레 먹어?"
"너네 원숭이 뇌 먹어?"
"너네 자궁 먹는다면서? 돼지 뭐 이런 거 자궁?"
이런 것만 물어보더라구요...휴.
나중에 남아공에서 온 애랑 좀 친해져서
여기 애들 진짜 무식하다 그치? 하면서 둘이 마구 벨기에 애들 뒷담화 까긴 했는데 ㅋㅋㅋ
아 물론 좋은 사람도 많았긴 했죠...
그런데 저런 일 한 번 씩 당하면 사람이 쪼그라들고 위축되고 그래요.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그러더라구요...
씁쓸하네요.
dagdha2018/09/06 16:37
[부연설명]
벨기에는 19세기에 아프리카 콩고에 엄청난 패악을 끼침.
1865년 벨기에 국왕에 취임한 레오폴드 2세는 식민지만이 국가(벨기에)를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1885년에 콩고를 식민지화해버림. 근데 이 콩고는 다른 유럽나라들의 식민지와는 조금 달랐음. 이 콩고는 레오폴드 2세의 개인소유였으며, 국왕 역시 스스로를 소유주(proprietor)라고 불렀음. 개인소유니 여기에서 나오는 막대한 부는 다 왕 개인의 것이 되었음.
당시 전 세계(라고 해봤자 미국과 유럽)은 자동차 산업의 발달로 타이어 산업이 큰 호황을 얻고 있었는데, 마침 콩고는 국토 절반이 고무나무였음. 한마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음. 레오폴드 2세는 고무 수탈을 위해 콩고의 전 원주민을 모조리 고무 생산에 투입함. 원주민을 밀림으로 몰아넣었으며 원주민의 가족을 감금해 놓고 고무를 가져오면 풀어오겠다고 협박하거나 강제노동을 거부하는 마을은 몰살시켰음.
강제노동은 너무나도 가혹했음. 하루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면 목숨으로 갚아야 했으며, 말을 안들으면 손목을 잘라버렸음. 이러한 끔찍한 행위는 콩고에서 원주민을 지배하던 용병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 용병들은 잘라낸 손이 용병들의 성과로 평가가 되었다고 함. 콩고가 벨기에의 지배를 받던 20년간 콩고 인구의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남. 이는 강제노동으로 인한 사망 + 질병 + 기아 + 강제노동으로 인한 출산률 저하가 복합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그 숫자와 기간, 잔혹성에서 나치의 학살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임.
하여간 콩고에서 흘러들어오는 막대한 자금으로 레오폴드 2세는 떼부자가 됨. 이때 번 돈이 얼마나 되냐 하면 현재 가치로 11억달러(1조 1천억원)에 달한다고 함. 레오폴드 2세는 이 돈으로 자신이 아끼던 정부에게 저택가 값비싼 드레스를 사주기도 하고, 남는 돈으로 건물을 엄청나게 지어댔음. 오죽하면 '건축왕'이라고 불릴 정도임.
이러한 레오폴드 2세의 콩고 수탈은 당시 콩고에 있던 선교사들에 의해 유럽에 알려지게 되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판에 못이겨 1908년에 끝나고 '개인 소유'에서 정부 소유의 식민지로 바귐. 레오폴드 2세는 죽을때까지 콩고에서 벌어진 학살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콩고와의 관련된 자료를 모두 불태워버렸는데 소각로가 무려 8일동안이나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함. 레오폴드 2세는 개인 사유지였던 콩고를 잃게 되었을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함. "나의 콩고를 그들(벨기에 정부)에게 넘기지만, 그들에게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 권리는 없다." 레오폴드 2세는 하여간 지 나름대로 천수를 살다 죽었음.
아이러니하게도 벨기에 안에서 레오폴드 2세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함. 위에 언급한 대로 많은 건축물들을 지어서 대대손손 자랑할만한 아름다운 유산을 가지게 되었으며, 엄청난 학살을 자행했지만 바다 건너 아프리카에 있었던 일이다보니 실제 피부에 와닿지 않았기 때문임. 역으로 "우리 나라(벨기에)를 부강하게 한 훌륭한 왕"이라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레오폴드 2세 사후 "위대한 잊기(Great Forgetting)" 라는 운동으로 인해 요즘 대부분의 벨기에 사람들은 레오폴드 2세의 콩고 학살에 대해 거의 모를 정도임.
dagdha2018/09/06 16:43
[부연설명] - 2
사실 이런 식민지 착취는 벨기에만 한 건 아님. 당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식민지를 갖고 있던 유럽 열강들은 너도나도 정도는 약할지언정 식민지에 대한 수탈로 자국을 부강하게 만들었음. 그래놓고는 아직도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또 많이 남아있는 곳이 유럽임.
