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배낭여행갈 때 1dx를 가지고 가는건
별루 이겠죠?? 기본 바디 무게가 상당한데
좋은 사진 찍으려다 여행에 방해만 되려나요??
고민되네요.
가벼운 바디의 35mm 똑딱이를 가져가고 여행에 집중할지...
(대신 심야나 광량 부족한 곳에서는 노이즈땜에 촬영 포기)
아님, 남는건 사진밖에 없던데 무리되더라도 1dx가져가서
인생샷 찍어올지...
혹시 장거리여행에서 1dx가지고 가신 분 계신가요??
경험담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728815
여행갈 때 1dx 가지고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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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도 땀을 줄줄 ㅠㅠ
미러리스 가지고 가세요
그렇군요.... 이거땜에 미러리스 사긴 뭣하고... 기존 똑딱이 가져가야겠네요.
당근 똑딱이죠
체력 저하는 사진뿐만 아니라 여행도 망칩니다
의외로 1dx가져가라는 말씀이 나올줄 알았는데... 역시 여행이 우선이겠군요.
차량 렌트해서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진짜 배낭여행이라...아무래도 무리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주정도는 괜찮았어요^^
피지컬이 좋으신가 봅니다ㅎㅎ 그렇군요. 살짜쿵 맘이 다시 흔들리네요.
180에 105키로입니다 ㅋ
ㅋㅋㅋ 기본 체격이 훌륭하십니다.... 살짜쿵 흔들린 맘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전 이번에 렌트해서 미서부가는데 1dx에 24/50/85 가지고 갑니다. 내던질만한 수준은 아닌거같고 뭐 자기만족이니까요.
저도 렌트차량으로만 이동한다면 1dx 무조건 가져갈껀데... 배낭여행이라 그 무거운 쇳덩어리를 한쪽에 계속 메고 다녀야할 생각하니 좀 걱정도 되긴하네요. 그렇다고 렌즈도 여행인만큼 가벼운 단렌즈도 아니고 줌렌즈이다보니 ㄷㄷㄷ
여행 테마 따라 달라질거같습니다ㅎㅎ 사진찍기여행이냐 아니냐로
사진찍기 여행은 절대 아니예요... 여행이 우선입니다.
너무 사진만 찍느라 여행을 못즐길까봐... 일정중 몇일은 카메라 놓고 다닐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배낭에 힙색정도 메신다면 두 손 자유로운 상태에서 카메라만 추가되면 좀 무겁긴 하지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숙소 간에 이동할때 배낭 번거로운건 똑같고, 여기에서 카메라 없다고 크게 편해지진 않으니까요ㅎㅎ 근데 배낭+힙색 여기에서 가방이 어깨에 메든 들든 대롱거리는게 하나 더 추가되면 이동할때 피로도가 확 올라갈 것 같아요..
쓰고나니 1dx+줌렌즈 무게급이면 모르겠네요;
가져가고 싶은것을 들고 가는겁니다
체력만 된다면 1dx 가져가고싶긴 합니다 ㄷㄷㄷ
40일 북유럽여행 1dx 포기하고 백디들고다녀왔습니다.
백디도 어깨에 걸고 다니는데 던져버리고싶을만큼 거추장스러웠지만 매순간을 기록하는데 한쉬도 손에서 떼지 않고다녔습니다 ㅎㅎ 여행다녀오고 나니 어깨에 뭔가 걸려있다는건 매한가지였을텐데 원디 안가지고 간게 아쉽네요..
똑딱이 (후지x70), 필름카메라 별거 다들고 다녀봤지만
언제나 한끝이 아쉽더군요
훗날 사진보며 후회 안남기시려면 어깨 조금 고생해도 원디들고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원디에 2470 메고 다니시다보면 괜찮아요 ^^;; (땀주륵)
저도 어깨는 편했지만 여행 중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이 장관이나 느낌을을 다 담을 수 없는 똑딱이 화각이나 성능의 한계랄까요? 여행 다녀오고나면 다시 타성에 젖어 당시 느꼈던 감정과 감동을 다 잊어버리고 사는데...간혹 찍었던 사진들을 보고있으면 다시 감회가 새롭더군요. 역시 남는건 마음속 느낌이 아니라 사진이구나란걸 깨닫고 있습니다. 좀 고생해도 1dx를 가져가볼까란 용기가 생기네요 ㅎㅎ
전 6d에 24105 1735 삼각대(시루이 카본 - 물론 삼각대는 야경찍을때만 들고댕기고 나머지는 캐리어에)
이렇게 가져다녔어요
1dx정도면 뭐 그냥저냥.... 가지고 다닐만 하겠네요
사진을 위한 여행을 하시는군요 ㄷㄷㄷ 렌즈 2개 삼각대...에 풀프레임 바디까지...
전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바디랑 24105 물린거 항상 들고다니면
가방엔 1735 하나밖에 안남죠...
