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 짜리 거름 채

프사가 왜?

프사 뭐길래

그냥 생긴게 맘에 안들어요 했으면 기냥저냥 넘어갔을텐데

민감한 주제라고 말했으니 빼박이지

노예가 필요하니까

백 사고싶은데 돈없고 아빠는 용돈안주고 하니까 ATM하나 낚아다 사려는거지

나중에 미투로 협박 개꿀

사귀는중에는 뭐 선물해달라로 빼먹고 헤어진다음에는 성추행했다고 해서 또 빼먹는거지

보겸

;; 이모티콘이나 단어 선택 잘못하면 대놓고 보기 싫단 사람 꽤 많아요.

해

민감한 주제다 이말만 없었으면 생각을 좀 해봐야 했겠지만

저 여자분이 진짜 ㅁㄱ일수도 있는데 아닐 수도 있다고 봄
진실은 저너머에

그건 아닌데
민감한 주제라 싫다고 한게 포인트지
생긴게 이상해서 싫어요 하면 문제될거 하나도 없음

민감한 주제를 첨본 자신에게 내비친거 자체가 자신을 시험하는 기분이 들수도 있지
나도 초면에 저런식으로 시험하는 느낌들면 거지같을거같은데

그렇긴 한데
보통 인터넷 죽돌이 아니면 보겸이 왜 민감한 주제인지도 전혀 몰라

인터넷죽돌이라고 메갈이라는 법 없잖아
저건 저 카톡 작성자가 대놓고 말했듯이 여자 시험해본거고 여자도 그거 느꼈을걸

하지만 그주제를 모르면 여자를 시험해본거지도 모를걸
애초에 쟤가 메갈한테 까이는 이유를 알만한 사람이면 민감한 주제로 치지지도 않음

메갈을 안하더라도 자신을 메갈인지 아닌지 시험해본것 자체가 초면에 매우 실례되는 행동인건데
여자가 저 이슈를 안다고 다 페미도 아니잖아
인터넷하는 여자는 다 페미냐
일단 저 이슈를 아는 사람들에겐 저건 그냥 자신을 재보는 행동 밖에 안되는거임

근데 중요한건
저 카톡내용에서 남자는 그냥 저기가 팬이라서 삿을뿐이라고 했을뿐임
근데 바로 민간한 주제 튀어나온건 여자측임
짤린 내용위로 니가 말한거 같은 시험하는 늬양스의 내용이 있으면 니말이 맞지만

대놓고 저렇게 쓰고 커뮤니티에 올린이유가 뭐겠음? 당연히 시험해본거지 ...
팬이라서 샀다고 그걸 초면인사람 앞에서 쓰는게 말이됨?
팬아니면 누가봐도 불쾌감 느껴질 저 이모티콘을?

보고 불편할수도 잇는건 당연하고 맞는말이야
근데 보통은 생긴게 불편하다고 하지 주제가 민감해서 불편하단 소리부터는 안꺼냄
싫으세요? 했을때 생긴게 맘에 안들어요는 정상이지만 불편한 주지라고 한건 이상한거임
성대립이 큰문제긴 하지만 결국 어느정도는 찻잔속의 태풍이라 전국민 모두가 알고 민감한 내용이라고 할소재는 아님

소개팅에서 다 시험해보지 않나?
이사람 괜찮은 사람인가 결국엔 소개팅 안해보나?

다들 당연히 어느정도 시험하겠지 그건 맞는말이야
근데 그걸 상대방한테 들키는 순간 불쾌감도 따른다는걸 당연히 알아야지

그건 이슈를 모르는 여자들 이야기고 이슈를 아는 여자입장에서는
아 이놈이 여자라는 이유로 나를 메갈인지 아닌지 시험하는구나 라고 느끼겠지..
이건 보겸이 반페미인것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임
네가 말하는 여자입장은 아예 이 이슈에 대해 모르는 여자일때 입장이고

근데 보통 그 제대로 이슈를 알면 민감한 주제라고 하질 않음...

그 '보통'은 네 생각일뿐이고
난 메갈을 하지않아도 저런 입장이 나올수 있다고 봄.
민감한 주제라는건 메갈이슈라는걸 퉁쳐서 말한걸수도 있고(메갈이슈를 왜 나에게 들이미느냐)
저 자료만으로 저 여자가 메갈인지 아닌지는 판단이 어렵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