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알몸 시위

★ "개도 가축이다" 육견종사자들, 빗속 알몸 시위까지 불사
https://news.v.daum.net/v/20180828155017841?rcmd=rn
대한육견협회는 "전국 1만7000명 식용개사육 농가와 150만마리 식용견 종사자들은 최재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축산법에서
가축인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철회를 요구한다"며 "이는 농민들을 위해서 일해야 할
청와대 책임자가 동물보호단체의 왜곡된 새빨간 거짓 주장에 놀아난 망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축산법에서 가축이며 축산물인 개고기를 하위법령에 넣어 관리감독을 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바르게 정립시켜야 하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일 것인데, 오히려 하위법령인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개가 없기 때문에 상위법령인 축산법에서
개를 명시적으로 제외시키자고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만행이자 폭거"라며 개식용 금지를 위해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한정애·표창원 의원과 바른미래당의 이상돈 의원에 항의한다고 밝혔다.
집회 도중 60세라고 밝힌 한 협회원은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옷을 홀딱 벗고 항의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들이 이 회원에게
우의 등을 이용해 몸을 감싸려 하자 다른 회원들이 강력히 저지하면서 충돌을 빚었다.

환갑치곤 몸 좋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