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요약.

결론 : 브라질 = 우라질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멕시코나 브라질이나 치안 수준이 비슷하지 않나요???

남미는 사진으로만...

의지의 여행객이군요

베네수엘라 괜찮나요?  거기 위험해 보이던데요 ㄷㄷㄷ

작년에 혼자서 예수상 보고 왔습니다. 관광지는 그래도 치안이 유지되는 편입니다. 곳곳에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구요... 밤에도 빵산에 올라갔다왔는데... 어떤 루트로 올라갔길래 그런 변을 당했는지...?? 아님 일년사이에 치안이 그렇게 나빠진 건가요??

저거 현지 가이드랑 강도랑 짜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는데.

다큐 찍으면서 방송국 끼고 가는거 아니면...ㄷ

그냥 남긴 뻘글 같은데..너무 진지빨진 마세요.
관광객 가는 곳은 브라질도 제법 안전한 편입니다만, 한국만큼 안심되지는 않아요...
소매치기 하려는 놈들은 웃통까고 다녀요, 뺏어서 튈때 잡히지 않아야 하니깐...
10대에 마약에 찌든놈들이 많은데, 이놈들은 주로 여자나 노인을 타켓으로 해요. 자기들이 다가가면 순순히 건내주거든요.

안녕하세요, 브라질 사는 현지교포로서 보충 설명을 하자면,
브라질 치안이 안좋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알려진것이지만, 예수상이 있는 리오는 최악중에 최악인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안이 안좋은 곳이 예수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여행자들을 털면 말도안되게 좋은 물건들이나
현금을 많이 훔칠수 있거든요. 금광이죠 도둑놈들에게는. 그렇기에 현지인들도 요즘은 자주 가지 않는 곳중에 한 곳입니다.
두번째로 위험한 곳이 은행 인출기입니다. 이곳은 은행인출기도 폭탄으로 폭파시키고 도둑질 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다가 리오, 가장 위험한곳, 가장 위험한 장소를 다니셨으니...힘드셨겠어요. 조금만 더 사전에 알아보셨던지,
아니면 가능하면 현지 분들과 얘기를 해보고 방문을 한다던지 하셨으면 더 좋은 여행이 되셨을텐데 이런 일들로 인해
안좋은 이미지가 너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꼭 저런 위험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은 곳이라
더 알리지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문의 주시면 최대한 정확하게 정보 드릴께요~~!

일부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주 온 노동자 느낌으로 맞춰입고 폰도 저가 스마트폰 가지고 다니고 사진은 sd카드로 옮겨다녀야겠다 ....

아시안 특히 한국 중국 일본 (일본인은 의외로 오래된 장비 쓰기도)인들 보면
전자장비 많이 휴대하고 다니거든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관광 명소라고 좋은 폰에 카메라 배터리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다가 타겟이 되기 쉽상이에요 ㅜㅜ 최소한 단촐하게 입고 후즐근 하게 다니는 것이 포인트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가방을 몸에 두르고 테이블위에 폰 올려두지 마시구요.
그냥 들고 튀거든요

제가 듣기로는 브라질은 납치가 빈번해서 아예 '몸값협상전문가'라는 직업까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편에서 순둥순둥했는데 괴리감이 있네요.

브라질은 준재벌이상은 헬기로 출퇴근, 등하교합니다.
경제도시 상파울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헬기들이 돌아다니는 도시라죠.
돈지랄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하더군요.

인도를 혼자 여행가는 여자나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 볼때 드는 느낌이 이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