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의 무전을 도청하고, 사망자가 발생한 현장에 먼저 도착해 시신 운송비와 장례비를 챙긴 조직이 경찰에 적발됨.
장례 지도사와 장례식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도청 조직원들은 3교대로 24시간동안 119 무전 내용을 엿듣다가
사건,사고나 ■■ 등으로 숨지는 사람이 발생하면 경쟁업체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 유족으로부터 시신 운반비와 장례비를 챙겼으며
3년여동안 도청으로 선점한 시신은 1000구가 넘는 것으로 드러남.
(수사망을 피하려고 수개월마다 도청 상황실을 옮기는 치밀함까지 보임)
장례식을 따내면 150~180만원, 시신 운반만 하면 수당으로 건당 10만원을 받아 챙김.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119무전 방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한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도청 조직원 4명을 구속,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청 조직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
사탄: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미쳣네
옛날부터 그랬어요. 119에 신고하면 119보다 먼저 달려오는 사설 응급차도 도청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신폭 불법개조한 무전기달고 다닌다고 뉴스에 나오던거 기억나네요
렉카도 경찰 무전 빼내서 저런거 하는거 보면 저런건 미리미리 디지털로 교체해야지
옛날에 경찰도 그랬었는데 교체하고 덜함
레인메이커던가? 미국 작가 그리샴이 쓴 소설이 있는데 거기선 무전을 도청해서는 변호사가 먼저 갔던거 같아
미쳣네
레인메이커던가? 미국 작가 그리샴이 쓴 소설이 있는데 거기선 무전을 도청해서는 변호사가 먼저 갔던거 같아
PRC-999k 처럼 주파수 도약기능 있는걸로 쓰면 안되나? 이건 군사기밀에 속해서 무린가?
군기기 비싸요~
몇백만원에서 천만원 가까이 할걸 통신장비 존나 비싸.
999k가 단가가 천만원임;;;
거기다가 일단 주파수도약은 핵심기술이라 상용장비로 가서 역설계당하면 2차대전 마리아나 칠면조 꼴을 대한민국 육군이 당할수도 있음
그리고 설치도 힘들지 아마 군대에서 흔히 말하는 모토로라 워키토키 같은거 썼었나봄
엌 천만원 인지는 몰랐네 옛날에 심심해서 굴러다니는 99년 육군본부판 999k 교범에서 군기밀이라는건 읽었지만;;
옛날부터 그랬어요. 119에 신고하면 119보다 먼저 달려오는 사설 응급차도 도청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신폭 불법개조한 무전기달고 다닌다고 뉴스에 나오던거 기억나네요
응급응징이 필요한 쉐키들
핸드토키 사용하던건가>?..
옛날에 경찰도 그랬었는데 교체하고 덜함
렉카도 경찰 무전 빼내서 저런거 하는거 보면 저런건 미리미리 디지털로 교체해야지
낡은 소방차도 못 바꾸는 동네가 있는데 미리미리 배정할 예산이 부족할듯
개인정보를 개똥으로 보는 대한민국 클라스
이게 진짜 시체팔이구나;;
렉카들은 왜 안잡냐;
이거 아직도 하고 있었어?
일단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그른 새끼들이니 똑같이 시체로 만듭시다.
영화 나이트스토커였던가요?
기자들도 저런다고..
렉카도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소방서에서 무전 때릴때 음어를 쓰긴 하지만 다 알겠지 그새끼들도
art of war 생각나네. "이건 그냥 비지니스 일뿐이야" 재들은 정말 누군가의 부고가 그저 비지니스 였을듯
kbs 무대에도 같은 소재의 극이 나온적 있었지
저런게 그냥 될리가 없지
소방청 간부 돈 안 쳐먹었나 뒤져봐야함
렉카 이새끼들은 경찰이 정보 주는것같은 수준인데 얘들은 왜 안잡아가냐
저런 양아치새퀴들은 바로바로 사형 들어가야지
소방관련 인물도 어느정도 포함될거같은데.
근데 참 나쁜쪽으로 머리는 다들 비상하게 돈다.
오늘 방송에서 전직 경찰이 나와서 얘기하던데 이미 몇 년 전에 저 방식 그대로 하던 조직을 이미 한 번 잡았다고 함.
한데 이미 그때 경찰들 말로는 얘네들 출소하거나 방법 알려지면 이거 따라 하는 놈들 분명히 나온다고 했었는데 그 말대로 돼서 경찰이 5개월 내사해서 잡았다고 함.
경찰은 이제 아날로그 무전이 아니라 디지털 무전을 써서 도청이 힘드니 이런 일이 잘 안 터지는데 소방서나 119는 아직 덜 바꿔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함.
119랑 소방서도 이미 무전 바꾸고 있는 중인데 이 일로 그 일정이 좀 더 빨라진다고는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