2015년 EU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에서 아시아인과 함께 근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체코와 슬로바키아, 기타 동유럽을 제외하고는 7~80% 이상이 괜찮다고 했지만(EU 평균 83%. 사실 이 수치도 그리 높은 건 아님), 만약 당신의 자녀가 아시아인과 사귄다면 찬성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이보다 훨씬 낮은 64%의 찬성률을 보임. 쉽게 말하면 유럽인 3명중 1명은 자기 자식이 아시아인과 사귀는 것을 반대한다는 얘기. 만약 국가지도자가 소수인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냐라는 질문에는 절반을 약간 넘는 55%만이 그렇다고 대답함.
이 설문에서 재밌는 점은 "당신은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64%가 "그렇다" 라고 답했다는 점. 스스로가 가장 발전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유럽인들 조차 뿌리내려있는 인종차별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것임.
Sionel2018/09/06 16:47
방송엔 잘 안나오는데 저 눈찢기 유럽나가보면 일상임
겪어보면 차라리 일본이 낫다싶을정도
사과로2018/09/06 17:18
그런데 신기한게 유럽에서 kpop이 인기있는건 인종차별이 없는 사람만 좋아하는거려나요 ㅋㅋ
할배숭이2018/09/06 18:16
인종차별에 대한 별다른 메세지나 교육이 없는 나라인가 보군요..
유악2018/09/06 23:33
히틀러가 악마로 묘사되는 이유는 1. 나치독일이 패배했고 2. 피해자가 유색인종이 아니었기 때문.
나치독일이 승리했다면 처칠을 비롯한 연합국 지도자들은 쓰레기로 기록되었을 것.
주의할 점 : 실제로도 쓰레기임.
안티개독2018/09/06 23:35
오바마 대통령때 미셸이랑 같이 찍힌사진을 원숭이로 합성해서 신문에 내보낸것도 벨기에 신문아니었나요?
ㅤㅤK2018/09/06 23:44
모국어도 없는 애들이
약점 감추려고 별짓을 다하네
빵똥2018/09/06 23:45
오히려 이제는 그냥 불쌍 합니다. 저런 인성이 보편적인 사회가 얼마나 굴러갈까 싶기도 하고.
꿈꾸는소년년2018/09/07 00:04
아가리 찢고싶네요 미친것들...
굴러다닝2018/09/07 00:27
미국을 개깡패 생양아치 라고 표현한다면
유럽은 빡대가리 건달 이라고 표현한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케바케지만..
Nokubura2018/09/07 00:34
제 아주 개인적인 잡생각인데요.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전쟁을 일으키고 노예를 만들었고 근현대에도 세계 2차 전쟁은 물론이며 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죠..
타민족. 타국가는 벗겨먹는 다는 약육강식같은 마인드가 인류 역사 전부를 통틀어 당연히 받아들였던 상식이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게 그냥 다른 형태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 뿐이에요.
먹고 살만하고 기술 발전한 요즘에야 인류애니 차별 반대 같은 말이 나오지만 나라가 나라를 벗겨먹고 뒷쳐먹을 생각하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그게 옛날처럼 단순한 방법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라고 봅니다.
요즘 시대에 서로의 이익을 얻는데 채찍보다 당근이 더 필요하니 당근을 휘두르는 것 뿐이고 교통이 발달한 만큼 그 민족이니 나라니 하는 경계가 많이 흐려진 이유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인종차별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정말 내일 당장 전세계적인 일이 일어나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
나. 내 가족. 내 나라. 내 민족이 우선이 되겠죠.
'남'까지 내가 챙길 이유가 없으니까.
아마 인류사 전체를 통틀어 지금처럼 먹고 살만하고 평화로운 (?) 시대는 또 없었을겁니다.
이걸 유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래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함..
역사가 후퇴하고 하루 아침에 좆망하는건 순간이라는 걸 우리는 역사를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어요..
그런고로 제 생각에 저 벨기에 차별주의자들은 국제 사회의 속도에 뒤쳐지는 사람들같습니다.
