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ㅎㄷㄷ

윤상 맞아요 ㄷ

요즘 미디어가 발전해서 한번 잘못하면 뒷감당이 ㄷㄷ

수정했어요 ㄷ

하아...백종원씨 발골 책저자입니다
그것도 지금처럼 뜨지않았을때요

과외요? 과외 받고 할거같으면 누구나 다 사바끼 하지요

발골이 꽤나 어려운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소나 돼지를 분해하는건데 까닥하면 크게 다칩니다.

발골 책까지 쓴 사람인데 쇼라니

요식업 유통업자가 발골 쇼를 하는게 아니라
발골도 하고 요리도 하고 기본적인 요식관련된 모든걸 배운 사람이다보니
백종원만큼 유명세 떨치는거라 봅니다.

발골 책까지 쓰신줄은 몰랐네요..
현직 축산업에 관련된 일을하는 저로서는...
발골은 지극히 전문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아..그러니깐..그분이 진짜 발골을 하셨을까요?
아니면 발골에대한 조언을 듣고 책을 쓰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책은 여럿 조언가가 함께하지 않았을까요?
자게이가 ㅅㅅ를 글로 배우는 것 처럼요..

자게이는 키보드만 있으면 세계정복도 가능합니다 ㄷㄷ

여기서 제가 말하는 일반인 발골 기술은 모양 이쁘게 안 빼고 그냥 부위별로 해체하는 걸
말합니다. 부위별로 수율 계산해가며 클라이언트나 회사의 요구대로 모양 잡아 해체하는 것,
지역별로 특색에 맞게 해체하는 것은 어렵죠. 예를 들어 삼겹살 원판 가장자리에 등심을
붙여서 삼겹 수율로 빼느냐, 말끔하게 작업하느냐의 차이가 되겠네요.
소 같은 경우는 누가 발골하느냐에 따라 몇 십만원의 상품 가치가 차이날 정도로
지육 단가 자체가 비싸니까 발골이 힘들어요. 돼지야 가격이 소보다는 많이 싸니까
잘 가르쳐주고 금방 배워요.
하루 수 백마리 돼지 발골하는 가공 공장에 클라이언트로 매일 가서 작업 감독 하니까
금방 눈에 익더라고요. 상품으로는 못 빼도 무인도에 돼지 한 마리랑 칼 주면
부위별로 해체해서 각기 맞는 요리 해먹을 순 있을 듯

전문가 이신듯 ㄷㄷㄷ

본인 아니면 모두 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