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에 회사 퇴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오늘아침 직장동료한테 들었는데 추석끝나고 희망퇴직 받는다더군요.
부장님이 말씀한거라는데 그럼 거의 확실한 정보이고
미리 퇴사한다고 말해서 추석전에 휴가 다 쓰고 끝나고 와서 희망퇴직 신청할까요
부서차원에서도 나갈려는 애 희망퇴직 인원수 채우게끔 하는게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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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심했는데 회사가 희망퇴직을 받는다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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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희망퇴직이 낫지 않나요??
희망퇴직은 돈도 주잖;;;;
희망퇴직을 하면 회사에서 얼마라도 더 챙겨줄수도 있으니 그게 좋을듯요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아직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죠? 대기대기!
좋은방법 !
희망퇴직은 실업급여도 받음....
이런 상황에서는 보안유지가 필수죠~
아주 친한 동료들에게도 말을 아끼시고 최대한 많이 받아서 나오시는걸로 가닥을 잡으세요
울고싶은놈 뺨 때려주네요.... 캬~~~~
미리 퇴사한다고 말하면, 희망퇴직 인원에서 제외될수 있어요...
"얘는 그냥 관두는 직원임"
추석전에 얘기하면 절대안됨여
퇴사한다 말하지 마시고 휴가 쓰고 희망퇴직 신청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전후상황을 모르지만 퇴직할 마음이 확고하다면 받을 수 있는 것을 그나마 받는 쪽인 희망퇴직을 신청하는게 당연하죠. 희망퇴직 신청한다고 다 승인해 주진 않을겁니다. 아무튼 퇴직 얘기 전에 구체적인 애용 먼저 확인 하시고 휴가는 휴가대로 챙기고 희망퇴직은 희망퇴직대로 챙길 수 있는 길을 모색하시길. 먼저 퇴직하겠다고 하면 희망퇴직 전에 나가라고 할 수 있어요. 절대 회사는 믿으면 안됩니다, 회사를 신뢰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람 한 명 챙겨주고 하는 곳은 기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하시란 얘기입니다.
그렇군요. 근데 퇴사일은 자기가 정할 수 있다고 들어서요.
앞서 다른 분이 얘기해 주셨는데 퇴사 한다고 먼저 말하면 희망퇴직에서 빠집니다. 백퍼. 회사 입장에서 볼 때 희망퇴직은 고정비 삭감을 위해서, 회사 경영 악화 방지 또는 해소 차원에서 하는 행위인데 굳이 퇴사하는 사람을 누가? 왜? 희망퇴직에 넣어서 챙겨(?) 줍니까? 그럴 이유가 하등 없지요. 그러니 모른체로 휴가 다 쓰시고 희망퇴직의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신청하시어 챙길 수 있는 건 다 챙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드심이. 희망퇴직 안되면 그 때 가서 퇴직 통보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희망퇴직하면 위로금 나오지 않나요 ㄷㄷ
무조건 희망퇴직 ㄱㄱ
희망 퇴직 받는 회사라면....그냥 다니세요...
현직 퇴사하고 사업하다. 망하고 있는 중...
희망퇴직 받아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망하고 있다기 보다 신입사원을 뽑고 싶은데, 회사내 나이든 사람이 많고 그 분들이 퇴직을 안해서 희망퇴직 받는경우도 있답니다.
일단 아무말도 하지말고 휴가도 쓰지말고 희망퇴직 공고가 나온 뒤 결정 하세요.
대조?
위로금 + 실업급여 못해도 천만원은 벌겠네요.
이런걸 개꿀이라고 표현하더이다.
인생은 타이밍...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저희회사 10년전에 어려울때 희망퇴직 받았었는데 그때 3개월치 월급과, 위로금과 실업급여신청가능했어요.
무조건 희망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