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정전 사건
1호선 열차가 정전으로 멈추고 열차 내 불도 다 꺼지자 사람들이 당황하긴 했는데 그때까진 제자리에 그냥 있었음.
근데 연기가 보이고 방송으로 '나가지 말고 앉아있으라'고 나오자
모든 승객들이 세월호 참사와 대구 지하철 참사 2가지를 동시에 떠올리고 수동으로 문 열고 다 나옴.
사실은 레알 가만히 있어도 될 사건이었음.
부산지하철 1호선 정전 사건
1호선 열차가 정전으로 멈추고 열차 내 불도 다 꺼지자 사람들이 당황하긴 했는데 그때까진 제자리에 그냥 있었음.
근데 연기가 보이고 방송으로 '나가지 말고 앉아있으라'고 나오자
모든 승객들이 세월호 참사와 대구 지하철 참사 2가지를 동시에 떠올리고 수동으로 문 열고 다 나옴.
사실은 레알 가만히 있어도 될 사건이었음.
근데 가만히 있어도 될지 안될지는 그 당시에 판단이 안서니까
대형사고 두개 때문에 한국인들이 가만히 있으란말에 트라우마 갖고있는듯
대구 참사도 가만히 있어도 별일 없겠지 생각에서 비롯된것
가만히 있으라가 더 무서워
연기가 보였담서
그럼 겁먹을만도 하지
근데 가만히 있어도 될지 안될지는 그 당시에 판단이 안서니까
그래도 예전엔 안내방송에 귀를 귀울였음. 근데 그 결과가 죽음이라 문제.
비상상황에서 안전통제와 인명구조를 해야할 사람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먼저 탈출해 인명을 버린 대참사가 수도 없이 일어나니까 이젠 아무도 안 믿지.
그래도 어떻게될지 모르니 나간게 잘못된판단은 아니지
대구 참사도 가만히 있어도 별일 없겠지 생각에서 비롯된것
그건아님 기관사가 튀었어
세월호랑 같음
2003년이고 한국 최초의 대규모 지하철 화재참사라 수동으로 지하철 문 열 줄 아는 사람이 극소수던 시절인데, 기관사 쓰레기 새끼가 대피 방송도 안 하고 문도 안 열고 자기가 제일 먼저 도망쳐서 피해가 커진 거.
실제로 수동으로 문 열 줄 아는 사람들 있던 칸 사람들은 그 때 꽤 많이 생존했음.
진짜 그 이후로 지하철 타면 수동문개폐기랑 비상관련 조작부들부터 훑어보는 버릇 생김.
무서운데 일단 피하고 봐야지
가만히 있으라가 더 무서워
해석:나먼저 탈출할거야
일지 모르기때문
대형사고 두개 때문에 한국인들이 가만히 있으란말에 트라우마 갖고있는듯
연기가 보였담서
그럼 겁먹을만도 하지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참사는 진짜.. 국민들한테 큰 트라우마를 줬지 망할 503이 진짜 ㅡㅡ;;
연기는 그래서 왜 났다냐
그냥 의미 없는 연기로 판명남.
의미없이 피는 연기가 세상에 어디있어 ㅋㅋ
아니뗀 굴뚝에 날리가.. 뭔가 이상이 있긴 했겠지;
진짜 굴뚝연기였을지도 ㅋㅋㅋㅋ
영화에서도 재난 터졌을때 움직여야 살더라고
신뢰를 말아쳐먹은 결과지 뭘.
한국에서 가만이 있으라 -> 곧 뿅뿅될지도 모르고 책임자인 나는 빤스런 할거니깐 혼란 일으켜서 내가 탈출하는거 방해하지 말라 로 읽혀짐
미래가 훤히 보이면 뭔들 침착 안할까??
그게 아니니까 그러지
빠른 탈출이 답이다.
3/4을 다 모자이크해서 무슨 사진인지 잘모르겠다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가 참사난게 한두번이어야지.
어쩄든 연기 보였으면 튀고봐야지
튀었는데 아니면 걍 마는거지만 가만있다 별거 아닌게 아니었으면 ㅅㅂ..
