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5개월인데
연애때도 아끼고사는게 눈에 보였지만 절약해서 큰일을 도모하는? 그런 사람일거라 생각만 했지
이렇게 ㅂㅅ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결혼 전 자취하던 남편
집에가보면 3분요리 참치 도시락 등 인스턴트 음식이 주를 이루고 외식은 데이트할때만 하고 집에서 노는날은 배달음식은 절대 시켜먹지도 않던 사람이었어요
인스턴트는 한끼에 꼭 한개씩만 먹고 덕분에 집에서 먹는밥은 매끼 혼자 대략 정말 많아봐야 3천원 정도의 식사를 할수 있었죠
근데 결혼해서 보니 한달 식비가 60만원 정도 나왓습니다
요리는 제가 잘해서 요리 설거지 욕실청소는 제가 청소 빨래는 남편이 합니다
하루 아침저녁 두끼먹고
맞벌이지만 맛있는거 많이해주고싶어 장봐서 스테이크나 해물탕 게장 갈비 잡채 등등 매일 저녁을 진수성찬으로 차려줬고 아침은 항상 커피내리고 빵 계란 베이컨 스프 같은 브런치로 먹어요
근데 이 남편새키가 식비가 많이 나왔다고 투덜투덜 거리는데 왜이리 꼴보기 싫을까요
평일 22일동안 2끼씩 2명 88끼를 먹고 주말 8일동안 3끼씩 2명 48끼를 먹어 136끼를 먹었는데 한끼당 4500원 수준이다 너무 비싸게 먹는다 이러다간 식비로 우리 버는거 다 나가겠답니다
나참 종이 쪼가리에 저거 써서 계산했을 생각하니까 왜저렇게 궁상맞아 보이던지
어느날은 그냥 김치찌개먹고 어떤날은 갈비찜도 먹는거지 아니 것보다 한달 60만원이 그렇게 과소빈가요???
생활비도 반반 모아 쓰는데 식비로 30만원 내는게 사치인가요????
자기는 자취할때 한달 식비 15만원 정도밖에 안썼데요
그소리를 2개월째 내내 달고 살길래 15만원만 내라 했습니다
나는 30만원 내고 사람다운 밥 먹고 살겠다고
그래서 그뒤로 아침에 밥에 참치하나 저녁에 밥에 카레하나 이런식으로 주고 뭐 3분요리도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데요? 미트볼 함박스테이크 이런것도 있고 그래서 그거 돌아가면서 차려줬었어요
물론 저는 정상 식단으로 먹고요
또 지 자존심에 제 반찬에는 손 안댑니다
그러더니 일주일도 안가서 혼자 폭발해서 밥이 이게 뭐녜요ㅋㅋ
그래서 그럼 니가 차리라고 하고 이번달부터는 그냥 청소 구역 나누고 빨래 각자 설거지각자 밥 각자 해서 먹어보자 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일주일째 인스턴트 먹더군요
한소리했습니다 밥이 이게 뭐냐던 사람이 왜 똑같이 그런밥 먹고있냐고
그랬더니 지금 좋은거먹는다고 유세부리냡니다
뿅뿅 아닌가요?
