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댕댕이와 주인이 오지로 여행을 떠남
2. 야생곰이 습격, 댕댕이의 기지로 겨우 물리침
3. 곰이 습격한 여파로 식량은 전부 떠내려간지 오래
4. 식량 떨어짐
주인은 댕댕이를 때려죽이고 그 고기를 취함
5. 주인은 살아남았고, 그것을 시인함
6. 이게 굉장한 논란이 됨, 서양사회는 댕댕이를 중시함
7. 자신을 구해준 댕댕이를 죽여서 먹냐 vs 어쩔수 없다 로 미친듯이 갈라지고
서로 인신공격에 가까운 공방이 펼쳐짐
https://cohabe.com/sisa/728350
한때 서양사회에서 격렬한 논쟁이 되었던 최악의 문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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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걸로 ㅈㄹ할 시간에 아프리카에 쌀이나 보내라, 사람이 더 귀하지 병1신새끼들 개같고 토론하네
한번도 굶어본적 없는새1끼들이
지일 아니라고 존나게 입터는거지
어쩔수없긴한대 안타깝긴하네
목숨구해준 댕댕이 잡아먹어야하는 저사람 심정도 그랬겠지
배고프면 사람 시체도 뜯어먹는다고 하지 않았나
개가 물론 중요하고 목숨까지 구해주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같이 죽어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생명을 지속하기 위해서 한 행동을 그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결국에 개빠들이 저사람을 죽이게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길바래야지
어쩔 수 없는그지 뭐...
먹을꺼없는데 사람이 먼저다
아문센도 개는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개가 아문센 목숨을 살려주진 않았
직접적으로 구해주지 않았다 뿐이지 개 없으면 탐험 못했어
그리고 처음부터 먹을 거라고 상정하고 데려간 거야
많이 울었겠지 뭐
별거 아닌걸로 ㅈㄹ할 시간에 아프리카에 쌀이나 보내라, 사람이 더 귀하지 병1신새끼들 개같고 토론하네
어쩔수 없지 시1발 안먹음 뒈지는데
한번도 굶어본적 없는새1끼들이
지일 아니라고 존나게 입터는거지
결국에 개빠들이 저사람을 죽이게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길바래야지
살고좌야지
어쩔수없긴한대 안타깝긴하네
목숨구해준 댕댕이 잡아먹어야하는 저사람 심정도 그랬겠지
배고프면 사람 시체도 뜯어먹는다고 하지 않았나
개가 물론 중요하고 목숨까지 구해주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같이 죽어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생명을 지속하기 위해서 한 행동을 그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슬픈일이지만 사람이 살았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겠다고 나는 생각해
사람이 먼저다
서양에선 개가 진짜 소중해서 그런 듯.
인터넷에 보면 동양인 남자는 개보다 못한 존재라는 말이 있는데 옆에서 지켜본 결과 왠만한 존잘 아니면 개 보다 못한 거 같아.
1위는 아기 2위는 개 3위가 노인 뭐 이런 식이라서 동양인 남자가 낮은게 아니라 개가 그냥 높음.
절대 서양애들한테 개 먹는다는 이야기 하지 마셈.
야만인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동물을 아끼던 사람이 있었죠
히틀러라고...
야만인이라고 생각하든 말든 뭔 상관
슬프지만 어쩌겠나. 그럼 같이 죽었어야할까...
개를 대하는 서양인들 시선이 다르긴 한데
동반자로 보냐 물자로 보냐로 갈리나보네
자기가 죽을수는 없잖어
원피스 제프처럼 지다리 잘라먹을거 아닌이상 ㅋㅋ
난 제일 놀라운게 극한상황에서 사람이 무조건 동물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이 전제를 배제하고 논쟁이 일어났다는게 컬쳐쇼크
그냥 안타깝기만 하네.