그리고 저런 차별은 쟤들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이득보단 실이 많을 거임.
증명의나락2018/09/07 01:15
유럽 국가들 중 양아치들 엄청 많지... 추축국이었던 독일이나 이탈리아는 말할 것도 없고 영국, 프랑스, 스페인, 어우 진짜...
라온하제72018/09/07 02:30
야만인이 따로 없네. 식인종보다 더 징그러움.
아주작은잿불2018/09/07 02:33
저런 무식한 것들 덕분에 우월감을 느낄 수 있어 좋군요 최소한 저 미개한 것들보단 나은 기분
스톡홀름2018/09/07 02:51
근데 뭐 벨기에 근처 살아서 자주 갔었는데 벨기에는 지금 인종 구성이 바뀌는 중이라 30년만 지나면 주류 민족이 바뀌어서 인종차별 사라질 듯ㅋㅋ
Riff_Raff2018/09/07 06:19
저런 유럽분들이나 미국+영어권 국가에서 오신 분들께서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하시는걸 들으면 진짜 패주고 싶음.
세상 시벌 나쁜놈들 벨기에 초코렛도 불매해버릴테닷
팔을 짤랐는데 어케 할당량을 채우냐 ....
강호동,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넷이서
꽃보다 파이터 벨기에 편 찍어야 겠네.
썩은 암내인종 주제에...
유럽인들은 나치가 이미지 쇄신의 1등공신이라죠
나쁜 이미지 다가져감
아직도 유럽에서
다른나라 착취하는 중인 나라도 있다는데요.
ㅋㅋ 솔직히 양놈들 중에 떳떳한 민족 있으면 나와봐라 없을 걸? ㅋㅋㅋㅋㅋ
저기는 농업 중심의 남부랑 공업 중심의 북부, 자기네들끼리도 싸우던데 ㅋㅋ
벨기에 이런 호로 쉐키들 !
벨기에 극혐
여전히 아프리카 피 빨아먹는데가 유럽이에요. 프랑스 봐요. 아직도 과거 식민지 였던 곳에서 자원 약탈 하고 있죠. 친 프랑스 대통령 세워 놓고 뒤에서 조종하면서 먹을 거 다 먹고 있어요. 아직도 아프리카 문제가 진행형이죠. 왜냐면 자기 맘대로 영토선을 그어나서 민족간 부족간 갈등이 극심하고 그 뒤에서 미국 프랑스 등이 조종하고 있습니다. 이권을 두고 말이죠. 이제는 중국이 돈을 퍼부어서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있구요.
니네는 나찌욕하지마라.
나는 너의 죽음!! 피할 수 없는 너의 종착점 두려워하고 절망해라!! - 검은 눈동자단원 -
결국 현대시대는 전쟁과 침략에 의해 쌓아올려진 시대라 지배 당한 나라와 지배한 나라밖에 존재하지 않죠. 중립국인 스위스는 제외하고요.
나중에 가선 중세시대때 일어난 전쟁을 왜 지금 배상해야 하냐는 논리로 제국주의 시대의 책임을 당당히 회피하려고 하겠죠.
요즘 유럽에서 극우가 세를 얻고 있다더만...
레오폴드 2세가 콩고 자유국을 자기 개인 영토로 만들고 했던 짓을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묻어버리는 짓을 '위대한 잊기'이라고 하더라고요
위대하긴 개뿔...
히틀러와 학살 숫자를 비교할 수 있는 인류 역사상 유일한 인물이죠
전 벨기에에서 유학했는데
터덜터덜 혼자서 무거운 가방 메고 지나가면 대학생들이 제 바로 옆을 스치듯이 자전거로 쌩 하고 지나면서
"차이니즈!!!!! xxxx !!!! "하면서 지나가는 일이 일주일에 두 번은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나올때 진짜 그런 일 많았는데..
그게 아주 옛날도 아니고 불과 3-4년 전 이야기
엄청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 진짜...
좀 친해지면 한국에서 왔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셋 중 둘은
"너네 바퀴벌레 먹어?"
"너네 원숭이 뇌 먹어?"
"너네 자궁 먹는다면서? 돼지 뭐 이런 거 자궁?"
이런 것만 물어보더라구요...휴.
나중에 남아공에서 온 애랑 좀 친해져서
여기 애들 진짜 무식하다 그치? 하면서 둘이 마구 벨기에 애들 뒷담화 까긴 했는데 ㅋㅋㅋ
아 물론 좋은 사람도 많았긴 했죠...
