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리뷰어 모집공고를 보니..

어짜피 구경만 할거였지만,,
일반 스냅메니아로써는,,접근하려해도 어려운느낌이 드내요 ㄷㄷ

리뷰할땐,,칭찬해야죠 ㅎㅎ 저도 그랬었구요,,

애당초 티져광고도 너무 나눠 남발하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니콘답게 만듬새나 그립감은 좋아보여요

저도 몇번 글 썼지만 ㅋ 싱글슬롯 하나 때문에 뒤도 안 돌아보고 당일날 a7m3를....월욜날 D850을 샀는데요. ㅎ
이 두가지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z7이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ㅋ
말씀하신 그립이 자꾸 생각납니다. ㅎ
850도 좋지만 일단 너무 큰 ㅋㅋ
기추한다고 하면 짐싸서 쫒겨날것 같고 혹 기변한다면 a7을 내치고 저걸..... 어차피 전 af성능은 필요가 없어서(단 저조도 검출은 되어야 ㅋ)
전직 살려서 리뷰어 신청해볼까 싶기도한데 현재로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에서 조심스럽기도해서 사서 써보고 솔직한 말 해보고싶네요 ㅎㅎ

그립에 대해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려보면 소니 미러리스의 그립감 문제는
적어도 2세대 이후의 바디라면 그립의 깊이보다는 바디의 높이가 낮은데서 오더라구요.
그래서 연장그립이나 L플레이트, 또는 세로그립을 장착한것과 안한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일단 새끼손가락이 허공에 뜨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니콘 미러리스 역시 이 높이가 소니 미러리스와 대동소이합니다.
셔터부위를 많이 돌출시켜서 중지손가락이 무게를 지탱해줄 가능성은 보입니다만
연장그립이나 L플레이트, 또는 세로그립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그립감이 그립의 깊이만 깊어진다고 비약적으로 좋아질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전 카메라 사면 제일먼저 사는게 플레이트라 ㅎ
손가락 쉴 곳은 있고요, 예전엔 나름 잘 나가는 스포츠사진가 및 기자활동을 했는데 하루 종일 며칠씩 촬영하면서 카메라의 그립형태(셔터위치 그립에 들어가는 힘 등)가 꽤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항상 핸드스트랩(그립, 니콘 꺼 ㅎㅎ)도 쓰고요 아무래도 취미가 아니라 일로 찍었기에 절대 놓치면 안 되고 피로도도 적어야해서...
해피스냅퍼님도 사진 많이찍으시는(작가님으로 기억 ㅎ)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 10시간 이상 며칠씩 촬영하면 아무래도 피로하시잖아요 ㅋ 그래서 신경쓰는게 전 그런 부분인데 니콘이 제가 생각하는 라인에 일치해서요 ㅎ
특히 이번에 a7m3와 850 둘 다 같이 써보면서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마침 제가 이번에 검지손가락에 방아쇠증후군으로 아파서 더욱 더요...ㅠㅠ

ㅎㅎㅎㅎㅎㅎㅎ 모하비 잘타고 계십니까 ㅎㅎ

넹~ ㅎㅎ

우대니깐 제한은 아니죠 ㅎㅎ 대신 엄청난 샘플사진과 수상이력또는 리뷰써놓은것이 많아야 할듯합니다.

매번 같은 리뷰는 싫은데 아쉽네요
당첨자가 누굴지 미리 보이는 ㄷ ㄷ

맞습니다..어짜피 카메라 좋은들 구도나 감각은 안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