더 굶었으면 개가 사람을 잡아먹었을지도
저걸 왜 비난하지? ㅄ들인가
포류된 배에서 3명의 사람이 한사람을 죽여서 잡아먹은 사건은 동정 많이받더니
배 안곪아본 새끼들이 지입에서 무슨말 나오는지도 모르고 지껄이지
코요테 고기 = 개고기
집에 가만히 있었으면
곰 만날일도 없고
개 죽일 일도 없었을건데
집이 최고다
오지탐험 하는놈이 빙싱
주인이 뒤지면서 자기 고기를 개한테 먹였어야됐는데~ 그쵸?ㅋㅋㅋ
여긴 정액 수영장 가능 불가능으로 싸우는데
인터넷판이 어딜가나 똑같은게 아닐까
나같으면 못먹겠지만..
저사람 입장을 생각해보면 그짓을 해서라도 살아남는게 얼마나 비참한 기분일지 상상이 안된다
정말 사이코가 아닌 정상인인 이상 생명의 은인을 능욕하고 어떻게 멀쩡하겠어.
실아남은 사람은 얼마나 비참한 기분일까
그러면서 소 스테이크는 살살녹지?
미안해요 카메라맨
사람이 먼저지. 둘다 죽게생겼는데 그냥 죽으리?
저당시 개주인 마음도 편치만은 않았을텐데
사람이 사는데 개가 희생되서 살 수 있다면 충분히 죽일 수 있지.
만약에 식량이 충분히 남은 상황이면 모를까. 그럼 둘 다 죽으리?
배은망덕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극한의 상황이라는게 그렇게 이성과 도덕을 마비시키는거 아닌가
싶다
그걸 견디고 굶어죽으면 성자나 다름 없는 인간인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냐
막말로 먹힌게 개가 아니라 사람이었고, 그가 똑같이 은혜를 배풀었다고 해도
이런 비극을 무조건적으로 욕할 자격이 있는 인간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근데 사람이 참았어도 개가 배고파서 주인을 먹었을수도 있을것같은데
뭐 서로 싸우기엔 괜찮은 주제긴하네.
애완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서양인들이 제법 많은걸 생각하면 저건
목숨을 구해준 가족을 잡아먹은게 되는거니까.
아무리 인간이 먼저여도 본인의 생명을 구해준 개인데... 저런 논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얼마나 극한의 상황이었으면 그런 개를 잡아먹었을까 싶기도 하고...
ㄹㅇ 진짜 좀 아쉽긴한데
사람이 먼저다.
맛있으면 됬음
하긴 슈퍼맨 아빠도 개 살리겠다고 죽었음
그렇네
야이 그 병맛 장면을 예로들다닠ㅋㅋ
동물에게 과한 감정이입하면 이렇게되는거임
인간입장에서는 어떤 동물도 인간보다 귀할수는 없어
그건 또 틀리지 않을까 내가 키우는 개와 내가 전혀 모르는 생판 남이 위기에 쳐한다면
당연히 내 개를 구할거 같은데
그건 내 소유물이나 가족이고 이고 다른 사람은 타인이니까 가능한 답이라고 생각함
자기 소유물 혹은 나와 연관되어있는 것을 지키려는 욕망에 자기 개를 구하는거지
개가 그 사람보다 존귀해서 구하는게 아님
그 타인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거나 자긴과 싶은 관계에있는 사람일 경우에는 같은 선택을 할수가있겠어?
이런 비교를 할려면 자신과 커넥션이 있는 사람과 자기가 기르는 개를 비교해야지 완전히 모르는 타인과 비교하는건
잘못된 예시지 애초에 모르는 사람이 사고로 죽었다고 혹은 아프리카 어린이가 굶어 죽었다고 대성통곡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그정도로 인간은 자신의 범위 밖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생판 남을 위기에 두고 개를 구했다고 쳐보자
일단 구할수 있음에도 안구한 것이되니 법적인 책임을 물을수도있다고 봄
결과적으로 죽는걸 방관했으니까
법적인 책임이 없다면 사회적인 책임을 묻겠지 사람이나 언론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개보다 인간이 중하니까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개보다는 인간이 더 중요하고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모두 고려했을때 개는 사람보다 귀할수 없음
그런 모든건 개인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거지. 인간이 더 존귀하다 이런것도 결국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인거고.
