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장하성

대기업에 취직하세요...아님 공무원하시던지
나이가 많고 능력이 부족해서 최저임금 받는 업종에 일할 생각이신가요?

대기업이나 공무원 아니면 다 힘들게 살아도 되는건가요?

능력 부족하면...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죠...
누구나 장하성씨처럼 100억대 재산 가지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대기업과 공무원의 고용비율이 얼마나 되는데요?
모두 노력해서 서울대 들어가라는 말과 뭐가 달라요?

경쟁력 없는 자영업자는 퇴출되어도 된다는 논조가 이곳의 메인스트림인 걸 감안할 때
님은 경쟁력 없는 개인으로, 퇴출 대상이라는 응용이 가능하겠네요.
또는, 님의 논조를 빌려
자영업자나 소기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힘들게 살아도 되는 건가요?
라고 응용할 수 있겠습니다.
자 어느쪽을 선택하실 건가요?
일관되게 선택해 주세요.

이 분 또 분수 찾는 분이시네 그 분수를 자꾸 낮춰라 낮추라 그러면 항시 가진 자 힘센 자들의 논리에 순응하며 다음 세대까지 가난을 이어 사는 겁니다. 이 분은 태국 빈민층과 섞여 살면 딱 맞으실 분. 거기 사람들은 전생에 잘못해서 현생에 가난하니 분수대로 살아야한다고 믿고 산답니다. 국민을 우매하게 만드는 강자의 논리에 포섭된 거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노오력해도 안되서 폐업해도 경쟁에서 도태되는게 당연하다면서
개인은 왜 노오력도 안하고 안된다고 하나요?
이중잣대 아닌가요?

안빈낙도... 자분지족이 나쁜 말이 아닙니다.
경쟁만 죽도록하는 세상이 뭐가 좋습니까?
최빈국중 하나인 방글라데시가 삶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편이기는 하죠...
현재 삶에서 만족을 찾을 수있으면 그게 가장 좋은데... 우리 사회는 돈이 많아야 행복하니까요

그럼 님이나 방글라데시 가서 편하게 사세요. 지금 문제의 본질이 경쟁만 죽도록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없는 세상이 되어가니까 문제죠. 경쟁을 안 해도 불로소득으로 버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고 공고화되는 세상이 문제인 거죠. 가장 기본적인 정의가 실현이 안 되는데 방글라데시 사람처럼 생각못한다고 질책하는 게 정신이 있는 사람이 할 소리인가요?

글쵸... 경쟁력 좋은 자영업만 남으면 좋은데
그런데 고용은 누가해주나요? 15만개로는 택도없을텐데요...
일자리 없으면 소비는 줄고.... 참 어렵지 않나요?

그때는 정치에 불만이 어마어마했으니 비교적 탈없는 경제에는 관심이 없었던거죠
그리고 이번정권이 경제규칙에 이전과는 매우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문교주 비판하면 다 태극기 최순실 하수인 취급.. 그 시간에 공부나 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일베다운 글입니다 순실이가 있어야 안정감이 있는 분이셔

지금 문재인보다는 최순실이 낫겠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예요 정신 차리세요 이명박근혜 부패정권의 토대를 마련한 게 노무현 정권의 무능이었다는 걸 깨우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