당신이 해도 똑같이 그거밖에 못먹을거면서 왜 뭐라하냐고 15만원 내고 그럼 그이상 뭘바라냐고 니같은 놈이랑 애낳고 살 내 앞날이 막막하다고 애갖는거 더 생각해보자 내질렀더니 저더러 냉혈한이랍니다
지남편이 이렇게 먹는데 신경도 하나 안쓴다고요
이거 개 뿅뿅구나 싶어서 지난 토요일 주말에 시댁에갔을때 남편 옆에있는거 개의치않고 그냥 다 말했어요 너무 힘들다고 지금 이게 뭐하는짓인지도 모르겠다고 할수만있다면 어머니한테 다시 반품해버리고 싶다고 했어요
시어머니 저한테 사과하시고 얘가 없이살아서 그렇다고 없이 키워서 그렇다며 미안하다고 내탓이라고 눈시울 붉히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어제 회사 갔다가 오니까 집앞에서 어머님 반찬 바리바리 싸들고 계단에 앉아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비가 요란하게 오는날인데 차도 없이 버스타시고 오셨을거 생각하니 또 찡하기도 했네요
오셔서 왜 전화한통 안하셨는지 미리 연락 주셨으면 비밀번호라도 알려드려 들어가 계셨을텐데 하니 자긴 괜찮다고 우산에 빗물이 거의 없는게 분명 오래 기다리셨는데 온지 얼마 안됐다고 얼른 들어가자 하셨네요
따뜻한 차 먼저 드리고 가져오신 반찬 내어 저녁 준비해 남편와서 같이 먹고 남편이 차로 대려다 드리고 왔습니다
반찬에 뭐 동그랑땡 장조림 김치 동치미 제육 갈치조림 등등 많이도 해오셨더라구요
앞으로 너희 일하느라 힘들테니 내가 반찬 해다 주겠다고 밥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던게 너무 죄송스럽기도 했습니다
어머님께 죄송해서라도 남편오면 잘 말해봐야지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이새키.. 정말 그냥 ㅂㅅ이더라구요
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넌 너가 해주지는 못할망정 엄마가 저렇게 싸들고 오게 하냐? 하는데
저 진짜 혈압올라서 욕지거리 하고 친정 왔어요
짐승새끼가 따로없다고 치가 떨린다고 너한테 구구절절 설명해봐야 그 멍청한 머리로 알아듣지도 못할거고 말하기도 지친다고 내가 흔히들 말하는 그 멍청한 완전체 남편을 데리고 산다고
니가 15만원으로 인스턴트 밥 밖에 못먹는건 당연한거고 내가 니돈 15만원으로 니 인스턴트 밥 차려주는건 능력 없는거냐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한달 밥값 30만원도 못내는 니가 난 더 형편없고 능력없고 찌질하다
내지르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이런일에 월차 쓰고 감정소비하고.. 너무 힘드네요
지가 미안하다고 와서 얘기하자며 메세지가 와있긴 한데
어차피 말해도 못알아들을거고
여기 쓴글 거짓말 하나도 없으니 이글 그대로 보여줄거거든요
제발 저 미친자 정신좀 차리게 욕한바가지 시원하게 부탁드려요
ㄷㄷㄷ
저런 놈도 결혼하는데
...
두명이서 식비 60이면 준수한거 아닌가?
마누라가 밥상 잘차려주는데 싫어하는 남편이 있단말여? ㄷㄷㄷ
남자 개빡대가리 세퀴네 그와중에 아내랑 시어머니 인성 굿
인스턴트식 몇달만하면 천국의 계단 밟는 느낌이 확실하게 나던데 빨리 가겠네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남편은 얼마나 바라는 거냐
하... 저런새끼도 마눌이 있는데
두명이서 식비 60이면 준수한거 아닌가?
준수한건가...? 오히러 적은거 아냐...? 아닌가...?
백반이나 국밥만 사먹는다 가정했을때 한 6000원*3*30 54만원 두사람이면 108만이니 잘한 거 같은데
음....글쎄....잘 먹이니 그 정도는 나올거라 생각하긴 하는데...나랑 와이프 딸래미 세식구 한달 식비 60은 안나오는거 같음...맨날 진수성찬 먹는건 아니니까~ 근데 저긴 잘해주는거 같음 납득가는 비용
직장에서 동료들과 밥만 먹어도 15이상은 나옴
난 솔직히 많은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계산이 아 적은거구나 깨닫게 해줌;;
끼당 4500이면 적은거;;
혼자서 한달 60나오는데
신혼 2개월차라 신부가 신경써서 분위기도 잡을려고 스테이크도 하고 그러면 60만원 나오죠..
한끼 식사 4500이면 평타 수준이상이야 대량 생산하는 식당아니면 재료값 그이상 절약하기 힘들어
돼지고기중에 제일 저렴한 앞다리살 1팩사서 국에만 넣어도 5000원 이야 거기에 김치 밥 계란 후라이 하나씩만 들어가도 4000원 넘어가
1인분 두개 하는 것보다 2인분이 더 싸게 먹히긴 해
와.......
일단 배만지자.
저런 놈도 결혼하는데
...
유게이들아 심각하게 반성하자
유게이들 어딘가에 저거에 비빌 만한 개 쩌는 단점이 있단 소리잖아
얼굴이라고 댓글달지 마라
여자에 관심이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임. 관심 있었으면 다들 결혼했지.
난 세이버짱이랑 결혼할거야
.. 우린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 지었을까??
되도록이면 뭔가 납득할만한 수준의 죄였으면 좋겠다 [..]
