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역사는 반복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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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있었지
전두환이라고
이거보니까 윈터솔져 생각나네...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다고...
박정희도 있어
전두환이 비슷했지 아마..
근데 진짜 범죄율이 너무 높으면 저리될수도...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지
전두환이라고
박정희도 있어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적을 확실하고 자극적으로 처단해서 국민들을 흥분상태로 만들고 전 국민적 지지율을 얻었다는 점에서 히틀러랑 비슷하다는 거니까 전두환 박정희랑은 좀 다르지 않음?
그리고 일단 저 두테르테랑 히틀러는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했지.
박정희랑 전두환은 쿠데타고.
박정희는 국민의 지지가 기반이 된 쿠데타였어. 처음 대통령할때는 합법적으로당선됨. 전두환과 경우가 다르지
부마항쟁 : ???
박정희는 선거로 3선을 한 사람이야. 박정희가 체육관선거 한거는 나중이야기임. 박정희나 두테르테랑 기본적인 매커니즘이 똑같음. 국민의 인전욕구를 건드는거야. 저 빨갱이 세끼들이 언제 처들어 올지 몰라. 너 지금 안전하지 않아. 내가 권위로 다 찍어 눌러줄게. 그러기 때문에 강력한 폭력성을 드러낼수록 국민들이 더 좋아함.
응 그래. 합법적으로 당선됐지. 자신에게 조아리지 않는 사람들을 전부 서대문형무소로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합법적으로 당선됨 ㅇㅇ 인정
이거보니까 윈터솔져 생각나네...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다고...
자유를 포기하게 만들어진 한 사람의 비극.
근데 진짜 범죄율이 너무 높으면 저리될수도...
전두환이 비슷했지 아마..
내용떠나서 수염때문에 외각선 보여서
얼굴이 그림같아
오죽 범죄가 많으면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나
처음은 공산당 그다음엔 유태인 그다음은 나 였다
라는 격언이 있지.
정치인이 정치가 아닌 피 맛을 알기 시작하면 안전이고 나발이고 다 뒤진다는건
이미 역사가 엄청나게 증명했다.
전두환 노태우가 범죄와의 전쟁하긴 했는데 두테르테랑은 좀 맥락이 다르지
한국의 독재자들은 군사혁명으로 정권잡고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고 한거고 필리핀은 치안 자체가 막장이다보니 그 막장을 타개해줄 차악을 선택한거고
과연 차악일까?
서민 입장에선 당장 피부에 와닿는 공포가 더 무서울 수 밖에 없음
저 동네는 밤에 슈퍼갈 때에도 택시타고 가라고 할 정도로 위험하니까. 좀 큰 마트다 싶으면 무장가드 무조건 있음.
페루나 볼리비아에서도 사방에 무장 경비원 있는게 안전하다 느끼는 상황이 디폴트가 되면 와닿는 치안 공백의 느낌이 다르더라
큰마트가 아니더라도 편의점에도 무장 가드가 있음
필리핀같은 경우는 좀 우리가 말하기 뭣함
그와중에 공감하는 맥시코 ㅠ_ㅠ
두테르테가 저런방식으로 했는데 잠깐 효과봤지 지금 필리핀이 막장으로 돌아감 ㅋㅋㅋㅋ
필리핀 경찰 내부가 썩어서 내부까지 정화하려면 죽음으로 해결해야되서 골때림
두테르체는 쇼맨십으로 정권을 유지하는 느낌이라 물론 국민들 입장에선 가려운데 긁어주니 고맙고 멋있어 보이긴 하겠지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정치 사회적 문제를 공포와 폭력으로 해결하는 사람을 견제하고 막을 방법이 없다는거지
근데 필리핀처럼 공무원부터 썩은 나라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 하다
경찰서에 출동요청하려면 가서 돈 주고 차에 기름까지 넣어줘야 하는 나라는 저걸로도 부족함
차라리 치안을 외주 주는 쪽이 더 낫겠다 ㅉㅉ
근데 만연한 범죄를 일소에 해결할 방법이 역사적으로 폭력밖에 없다는건 자명한 사실
당장 내일아침 출근하다 죽을걸 생각해야 하는 나라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서도...
막장 범죄때문에 그걸 제어해줄 두테를 지지했지만 이제는 그 두테를 제어할수있는게 없음...
두테는 자기조직 조지려고하는거고 히틀러는 인종차별주의자였잖아
전혀다르지
두테르테는 길가는 아무나 죽이지않고 지한테 밉보인놈 죽이지만 필리핀 길거리의 범죄자들은 누구를 죽일지 알수없으니 두테르테를 선택하는건가 내가 저사람들의 선택에 왈가왈부할 그건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