대구 세월호 다 봤는대 가만 있을수 있나 ㅋㅋ
가만히 있어라 ㅡ> 안나가면 인생 끝
사고 나면 가만히 있는것보다 얼른 탈출하는게 좋음
전동차 레일 근처는 감전 위험 있어서 최대한 레일에서 멀리 떨어져 걷는게 좋은데
이미 저 인원이 내렸으면 선로 전기 차단시켰을것 같아.
그거는 레일에 전기 흘려서 전동차 움직이는 방식이고 부산 1호선은 그냥 열차 위에 전깃줄 매달아놓는 거라 무관.
제3궤조식은 레일에 전기 흐르는데 부산지하철은 가공전차선이라 상관 없음
한국은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씹고 튀어야함. 가만히 앉아서 뒈지라는 말이거든
저때 지하철 파손도 꽤 됐다고하던데 ㅋ
한국 한정 역사적 경험으로 인한 플래그.
신뢰가 박살 났는데 가만히 못 있지.
부산 시민들이 알아서 잘 능동적으로 대처를 했네.
지하철 문의 수동 개폐장치까지 이용해서 큰 혼란 없이 나왔으면
위기 상황에서 모범적으로 대처한 사례 아니냐?
기관사도 만능은 아니기 땜에 원인을 찾느라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거겠지만.. 99.9%는 안전하게 끝나더라도 그 0.1% 때문에 대참사가 나는 거라..
가만히 있긴 개뿔
가만히 안둘껴
전기 나간 시점에서 탈출했어야지 안일하네. 기관사가 방송 안하고 빤스런할 수도 있는데 뭘 믿고 대기한거지.
가만히 있는게 맞는 소리인게
괜히 멈췄다고 멋대로 문 열고 나갔다가 반대편 선로에서 오는 열차에 치일 수 있기 때문임.
몰론 그렇게 되면 부산교통공사 탓으로 돌리겠지만
정전으로 멈췄는데 반대편 선로도 안오지 않을까....
사실 근데 이런 해프닝이 안전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한 사회가 치르는 일종의 비용이거든.
네가 가정한 상황도 열차가 불시에 정지한 일이 발생했을 때
상황실이 어쨌든 전차 운행을 통제 못 해서 생길 수 있는 일이잖아.
기계 오작동으로 자동으로 문이 닫히면 그거대로 ㅈ대는거지 연기도 났다는데...
일반인도 바보가 아니야.
미쳤다고 반대쪽 선로로 가나
올해 6월에도 순간 정전 생겼는데 그때 한명이 수동계폐장치 써서 그거 확인한다고 18분 지연 생긴 일도 있었음. 다른 호선은 바로 멀쩡히 운행했고
패닉 상태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할 것이라는 가정 자체가 이미 틀려먹은 전제임
시민들 ㅈㄴ 칭찬한다. 뭘 믿고 그 자리에 있으라는거냐 그리고 반대편 선로쪽말고 정차한 기차뒤쪽이나 앞쪽에 나와서 대기타면 되지
안전에 대한 불신이 자리를 잡았으니 어쩔수 없었겟지.
이미 큰 사건을 몇번 겪었고 그 과정에 책임자들이 먼저 도망치는 걸 보고 나니
나 같아도 저런 상황이면 가만히 있는 게 안전할 경우라도 이젠 불안해서 가만히 못 있을 거 같음
저건 나오는게 맞음.
지금까지 겪은게 있는데 가만있으라 말하면 누가 믿겠어?
현장 상황이라도 정확하게 말해줘도 믿을까 말까인데~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j33pThSCqjQ
영상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질서있는 모습이고
일부 시민은 화재 상황에 대비해서 손수건까지 꺼내 든 모습이 인상적
기사 없는데?
어 검색해오는사이에 달아줬네 땡큐
가만이 있다가 200명 죽은 PTSD가 일반인들 사이에 있을텐데 해나 가만이 있겠다.
가만히 있으라 원조는 이승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