내 생각에 난 십자군 전쟁 정도는 일으켜야 저기에 비빌만하다고 생각함
월급을 얼마를 벌길래 한달동안 나온 부부 식비 60이 많다는거지
개답답하네 슈벍
왜 결혼했어? 진짜 이해불가
한달 15만원이면 하루 식비 5천원인건데 제정신인가
세끼 라면만 먹으려고?
인스턴트식 몇달만하면 천국의 계단 밟는 느낌이 확실하게 나던데 빨리 가겠네
생각해보니 애낳는순간 기저귀값이니 분유값이니 아주 불지옥이 따로없을텐데 ㅋㅋㅋ
애한테 왜이리 많이 먹냐고 똥은 왜이리 많이 싸냐고 할것 같네
똥 적게 싸라고 밥도많이 안주는 ㅁㅊ놈은 아니겠지?
진짜 저러면 훅가, 딱 보니까 육체노동 하는놈은 아닌것 같고(육체노동 하는 놈이
저렇게 먹고 살았으면 벌써 죽었을 테니까), 키보드 두드리는 종류일 하는 놈같은데.
나이 먹으면 아침에 안일어나지고,
계단 내려갈때 다리에 힘풀리고,잇몸 붕괴되서 치열 뒤틀리고,골다공증에 기억력 저하에
척추 휘고 등등.. 온갖 노화에 시달린다, 돈 절약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죽어.
인스턴트도 뭐 3분요리 이런거는 좀 낫긴하던데...
편의점 도시락이 제일 파워가 쎈거같음.
저리 말해도 못알아 듣는 거면 평생저럼
마누라가 밥상 잘차려주는데 싫어하는 남편이 있단말여? ㄷㄷㄷ
맛있는 밥은 먹고 싶지만 돈은 쓰기 싫대
배가 쳐 불렀네 요즘 밥해주는 마누라면 업고뎅겨야지
와 데리고 사는게 보살이다..
식탐 많은 것도 추접스럽지만 저것도 답이 없네
남자 개빡대가리 세퀴네 그와중에 아내랑 시어머니 인성 굿
와.. 난 혼자 써도 식비만 60씩 나가는데
ㅋㅋ 기숙사에서 학식이랑 커피만처먹어도 식비30나오는데 뿅뿅이네
어휴 사람이 자취시절에 존1나 거지처럼 살았더니
정상적인 소비 생활에도 이해를 못하네;;
철이 없는건지
맞벌이인데. 월 60은 좀 심하지 않나... 식비 월 60으로 두사람이 해결하려면, 한쪽이 전업 주부 해야함. 전업 주부를 해야 할인타임 이런거 다 챙겨야 식비 60으로 괜찮게 먹을 수 있음. 맞벌이인데 월60은 식탁이 많이 부실할거임.
요즘 물가 장난 아니라서 월 60 힘듬.. 전업 주부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다들 식비 많이 쓰는 구나
우리 3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30~40 써서
둘이서 60이면 많은 편이구나 했었는데.
외식이나 배달안시키면 3인 40정도
나오긴하죠 근데 이것도 쌀값이랑 김치같은
기본적인거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더 나오던데용
근데 댓글 중에 식비를 밖에서 사 먹는 거 기준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구매해서 직접 해먹는 식비랑 밖에서 사먹는 식비랑은 따로 봐야 하는 게 맞음
밖에서 1만원짜리 요리면 원재료 사서 해먹으면 2~4천원 수준이면 됨
그거 1년 정도 계산해서 평균 그 정도 나와요.
고기 꽤 자주 먹고 과일도 매번 사다 먹는 거 기준으로.
엄청 고급진 걸 안 먹어서 그런가.
저 두사람은 맞벌이잖아
그리고 사는 지역에 마다 물가가 좀 틀리니까
우리집은 집 주변에 시장이 있어서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는것보다 저렴하게 사지만..
맞벌이랑 상관 없지 않아요?
본문에 계산한 거 보니까 집에서 아침, 저녁 먹는 2끼를 계산해서
60만원이라는 거 같은데.
집에서 요리 해 먹는 식비만 60만원 나왔다는 거 아닌가요?
식비면 가정식(재료)+외식 다 더하셔야죠. 그걸 왜 따로 계산하는건지요?
김치랑 쌀(현미찹쌀 드시는 분들은 그거고요)도 당연히 포함인데.