그상태 가방무게 재보면 2키로정도밖에 안됩니다.
별로 무겁지도 않죠. 게다가 가방편한거 쓰면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아요. 삼각대야 항상가지고 다닌거 아니고 캐리어에 넣어다니고 필요할때만 숙소에서 들거나갔으니까여
1dx 도 핸드스트랩 하고 다니면 생각만큼 무게가 많이 나가는거같이 안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건지면 무게따윈...
맞습니다. 인생샷 하나 건졌을 때 그 손맛이란.... 다만 그걸 위해 여행 내내 몸이 힘들꺼 생각하니 ㅎㅎ 나이도 나이이다보니 ㅠ
일본 여행 다닐때 1dx가지고 다녔습니다. 렌즈도 이것저것 대포까지..
물론 삼각대도 있고요. 의지의 차이라 봅니다.
공감해요. 저도 1dx에 대포 등등 렌즈만 4개 정도 가져갔습니다. 너무 잼있어서 피곤할 줄 몰랐네요. 또 가고 싶네요 ㅠ
폰카 충분
저라면 1dx랑 1635랑 50mm 또는 85 정도 가져갈듯요..
똑딱이는 아쉬울거 같아요..
장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찍다보면 1dx생각 계속 나실거같아요..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면 저는 핵 비추요.
그냥 크롭급 미러리스or똑딱이가 낫습니다.
벼르던 여행이면 본인의 가장 좋은 카메라를 휴대하십시요.
그 사진이야말로 가장 오래 추억으로 간직됩니다.
나중에 늙고 힘없으면 갖고다니지도 못합니다.
별상관 없어요
옛날에 막쓰리들고 배낭여행같는데 별 불편함 없었어요
1dx 여행에 좋습니다.
저는 오히려 rx100이 꺼내 쓰기에 조심스러워 잘 안쓰게 되더군요. 배터리 문제와 망가질까봐서요.
1dx는 어깨에 메고 시원하게 찍기에 좋죠.
여자고 165에 50키로언저리인데..
저질체력이구요
근데사진하고는또다른 영역이라
홍콩갈때(쇼핑이 주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찍겠다고 오디에 렌즈 세개에 멘프로토 삼각대까지 들고가서 쇼핑도하고 사진도찍고 그랬어요;
거추장스럽긴해도 원덱스안가져가시면 분명 여행중에 후회스러울 순간이 오실듯 해요..
전 무조건 들고갑니다. 광각이랑 표준단 가지고요
무거워봤자 몇키로 추가일 뿐입니다
차없이 다닌다면 힘드실겁니다
지금 배트남 다낭 여행 중
6D에 24-105
덥고 무겁고 스트레스 받네요 ㅎㅎㅎㅎ
뭐 폰카보다 좋은 결과물 보면서 만족하고는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촬영 스타일과 바디 다루는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상 스냅! 즉 찰나의 순간을 자주 담아야할 촬영 스타일이라면....
아무래도 1DX 보다는 리코 GR 같은 카메라가 더 사진을 많이 담을수 있을겁니다.
또는 바디를 조심조심 스럽게 다루는 스타일이라면... 파우치 같은거를 감싸고 가방안에 집어
넣고 다닐 예정이라면... 차라리 똑딱이가 낫습니다. 그렇게 과잉보호 하다 보면 꺼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촬영하는 순간을 놓치실거고 이리저리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카메라를 가방에 넣지 앟고 크로스로 매고 다니면서 촬영하는 순간이 오면 바로 짚고 촬영하는...
하드한 스타일이면~ 1DX 들고 가서도 문제가 없으시겠죠. ^^
자신의 촬영 스타일과 바디 다루는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매년 한번씩 나가면서 1DX급으로 들고 다니다가 올해는 소니 A7r3를 들고왔습니다
여행 특성상 뭔가 연사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1DX고 그런게 아니고 한장한장 이런식이면 그냥 소니 미러리스가 무게 줄이는데 좋습니다.
저는 도쿄갈 때 리그까지 다 들고 갔는데요 뭐 ㅎㅎ
렌즈 교체가 더 귀찮지,
바디가 좀 무거운 건 참을만해요.
5번 유럽 배낭으로 다녔습니다.
차량여행이면 추천하지만 배낭여행이면 비추입니다.
이번 파리에서 1dx2로 다니시는 분 봤는데 결과물(?)이 부럽기는 하더라구요^^
한달 좀 넘는 기간동안 미서부 , 쿠바 다녀왔습니다.
1dx + 신계륵 조합
요세미티 촬영 직후에 센서에 오일터진것마냥 먼지꾸더기들 들러붙어서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센서청소하고 ㄷㄷ.... 서브로 G5X 들고 가긴했습니다만...
더운 나라 아니면 괜찮은것 같아요 ㅋㅋ
경혐상 풍경용 24미리 지원되는 똑딱이랑 심도용 클ㆍㅂ미러리스와 단렌즈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