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 최초의 필카가 우연히 펜탁스 P50 이어서 그 다음부터 K200D, K-x, K-S2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AF는 참 할말이 없네요. 동시대 평균만 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리코도 우린 대낮에 풍경만 찍으니 괜찮아 하며 심각하게 못느낀느 건지 아님 기술력이 딸려서 알고도 손을 못대는 건지.... 아무리 그래도 타사 10년 전것 만도 못하면 이건 뭐 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쨋건 다음 카메라는 이문제 해결 안되면 니콘이나 소니 미러리스로 갈것 같은데. 내렌즈 생각하면 눙물이 납니다. ㅠ ㅠ ,,. K-1은 어떤가요? 동시대 평균 정도는 되나요?
https://cohabe.com/sisa/72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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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저쪽 포럼에서 눈동냥하다보면,
'뛰어다니는 애들 주로 찍는데 니콘 D850이 나아요, 소니 A9이나 A7m3가 나을까요?'같은 질문에
소니 추천해주는 글이 대세입니다. 이 정도 답해주지않으면 브랜드 몰아일체로 몰려요.
근데, 저는 펜탁스로도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어찌 볼지 모르겠지만요.
음...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K-1의 af는 과거의 바디에 비해 많이 발전했습니다
물론 타사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싱글샷은
비슷하게 잘잡습니다 저조도에서도 꿀리지 않구요
렌즈군을 많이 겸비하셨다면 k-1추천드립니다
지금 실버바디 왕창 세일중이니 득템하시면 될듯합니다
뛰는 아이 촬영은... 암울입니다.
니콘 FF바디 제일 싼거 중고가 70만원정도 하고 50MM 초음파렌즈 중고가 15만원정도 합니다. 이정도만 가지고도 스트레스 상당부분 사라질듯요
타사로 옮기자면 그렇죠
그래서 단서를 단겁니다
애증이 있고 렌즈군을 많이 보유하셨다면...
이라는
아 ㅎㅎ 제가 본문을 대충 읽었네요
저도 7개정도 있었는데 매크로렌즈 빼고 다 팔고 넘어갔습니다
해인패원파파님, 혹시 실버바디 세일중인 곳 여쭤봐도 될까요? 23일쯤 11**에서 170만원대 세일하는 걸 보고 망설이던중, 지금 검색해 보니 없네요;;
굳이 펜탁스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타사브랜드도 한 번 사용해보세요.
그럼 분명히 펜탁스만의 장점도 단점도 느껴집니다.
각 브랜드마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펜탁스만의 장점도 물론 있고요
그렇지만 확실히 기계적 성능은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물론 저는 지금도 펜탁스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진을 찍을때는 타사바디를 씁니다.
아쉽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타사 바디 사용해보세요
펜탁스로 동체추적?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no=406709
K-S2도 써봤고, K-1도 지금도 쓰고있지만.
K-1 오세요.
니콘은 몰라도 캐논이 펜탁스를 동체추적으로 까긴 힘들겁니다. #어디한번까보시던가
안 좋습니다. 안 좋지만 모든 이들에게 불편하가는 아니다가 펜탁시안의 논리입니다.
K-1가 펜탁스 플래그쉽이므로 타사 플래그쉽과 비교해 AF가 나쁩니다. 니콘과 비교하면 크롭 플래그쉽 심지어 크롭 중급기보디 못합니다. 캐논과도 크롭 듀얼픽셀 모델보다 못합니다.
따라서 펜탁스는 AF로 쓰는 게 아닙니다.
2007년
니콘 플래그쉽 D3
펜탁스 플래그쉽 K10D
2017년
니콘 플래그쉽 D5
펜탁스 플래그쉽 K-1
대충 이정도의 차이는 있네요 (...)
짧은 시간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워낙 헝그리해서 렌즈가 많지는 않습니다. 렌즈 사고 팔고 해서 시그마 18-35, 시그마 70-200 가 주력이고 최근 50-135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요. 글 말미에 소니나 니콘 미러리스로 가야겠다고 했지만 좀전에도 KP 중고 시세 뒤적이고 있었습니다.나두 내가 왜 펜탁스만 계속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