아니, 그 소리가 아니라
외식과 집에서 해먹는 걸 식비로 무조건 따로 계산해야된다가 아니라
'한끼에 5천원이면 엄청 싼 거 아니냐' 식으로 집에서 해먹는 식비의 계산을
밖에서 사먹는 거 기준으로 치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소립니다.
재료 5천원 어치 사서 직접해먹는 요리랑
밖에서 5천원짜리 요리 먹는 거랑은 차이 엄청 나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본문 자체가 돈 계산이 평일 2끼라고 되어있는 걸로 봐서
밖에서 둘이 출근해서 먹는 건 안 치고 집에서 직접 해먹는 비용만 계산한 듯 합니다.
그래서 평일 아침, 저녁 2끼 + 주말 3끼 계산했을 때 한 끼당 4500원이라고.
맞벌이니까 한끼한끼 정성들여 세일하는 재료 사서 모든 식단 일일이 재료준비부터 힘들다는거지
게다가 저기 적혀있는 음식만 봐도
"스테이크나 해물탕 게장 갈비 잡채 등등 매일 저녁을 진수성찬으로 차려줬고 아침은 항상 커피내리고 빵 계란 베이컨 스프 같은 브런치"
인데
한쪽이 전업주부라면 진짜 저렴하게 세일날 딱딱 표시해서 세일하는 제품 사서 재료손질부터 요리까지해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지만
맞벌이라면 세일하는 날을 못 맞춰 물건을 살 확률이 많고 가끔 어떤날은 재료 손질되어있는 걸로 해서 간단하게 요리하거나
(인스턴트가 아니라 재료손질정도만 되있는거) 어떤날은 빵 같은거 사서 먹는경우도 있을수 있겠지
"집에서 요리 해 먹는 식비만" 이라고는 안나와있음 "한달 식비가 60만원"이라고 나와있지
애초에 요리 좋아해서 요리 담당했다고 쳐도
맞벌이 인데 저녁때 외식이나 포장음식 한번도 안먹었을거다 확실히 할수 있음?
평일 22일동안 2끼씩 2명 88끼를 먹고 주말 8일동안 3끼씩 2명 48끼를 먹어 136끼를 먹었는데 한끼당 4500원 수준이다
이거 밖에서 점심 사 먹는 건 계산 안 했다는 거 아닌가요?
둘이 따로 먹는 건 계산 따로 하고
둘이서 같이 먹는 것만 계산 한 걸로 보이는데
둘이서 외식 시켜 먹는 것도 있겠지만
저 남편 성격 보면 딱히 많이 외식을
많이 했을 거 같지도 않구요
돈 아까운데 뭘 시켜먹냐 그랬을 거 같은데...
그래도 남편이 ㅂㅅ같은건 맞음
식비야 쓰기나름인데 태도가 글러먹었네
그것도 식구수나 많아야 그렇게 나오지 적게사서 외식처럼 먹으려고 보면
막상 크게 줄어들지도 않음. 거기에 보이지않는 광열비 수도요금에 요리하는 시간 더하면 뭐...
결론적으로 장바구니물가가 올라서 재료만 사서 해 먹는다고 예전만큼 싸진 않음.
회사에서 점심 먹은것만 제외하고
단 둘이 먹은건 계산에 다 넣었다는거지
외식 많이 안한다 해도 일반적인 전업주부 있는 가정보다 외식이 더 많았을거고
포장음식이 괜히 있는게 아님
게다가 작성자가 쓴글에 적혀있잖아 진수성찬으로 차리고 싶어서
"스테이크나 해물탕 게장 갈비 잡채 등등 매일 저녁을 진수성찬으로 차려줬고 아침은 항상 커피내리고 빵 계란 베이컨 스프 같은 브런치"
라고 했다고 그러면 반찬 재사용도 안하고 아침먹은거 저녁 먹는 그런짓 안했다는데
당연히 그정도는 나오지
ㅇㅇ 당연히 남편 옹호하려는 건 아니에요.
그냥 둘이서 해먹는 식비만 60이면 좀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 저 정도면 별로 안 나오는 구만 얘기가 많아서 우리 집이 특이한가 싶어서 작성한 게 원댓글이거든요.
절대 남편 실드가 아님.
그러니까 해먹는 비용이 한 끼니 인당 4500원 꼴이면 적은 편이 아니다는 게 요지잖아요.
