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뚫고 올림푸스 스토어도 처음 가봤어요.
포서드 정리하고 마이크로포서드만 돌리는지...
뭐 그리 커다란 카메라 캡을 찾느냐는 분위기.
67짜리 앞캡따위는... 걍 포서드 뒷캡따위는... 없다고... ㅠㅠ
그래도 다행스러운게 별매해도 그다지 가슴아프지 않을
렌즈 뒷캡들이랑 필터만 빼고 수리실에서 스트로보,
릴리즈, 바디캡을 밀봉된 신품으로 찾아주셨네욤. ;;
바디캡은 어딘가 구석에 두고 팔던 물건이 아니라서
매장분들도 판매가를 검색하시더라는 ㄷ ㄷ ㄷ
하마터면 로고없는 바디캡 쓸 뻔 ㅠ_ㅠ
뷰파인더 청소도 한번 더 전문가의 손길 부탁드리고...
잘 닦아서 캡들을 싹 씌우니 마음의 평화와...
이제 내 카메라구나 싶네요. ^^
올림푸스 순정 67mm 앞캡 해외주문을 넣었는데
재고 있으면 좋겠네요. ㅠ_ㅠ
https://cohabe.com/sisa/72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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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원래의 형태를 잡아가나요!!!!
조마조마 제일 걱정한 파트들이 순정으로 수습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ㅠㅠ
역시 듬직하네요~!!
바디만 놔둬도 뭔가 대단해보이는 느낌입니다. +_+
불과 얼마 전에 있는 거 없는 거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한 번 다 털었어요. 그래서 재고가 그냥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67파이 앞캡은 뭐랄까..... 얄궂게도 현행 렌즈 중에 그 구경을 쓰는 게 없네요.
뭔가 ‘우린 미러리스 메이커라서 그렇게 큰 카메라 없어요.’
느낌이었어요. ;;; 67앞캡은 국내검색해보니 캐논만.. ㅜㅜ
바디캡 재고 또 있었나요..인턴넷에서 검색해도 안팔던데..
헉..올림의 기함 E-1인가유? 맞으면 죽겟네유..
올림푸스 E-1의 재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