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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감독인가가 tv에서 차붐 욕했다가 대차게 까이고 공개 사과할정도인데 말 다했지.
차범근 영입한해에 프랑크푸르트 유로컵 우승
독일에서 한국 모르는 사람도 차붐하면 아하 하는 수준이니
헌역에서 물러나자마자 시장출마했음 가볍게 먹고들어갔을듯 ㄹㅇ
국회의원 출마해도 될 수준
레전드
좋은 국뽕입니다 한번 제가 취해보겠습니다.
국회의원 출마해도 될 수준
영상보니까 사람들이 턱 보고 '헠 차붐이잖어? 어인일로 여기 다시 오셨수?' 하는 분위기던데
헌역에서 물러나자마자 시장출마했음 가볍게 먹고들어갔을듯 ㄹㅇ
대단한건 들어서 아는데 대체 얼마나 잘하셨길래 지금까지 좋아할까..
차범근 영입한해에 프랑크푸르트 유로컵 우승
?!???? 평소에 잘 하던 팀이었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랑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경력이 한 번 뿐이라는데, 둘다 차범근 있을때 했다고함
그리고 두 팀은 차범근을 레전드로 대우하고있음
그랬으면 전설이 될수 없었겠지
독일 축구 감독인가가 tv에서 차붐 욕했다가 대차게 까이고 공개 사과할정도인데 말 다했지.
루디 펠러
독일에서 한국 모르는 사람도 차붐하면 아하 하는 수준이니
지금은 한국 다 알듯.. 독일 이긴나라이니 ㅋㅋ
한국에서 히딩크 감독 정도의 위상 정도인가
그 이상
한국 야구로 따지면 선동렬+이종범 해도 모자랄 수준
프랑크푸르트 중앙전철역 가니깐 기둥에 차범근 감독님 벽화 그려져있더라고요
축구계 인사들도 차붐하면
거의 다 아는 수준이지 않냐
유럽 어느팀을 가도 감독방까지 프리패스라더라
걍 가면 다 환영해준데
저 선수 이제 독일팀 감독 하네요
어떤선수 였나요..?
제 백업 이였습니다..
실제 중계상황
진짜 뿌듯하시겠다...
히딩크가 한국 오면 받는 대접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감독도 아닌 선수로서 그런 대접을 받는다는게 더 대단한거지만
막짤 왼쪽 선글라스 왤케 합성같지 ㅋㅋ
독일 시민권만 얻으면 대통령 후보도 해볼만할걸? ㅋㅋㅋ
독일신문에는 지금도 차붐 생일이 난다던데 ㄷㄷㄷ
한국에서 히딩크 같은건가 ?
네임벨류는 그쯤될듯
저때 차범근이 귀화한다 햇으면 당시 시장이 신원보증 하겠다고 나섰을거 같음 ㅋㅋ
실제 그랬음 군대 가는거 막아야 한다면서
한국으로 치면 어떤느낌일까 축구대신 유명한 야구용병 느낌일려나..우즈같은..야구 관심있는 사람은 알지만 아니면 잘 모르는..
근대 독일은 축구관심없는사람이 드물지
독일애들이 놀이 문화가 우리처럼 크게 발달한 나라가 아니다보니 스포츠 특히 축구에 전국민이 올인은 아니더라도 오락=축구정도는 된다고함
전국구 페이커나 장재호 같은 느낌이겠지
옛날에 현역선수로도 뛴적이 있으니... 독일에서 많이 알아주겠지 ㅇㅇ
독일에서 저 마을 시장 출마해도 당선되겠다..
저 당시에도 챔피언스 리그는 있었는데 거기는 리그 1등만 나가는 대회여서 지금처럼 활성화 되어있는 대회가 아니었고,
UEFA컵이 리그 2 3 4 5등이 나가는 대회인데 그게 훨씬 경쟁이 세고 저변이 넓은 대회라고 들었음.
차범근의 팀은 우승팀이 아니었기에 챔스리그는 나가지 못했고
두번의 UEFA컵을 우승했는데 한번은 프랑크푸르트, 또 한번은 레버쿠젠에서 우승했음.
그당시는 UEFA컵이 지금의 챔스와 비슷한 인기와 명예를 가진 대회였다고 함.
나도 들은 얘기 조합한 거.
경고가 한번도 없었고, 패널티킥도 한번도 안찼다고 함. 페어플레이의 대명사 쯤.
외국인 용병 1위.
한때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와 함께 빅 4라고 어떤 유명한 축구 잡지에 실리기도 했음.
지금 날고 긴다하는 유럽의 플레이어들의 어릴 적 우상.
2002년 독일 미하일 발락이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 어쩌고 했다는 게 개소리가 아닌 진짜.
그리고 그 당시는 분데스리가가 유럽리그 짱 먹던 시절이었으니.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최고로 이름 높은 용병이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베르캄프 반 니스텔루이, 세브첸코.. 드록바 등등 비슷하지 않을까.
차붐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에 대한 헌신이 장난 아니였다고 함.
그리고 팀 자체가 그때가 리즈 시절이다보니 현재 상황에서 차붐이 더 그립겠지.
UEFA컵(지금 챔스의 전신)을 2번 들었으면 뭐 더 할말 있겠냐.
정정하셔야 할 게 있는데 챔스의 전신은 유러피언 컵입니다.
각 리그의 1위들이 모여서 하는 대회였는데, 당시에 권위는 있는데 화제성이 떨어졌었죠.
인지도로 따졌을때 지금 아자르나 김덕배 급이라고 보면 되죠.
발롱도르 순위권이나 발롱도르 먹는 얘들한테는 밀리는...(예를 들어 루메니케)
전시즌에 플옵까지 해서 겨우 강등 면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서
결국 그 팀에서 UEFA겁 우승하고;;; 커리어 보면 작살나죠.
저정도는 되어야 길에서 악수받고 셀카찍는거지
방금전 베스트에 심상정은 진짜 방송국 놈들이 해도 너무했어
차범근이 유럽에서 얼마나 레전드인지는 잘 나타내는 짤
첼시 감독인 무리뉴가 수원 감독인 차범근을 이기고 허리를 숙였음.
저 아랫사람 보는 듯한 표정봐 ㅎㅎ
국뽕치사량이 한계치까지 돌파해버렷
독일이 차붐 영입이후 차붐이 불어서 차량 제조 강국이됨
차붐 베켄바우어랑 친구임
차붐이 현역일때 유에파컵의 위상은 지금과 천지차이였죠.
과장 좀 하면 지금의 챔스급이었음
물론 챔스 전신인 유러피언컵이 있긴했지만...
우승 난이도만 따지면 유에파컵도 유러피언 못지않게 빡셌죠. 오히려 더 어려울수도 있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당시 유러피언컵(지금의 챔스 전신)은
맨시티나 바르샤랑 붙어서 한판 이겨야됨.(각 리그 1위팀만 나옴)
반면에 유에파는 맨유,토트넘,리버풀과 붙거나 AT마드리드,레알,발렌시아랑 붙어서 다 이겨야됨
대충 감이 잡히죠? 그리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대규모 자본(오일머니)이 투입되기 전이라서
돈 많은 빅클럽들이 선수들 싹쓸이하기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