잘못됐다가 아니라 많은 편이다가 요지죠.
신부 비난이나 신랑 실드가 아니라 그냥 다 떠나서 적게 나오는 편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렇게 하면 당연히 그 정도는 나온다 (o)
그러니까 저 금액이 적은 편은 아니다는 거죠.
혼■■아도 주에 10은 그냥깨지는데ㄷㄷ
저 남편은 두들겨 패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
둘이 식비 60이면 존나 넋넋하지
이래서 결혼은 수준 맞는 사람이랑 해야되는 건가부다...
이런 아내가 있으면 평생 받들어 모시며 살아야지 어휴...
아내말만 들어보면....남편이 좀 많이 이상한데.....?
스테이크 해물탕 게장같은걸 해주는데 두사람 월 60이면 살림 수준 어마어마한거 아님?;; 살림의 신이신가..
그리고 남자 어머님 짠하다..
저런놈도 결혼을 하는데...
루리웹 광고무엇?
진짜 세상 참 넓고 이상한놈도 많아..
호되게 욕 한번 먹어봐야지
진짜 도대체 뭘보고 결혼을 한거지? 생각드네
대학때 자취할 때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커피마시고하는거 빼면 식비로10만원정도썼는데 인스턴트만 계속 먹으니 15만원이나쓰지 ㅉㅉ
하루토탈 만원만쓴다쳐도 둘이서 60임
두명이 한달에 60이면 하루 평균 2만원이란거잖아... 대단한데;
애 안낳았으면 이혼 추천하고싶네
그래도 시어머니는 된사람인지 본인이 오히려 사과하고 반찬도 갖다주는데
어떻게 그런 어머니 밑에서 저런 걸뱅이가 나오냐
존나 걸뱅이같이 살았으면 저렇게 될순 있는데 그걸 강요하는시점에서 죧밥인거지
저건 짠돌이도 아니고, 그냥 ㅂㅅ이구만
마누라가 밥도 차려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물론 한 쪽 입장만 본 거고, 진위 여부도 불확실하지만, 일단 글만 봤을땐 남자가 이상하네
한달 15만원이면 뭘먹고 산거냐 아 끔찍하다
지금은 백수라서 식비 최대한 아끼고 있지만
일할 때는 사먹는 비중이 높아서 거의 한달 식비가 60~70만원 정도였음
나 혼자서.. 말이다. (엥겔 계수가 거의 50%.. 지출의 반은 주거비+보험료, 반은 식비)
한달 15만원으로 인스턴트만 먹다보면 몸 아파져서 나중에 돈 더 들어감
여자가 맞벌이 하면서 맛있는 집밥 해주겠다고 월60씩 쓰는거면 감지덕지 해야하는거 아닌가...
4인가정인데 식비가 월 평균 120~140가는것 같다.
맞벌이 하는데다가 밥까지 차려주는데 식비 나간다고 뭐라고 한다고?
어디의 뭐하는 대가리 새끼인거냐 이런 참한 처자랑 결혼해 놓고
왘ㅋㅋ, 전생에 나라 구한 미친 놈이네.
저남자 결혼 어떻게 한거지..들어온 복도 차버리는 놈이네 ㅋㅋ
근데 식비가 좀 많이 나오기는 하는디?
집에서 해먹는데 하루 만원씩 먹는다고?
아침 저녁 두끼먹고 나누면 끼니당 인당 4800원이라 나옴 잘 읽어보삼
아 두끼먹음?
그럼 그렇게 많이쓰는건 아니네
간식이랑 음료도 먹고 술먹고 하면 둘이 벌어서 60 겁나 아끼는건데 남편이 복에 겨웠네 ㅋㅋㅋㅋ
남편 뿅뿅네 저거
자취할때 혼자 최소한으로 먹은거랑
결혼 후 식비를 단순 비교하네
인스턴트로 돈아끼면서 살면 그 아낀돈 조만간 병원에 헌납할텐데 허허
저게 진짜면 시어머니 가챠는 성공했는데 남편가챠가 실패했네
아낀다와 궁상맞게 사는거랑 구분못하는 애들이 좀 있더라..
진짜 여자고 남자고간에 사람잘만나야된다 무슨 개고생이냐 결혼까지해서 ㅋㅋㅋ
시부모가 인정했으니 뭐
저건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