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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선시대 사약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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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이 오기 전에 도망가면 잡을 수도 없지 않나요?
요즘처럼 cctv가 깔려있는것도 아니고 신용카드 핸드폰 추적되는것도 아니고
대충 그지로 행세하며 돌아다니면 절대 못잡을거 같은데
댓글
  • 최종병기 2018/09/02 10:49

    사약이 올지 안올지 어찌암 그리고 유배지도 당연히 감시 붙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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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프 2018/09/02 10:49

    길이 발달되지 않아서요 길 밖으로 가면 생존이 힘들었어요
    먹고 자는게 일단 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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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8/09/02 10:49

    위리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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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09/02 10:51

    당시 동네에 누가 사는지 다 알고 감시하고 있죠. 사약 받을 정도면 양반인데 야생에 나가면 바로 굶어죽어요. 사약 먹이기 전에 이미 집에 가두고 감시중이라 도망도 못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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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짱 2018/09/02 10:51

    실제로는 사약 먹고 잘 안 죽었다고 합니다.
    토하고, 속쓰리고, 몸은 힘든데, 죽지 않아서 고통이 컷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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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에즈 2018/09/02 10:51

    잡기 힘든만큼 도망치기도 힘들었을거 같아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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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pAction 2018/09/02 10:54

    - 사약은 시체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어서 제사를 지내는 입장에서 감사한 사형방법
    - 만약 사약을 거부하거나 하면 연좌제로 일가족이 처벌받고 잡히면 참수형, 거열형 등 더 잔인하게 죽음
    - 심지어 사약이 오기전에 자살한 사람을 부관참시하고 효수했다고 함.
    이렇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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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8/09/02 10:57

    대가족시대에요 혼자사는 인생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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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쿠스틱아나로그 2018/09/02 11:05

    즉사가 아니라 심지어 일주일 이상 끙끙 앓다가 죽는경우가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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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를없애자 2018/09/02 11:06

    조선이나 지금 북한이나 다를바 없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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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질라005 2018/09/02 11:07

    사약이면 정말 감사합니다! 받는 수준의 처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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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8/09/02 11:10

    정비된 길에는 군사들이 깔려있고 산으로 도망치면 산속엔 호랑이 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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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편한세상 2018/09/02 11:12

    사진은 김혜수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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