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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3의 크기?

x_t3(2).jpgx_t3.jpg
루머에 따르면 바디 사이즈가 T2보다 약간 더 커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유출된 사진의 마운트를 기준으로 T2와 T3의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정확한 비교는 아니니 재미로 참고만 해 주세요~ :)
후지가 FF대신 APS-C 센서를 고집할 거라면
타사 FF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H라인은 논외)
T 라인도 그렇고 Pro 라인도 그렇고 사이즈가 계속 커지는 게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그래도 영상 성능이 막강하게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댓글
  • 사랑하며살며 2018/09/02 11:53

    컴팩트로는 X-E가 있죠. 풀프 플래그쉽은 아무래도 크기가 더 커지기 쉬우니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플래그쉽과 비교를하자면 뭐 비슷한 비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사실은 개인적으로 X-E라인이 가장 후지크롭에 적당한 디자인이나 크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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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이백 2018/09/02 12:11

    동감합니다. 딱 E 라인에서 틸트액정만 넣어주면 좋겠는데.. 왠지모르게 후지 틸트lcd는 타사것 보다 좀 투박한 느낌이 드는거만 해결해서 넣어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tnPcIq)

  • 콜라백곰 2018/09/02 12:12

    바디 자체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렌즈의 크기를 줄여 전체적인 컴팩트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소니 쓰다가 x-pro2로 넘어왔습니다. (장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캐논은 방치된지 오래...)
    사실 요즘 큰 카메라 들고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도 좋지 않아 큰 카메라 들고다니면 뭔가 죄인 된 느낌이 강해서... 소니때는 맨날 fe55.8 fe35/2.8렌즈만 물리고 다녔었거든요.
    아무튼 막상 x-pro2가 바디 크기로는 더 큰데, 렌즈가 컴팩트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뷰파인더 부분이 납작하니 과거에는 xyz 축 모두가 튀어나왔다면 지금은 xy축만 튀어나와서 가방에 간편하게 넣고 다니기도 좋더군요. (마포에 관심이 생기던 중이었는데 파나에서 ff나온다니 보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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