그런데 저런 일 한 번 씩 당하면 사람이 쪼그라들고 위축되고 그래요.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그러더라구요...
씁쓸하네요.
[부연설명]
벨기에는 19세기에 아프리카 콩고에 엄청난 패악을 끼침.
1865년 벨기에 국왕에 취임한 레오폴드 2세는 식민지만이 국가(벨기에)를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1885년에 콩고를 식민지화해버림. 근데 이 콩고는 다른 유럽나라들의 식민지와는 조금 달랐음. 이 콩고는 레오폴드 2세의 개인소유였으며, 국왕 역시 스스로를 소유주(proprietor)라고 불렀음. 개인소유니 여기에서 나오는 막대한 부는 다 왕 개인의 것이 되었음.
당시 전 세계(라고 해봤자 미국과 유럽)은 자동차 산업의 발달로 타이어 산업이 큰 호황을 얻고 있었는데, 마침 콩고는 국토 절반이 고무나무였음. 한마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음. 레오폴드 2세는 고무 수탈을 위해 콩고의 전 원주민을 모조리 고무 생산에 투입함. 원주민을 밀림으로 몰아넣었으며 원주민의 가족을 감금해 놓고 고무를 가져오면 풀어오겠다고 협박하거나 강제노동을 거부하는 마을은 몰살시켰음.
강제노동은 너무나도 가혹했음. 하루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면 목숨으로 갚아야 했으며, 말을 안들으면 손목을 잘라버렸음. 이러한 끔찍한 행위는 콩고에서 원주민을 지배하던 용병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 용병들은 잘라낸 손이 용병들의 성과로 평가가 되었다고 함. 콩고가 벨기에의 지배를 받던 20년간 콩고 인구의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남. 이는 강제노동으로 인한 사망 + 질병 + 기아 + 강제노동으로 인한 출산률 저하가 복합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그 숫자와 기간, 잔혹성에서 나치의 학살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임.
하여간 콩고에서 흘러들어오는 막대한 자금으로 레오폴드 2세는 떼부자가 됨. 이때 번 돈이 얼마나 되냐 하면 현재 가치로 11억달러(1조 1천억원)에 달한다고 함. 레오폴드 2세는 이 돈으로 자신이 아끼던 정부에게 저택가 값비싼 드레스를 사주기도 하고, 남는 돈으로 건물을 엄청나게 지어댔음. 오죽하면 '건축왕'이라고 불릴 정도임.
이러한 레오폴드 2세의 콩고 수탈은 당시 콩고에 있던 선교사들에 의해 유럽에 알려지게 되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판에 못이겨 1908년에 끝나고 '개인 소유'에서 정부 소유의 식민지로 바귐. 레오폴드 2세는 죽을때까지 콩고에서 벌어진 학살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콩고와의 관련된 자료를 모두 불태워버렸는데 소각로가 무려 8일동안이나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함. 레오폴드 2세는 개인 사유지였던 콩고를 잃게 되었을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함. "나의 콩고를 그들(벨기에 정부)에게 넘기지만, 그들에게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 권리는 없다." 레오폴드 2세는 하여간 지 나름대로 천수를 살다 죽었음.
아이러니하게도 벨기에 안에서 레오폴드 2세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함. 위에 언급한 대로 많은 건축물들을 지어서 대대손손 자랑할만한 아름다운 유산을 가지게 되었으며, 엄청난 학살을 자행했지만 바다 건너 아프리카에 있었던 일이다보니 실제 피부에 와닿지 않았기 때문임. 역으로 "우리 나라(벨기에)를 부강하게 한 훌륭한 왕"이라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레오폴드 2세 사후 "위대한 잊기(Great Forgetting)" 라는 운동으로 인해 요즘 대부분의 벨기에 사람들은 레오폴드 2세의 콩고 학살에 대해 거의 모를 정도임.
[부연설명] - 2
사실 이런 식민지 착취는 벨기에만 한 건 아님. 당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식민지를 갖고 있던 유럽 열강들은 너도나도 정도는 약할지언정 식민지에 대한 수탈로 자국을 부강하게 만들었음. 그래놓고는 아직도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또 많이 남아있는 곳이 유럽임.