물론 나도 사람이 개보다, 혹은 다른 무엇보다도 귀하다고 느끼지만.
모두가 나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무조건 맞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누군가는 개가 사람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겠지.
개가 사람보다 중요하다는건 과도한 감정이입임
내가 키우던개가 가족과 같고 소중하다 이건 나도 이해가되
하지만
사람과 개의 목숨을 저울질한다?
지구관점이나 초월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몰라
인간의 관점에서는 그자체가 말도안되는 행위임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은 절대적으로 인간관점을 말하는거임
인간에게는 인간이라는 생명체보다 개라는 생명체가 귀하지않다 라는 거지
그러니 상대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누군가에게는 이라는 말에 동의할수가 없지
개개인의 판단이나 행동은 존중하지만 인간 사회 안에서 그건 범죄고 있을수없는 일이야
동물을 위해서 사람을 희생한다?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 사람숫자를 줄이자고 학살하는 것 만큼이나 말도안되는 소리임
왜 잡아먹었냐는 사람들은
굶어죽지 왜 그랬냐는 의도인거지?
저거 비난한 애들 3일정도 굶긴다음에 다시 물어보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것같음
어쩔수 없었지만 추악한 행동인거도 맞음 같이 죽어야 했다, 어쩔수 없었으니 저게 옳은 행동이다 둘다 아냐...
뭘 둘다 죽었어야해 ㅡ;;;
저 사람의 가족의 입장이 되어봐 개와 가족이 둘다 죽는것, 개만 살아 돌아오는것, 사람만 살아돌아오는것
셋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사람만이라도 돌아오는것을 선택하지
글 다시 읽어바
...
내가 헷갈렸구나
이제 이해했음
더굶엇으면 개가 사람을 잡앗것는데
먹을게 없었으니 그냥 안타까운 사건일 뿐인거지 뭘 사우고 그래.. 가장 가슴 아픈건 개 주인 아니냐
먹은 사람도 억장이 무너졌겠다 ㄷㄷ
예전에 어디 산에서 비행기 추락사고 나서 생존자가 주위에 있던 죽어있던 사체 먹고 그랬을 텐데
살기위해서 사람시체라도 먹는마당에 못할건 없지
곰도 쫓아낸 개가 사람한테 맞아죽었다는 건 개가 스스로 죽음을 피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는 거지. 주인을 물어죽이거나, 도망가거나.
결국 끝까지 주인을 위했다는 거고 나는 그걸 고귀한 희생으로 보고싶다.
개를 먹은 주인의 마음은 어떨지 생각은 안 해봤을까
우린 이제 영원히 하나야~~
저런걸로 논쟁할 양심이 있으면 자기들 식민지 시절부터 반성했었으면 좋겠다
극한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먹은거면 개주인이 제일 비참할텐데 참..
사람들이 원하는건 사람도 죽고 개도 죽는 감동 스토리겠지. 사람들은 어짜피 내 일 아니면 목숨 없어지는 감성팔이 스토리를 더 좋아함.
논란이 되는 게 논란
비행기 불시착으로 먹을게 없어서 죽은 사람 시체 먹으면서 버티는건 미화되서 영화로 만들어지는데
개먹는건 극혐이 되는구만 ㅋㅋㅋ
이미 죽은사람 먹는거랑 자기 구해준 살아있는 개 죽여서 먹는거랑은 완전 다른얘기 하닐까.
완전히 다른 얘긴 아니죠
결국 누군가는 뜯어먹어서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으니
나도 미국살아도 개에대한 광적인 가족애는 잘 안와닿긴한데 이쪽 문화권에서 사람이 기르는 개는 단순히 반려동물 이런게 아니라 리얼 가족구성원의 하나로 여기더라.
저걸 논란으로 삼는 인간은 전생에 개였냐
밥쳐먹고 할일이 없는 놈들이 서방권에 좀 많은거 같다. 비극일순 있어도 이걸로 논란이라니...
헤이! 도그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