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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60억 당첨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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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쯤 되면 평소생활수준 안바꾸고 무난하게 살면 평생 살 수는 있을꺼에요
음.. 고약복권당첨자가 망하는경우는 2가지
1. 과한사치(도박)으로 탕진
2. 돈이 돈을번다는 생각으로 과한투자(또는사기)
아... 난 당첨되면 안말아먹고 소소하게 잘 쓰고싶은데 당첨이 안되네...
보았던 최후 중 가장 부러운 최후네요
하.....60억 아니라 6억이라도 부럽다
60억이면..음...
나라면..
모텔 하나 인수해서 프렌차이즈로 전환해서 직원고용 돌려서 월 순이익을 받아서 쓸것이고
모텔 인수가격이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방 20~30개라고 치고.
매매가 16~20억 프렌차이즈가입비와 리모델링 비용 2억 각종세금 1억미안(잘모름)암튼
25억내로 10년간 일안해도 월급나올만한 수익을 만들어놓고
나머지는 펜트하우스 구매와 주식운용으로 쓸듯..
........하..상상만해도 좋다.
근데 현실은 시궁창....매달 카드결제일마다 괴롭다 진심..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ㅠ
대형주에 묻어두고 배당금으로 먹고 살수도 있죠
60억으로 포스코를 산다면 배당이 1억이 넘는데
그걸로 생활하면 됨
주식은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상폐될 확률은 거의 없고 주식이 오르면 시세차익도 가능
60억이라니... 부럽다...
궂이 뭐에 투자를 해야하나? 평생 살면서 10억도 못모으는 사람 태반인데
60억이면 그냥 하루에 용돈 30만원씩이라하고 쓸듯. 건물같은거 안삼. 관리 귀찮
60억이나 있으면 비상시를 대비해 10억쯤 남겨두시고 50억은 어느정도 튼튼하고 큰 회사들 주식들 고루고루 사두세요. 나보다 머리좋은 놈들이 알아서 돈버는 곳에 돈 묻어두시면 되죠. 아니면 은행 골고루 해서 적금 만기는 한 달 단위로 12개 들어두던가.
난 복권당첨되면 서울 한복판 쩌는위치에 주차타워 지어야지... 주차는 셀프, 차량파손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주인백- 남겨야지... 핵간지...주인백....
로또 1등 가쯔아 ~~~~
난 60억당첨되면
집같은거 사서 친구 관리인으로 쓰고
놀아야지
연봉1억이라생각해도 60년이네...
1000원짜리도 맞지 않는 꽝손이므로 열심히 일하는 내겐 로망~
저렇게 쓰고 그대로네?
그리고 수수료가 고작?
나는.. 가까운형님들 곧 정년인데 퇴직선물 사드리고.. 친한동생 공부하라고 학원비 대주고.. 암으로 고생하는 어무이 간병하는 형님 병원비 약비 좀 도와드리고.. 월세살아서 이사다니느라 고생하는 동생 전세집 하나 해주고.. 불우한 어린시절에 도와주셨던 형님 물건좀 많이 팔아드리고..
바닷가쪽 마을가서 조용한 동네에 조용한집에 들어가 먹고싶은거 다먹고.. 좋은공기 마시면서 한량처럼 살다 가야지..
재산 탕진해서 지금은 어쩌고 나올 줄 알았는데 ㅠㅠ.. 부러엉 ㅠㅠㅠㅠㅠ
한국에선 로또 1층 되도 집 1채 살 돈도 모자랍니다...
돈 많으면 이민을가야지 ... 방사능국 어떻게 살려고ㅉㅉㅉ
60억 당첨되면 그냥 은행에 묻어두고 1년에 1억씩 쓰면서 살면 되겠네 ;;;;;
부러운 최후로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신기한게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 뭘 하겠느냐 물어보면 다들 건물사서 건물주... 이미 거액의 돈을 벌었는데 또 돈 벌생각만함.
그 거액의 돈이 모자르다고 생각하는건지 돈에 빠져 자신의 삶의 목표와 의미를 잃은건지.....
제 지인분 남편이 로또 1등 되셨어어요 그당시 돈을 지금으로 보자면 40억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계속 본인 사업하세요- 정비 하시는 분이신데, 자기 힘있을때 일하는 것이라고 일하시고, 다만 아들을 유학 보내고, 집 조금 더 크고 좋은
아파트로 이사간거 빼면, 평소 성실하신 그 모습으로 사세요-
로또 되었따고 흥청망청 쓰는 것도 케바케 아닌가 싶어요-
저는 60억 받으면 1억정도는 오유인들을 위해 쓸 용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텐가라던가... 뭐.. 원하시는대로
제가 아는 분도 로또 60억정도 맞으셨는데 3년만에 말아드시고 잠수 ...
로또 1등 당첨되면 처음에 소득세 떼가잖아요. 넣어놓으면 이자도 붙을 거고.. 재산세도 내야 해요?
난 선미노래들으면서 공부나할래
60억이 아니라.. 60억엔 아닌가요 ㅡ_-?
3억만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