2015년 EU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에서 아시아인과 함께 근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체코와 슬로바키아, 기타 동유럽을 제외하고는 7~80% 이상이 괜찮다고 했지만(EU 평균 83%. 사실 이 수치도 그리 높은 건 아님), 만약 당신의 자녀가 아시아인과 사귄다면 찬성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이보다 훨씬 낮은 64%의 찬성률을 보임. 쉽게 말하면 유럽인 3명중 1명은 자기 자식이 아시아인과 사귀는 것을 반대한다는 얘기. 만약 국가지도자가 소수인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냐라는 질문에는 절반을 약간 넘는 55%만이 그렇다고 대답함.
이 설문에서 재밌는 점은 "당신은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64%가 "그렇다" 라고 답했다는 점. 스스로가 가장 발전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유럽인들 조차 뿌리내려있는 인종차별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것임.
방송엔 잘 안나오는데 저 눈찢기 유럽나가보면 일상임
겪어보면 차라리 일본이 낫다싶을정도
그런데 신기한게 유럽에서 kpop이 인기있는건 인종차별이 없는 사람만 좋아하는거려나요 ㅋㅋ
인종차별에 대한 별다른 메세지나 교육이 없는 나라인가 보군요..
히틀러가 악마로 묘사되는 이유는 1. 나치독일이 패배했고 2. 피해자가 유색인종이 아니었기 때문.
나치독일이 승리했다면 처칠을 비롯한 연합국 지도자들은 쓰레기로 기록되었을 것.
주의할 점 : 실제로도 쓰레기임.
오바마 대통령때 미셸이랑 같이 찍힌사진을 원숭이로 합성해서 신문에 내보낸것도 벨기에 신문아니었나요?
모국어도 없는 애들이
약점 감추려고 별짓을 다하네
오히려 이제는 그냥 불쌍 합니다. 저런 인성이 보편적인 사회가 얼마나 굴러갈까 싶기도 하고.
아가리 찢고싶네요 미친것들...
미국을 개깡패 생양아치 라고 표현한다면
유럽은 빡대가리 건달 이라고 표현한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케바케지만..
제 아주 개인적인 잡생각인데요.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전쟁을 일으키고 노예를 만들었고 근현대에도 세계 2차 전쟁은 물론이며 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죠..
타민족. 타국가는 벗겨먹는 다는 약육강식같은 마인드가 인류 역사 전부를 통틀어 당연히 받아들였던 상식이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게 그냥 다른 형태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 뿐이에요.
먹고 살만하고 기술 발전한 요즘에야 인류애니 차별 반대 같은 말이 나오지만 나라가 나라를 벗겨먹고 뒷쳐먹을 생각하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그게 옛날처럼 단순한 방법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라고 봅니다.
요즘 시대에 서로의 이익을 얻는데 채찍보다 당근이 더 필요하니 당근을 휘두르는 것 뿐이고 교통이 발달한 만큼 그 민족이니 나라니 하는 경계가 많이 흐려진 이유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인종차별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정말 내일 당장 전세계적인 일이 일어나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
나. 내 가족. 내 나라. 내 민족이 우선이 되겠죠.
'남'까지 내가 챙길 이유가 없으니까.
아마 인류사 전체를 통틀어 지금처럼 먹고 살만하고 평화로운 (?) 시대는 또 없었을겁니다.
이걸 유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래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함..
역사가 후퇴하고 하루 아침에 좆망하는건 순간이라는 걸 우리는 역사를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어요..
그런고로 제 생각에 저 벨기에 차별주의자들은 국제 사회의 속도에 뒤쳐지는 사람들같습니다.
그리고 저런 차별은 쟤들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이득보단 실이 많을 거임.
유럽 국가들 중 양아치들 엄청 많지... 추축국이었던 독일이나 이탈리아는 말할 것도 없고 영국, 프랑스, 스페인, 어우 진짜...
야만인이 따로 없네. 식인종보다 더 징그러움.
저런 무식한 것들 덕분에 우월감을 느낄 수 있어 좋군요 최소한 저 미개한 것들보단 나은 기분
근데 뭐 벨기에 근처 살아서 자주 갔었는데 벨기에는 지금 인종 구성이 바뀌는 중이라 30년만 지나면 주류 민족이 바뀌어서 인종차별 사라질 듯ㅋㅋ
저런 유럽분들이나 미국+영어권 국가에서 오신 분들께서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하시는걸 들으면 진짜 패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