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기억에 없을 뿐일지도 몰라...
내 아들 낳고 업어주면서, 내가 울 어머니께 여쭤본적이 있었지.
울 아버지가 나 이렇게 업어 준적 있냐고..
난 뿌듯한 얼굴로 내 아들 업고 그렇게 물어봤는데..
어머니 왈..
너 애기때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셨다고, 항상 안고 다니고 업고 다니고.. 그러셨다고.
나 철들고 무거워 지니 힘드셔서 관두신건데. 난 기억을 못했을 뿐이지.
추리소설-0012018/08/22 15:36
아빠들은 왜 그럴까요
루리웹-19686378972018/08/22 15:36
생각해보면 아빠랑 놀때가 뿅뿅같지만 재밌었을때가 많았어 ㅋㅋㅋ
시로명운2018/08/22 15:59
보통 아빠는 애들눈높이를 맞춰 놀기위해서, 애가 된다고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어린이기 때문에 애들과 눈높이가 맞게 놀 수 있는것같음.
루리웹-19686378972018/08/22 15:36
생각해보면 아빠랑 놀때가 뿅뿅같지만 재밌었을때가 많았어 ㅋㅋㅋ
추리소설-0012018/08/22 15:36
아빠들은 왜 그럴까요
루리웹-72075921372018/08/22 15:58
본인을 어린아이 수준으로 너프함으로써 마누라 속을 두배로 터트릴 수 있거든요
시로명운2018/08/22 15:59
보통 아빠는 애들눈높이를 맞춰 놀기위해서, 애가 된다고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어린이기 때문에 애들과 눈높이가 맞게 놀 수 있는것같음.
Roter Bart2018/08/22 16:01
아이들 마음에 가깝게 노는게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듯 경제적으로 부양하기위해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될정도로 돈이 많다면 아빠가 애들이랑 노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영원한장보고2018/08/22 16:10
나도 아이들을 좀 가르쳐본 결과 여성과 남성의 교육방법이 다름
여자 : 어른으로 만들게 하기위해서 규칙과 설명을 한다. 어리기 때문에 보살펴주어야 하고 훈육을 해야한다. 아이지만 성인이 되기위해서는 배우고 익혀야 할것이 많다.
남자: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닫게 되고 알고 싶으면 물어볼것이다. 그전까지는 아이답게 놀고 즐기고 경험하면 된다. 되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하게 해봐야 한다.
에이든 피어스2018/08/22 15:36
좋은 부부를 만났을때 가정이지 울아부진 나 한번도 업어준적 없음
앙증마2018/08/22 15:57
니 기억에 없을 뿐일지도 몰라...
내 아들 낳고 업어주면서, 내가 울 어머니께 여쭤본적이 있었지.
울 아버지가 나 이렇게 업어 준적 있냐고..
난 뿌듯한 얼굴로 내 아들 업고 그렇게 물어봤는데..
어머니 왈..
너 애기때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셨다고, 항상 안고 다니고 업고 다니고.. 그러셨다고.
나 철들고 무거워 지니 힘드셔서 관두신건데. 난 기억을 못했을 뿐이지.
나152018/08/22 15:59
사람마다 환경은 다 다르니까. 인터넷 글이나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할머니가 손주 올때마다 배터질때까지 뭐 먹이고 또 먹인다는데 난 그런적 한번도 없었음. 할머니와의 기억 중 가장 기뻤던 순간이 그 사람 요양원 보내버릴때였으니ㅋㅋㅋ
uni.2018/08/22 16:03
몇살때까지 기억이 남? 정말 부모라면...그럴리 없음..
내가, 너를.2018/08/22 16:12
이 세상엔 그다지 화목하지 않은 가정과 그다지 좋지 않은 아버지도 분명히 존재함
물론 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그런 사람들의 경험이나 삶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거지.
ELEPHANT MAN2018/08/22 16:16
ㅇㅇ 난 울엄마가 나 임신했으때 아빠가 없앨려고 했었음
nick네dla2018/08/22 15:36
크면 클수록 같이 있는 어머니는 좋은데 맨날 머라하는 아빠는 싫어지더라 .. 그러면 안되는데
좋은 부부를 만났을때 가정이지 울아부진 나 한번도 업어준적 없음
니 기억에 없을 뿐일지도 몰라...
내 아들 낳고 업어주면서, 내가 울 어머니께 여쭤본적이 있었지.
울 아버지가 나 이렇게 업어 준적 있냐고..
난 뿌듯한 얼굴로 내 아들 업고 그렇게 물어봤는데..
어머니 왈..
너 애기때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셨다고, 항상 안고 다니고 업고 다니고.. 그러셨다고.
나 철들고 무거워 지니 힘드셔서 관두신건데. 난 기억을 못했을 뿐이지.
아빠들은 왜 그럴까요
생각해보면 아빠랑 놀때가 뿅뿅같지만 재밌었을때가 많았어 ㅋㅋㅋ
보통 아빠는 애들눈높이를 맞춰 놀기위해서, 애가 된다고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어린이기 때문에 애들과 눈높이가 맞게 놀 수 있는것같음.
생각해보면 아빠랑 놀때가 뿅뿅같지만 재밌었을때가 많았어 ㅋㅋㅋ
아빠들은 왜 그럴까요
본인을 어린아이 수준으로 너프함으로써 마누라 속을 두배로 터트릴 수 있거든요
보통 아빠는 애들눈높이를 맞춰 놀기위해서, 애가 된다고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어린이기 때문에 애들과 눈높이가 맞게 놀 수 있는것같음.
아이들 마음에 가깝게 노는게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듯 경제적으로 부양하기위해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될정도로 돈이 많다면 아빠가 애들이랑 노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나도 아이들을 좀 가르쳐본 결과 여성과 남성의 교육방법이 다름
여자 : 어른으로 만들게 하기위해서 규칙과 설명을 한다. 어리기 때문에 보살펴주어야 하고 훈육을 해야한다. 아이지만 성인이 되기위해서는 배우고 익혀야 할것이 많다.
남자: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닫게 되고 알고 싶으면 물어볼것이다. 그전까지는 아이답게 놀고 즐기고 경험하면 된다. 되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하게 해봐야 한다.
좋은 부부를 만났을때 가정이지 울아부진 나 한번도 업어준적 없음
니 기억에 없을 뿐일지도 몰라...
내 아들 낳고 업어주면서, 내가 울 어머니께 여쭤본적이 있었지.
울 아버지가 나 이렇게 업어 준적 있냐고..
난 뿌듯한 얼굴로 내 아들 업고 그렇게 물어봤는데..
어머니 왈..
너 애기때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셨다고, 항상 안고 다니고 업고 다니고.. 그러셨다고.
나 철들고 무거워 지니 힘드셔서 관두신건데. 난 기억을 못했을 뿐이지.
사람마다 환경은 다 다르니까. 인터넷 글이나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할머니가 손주 올때마다 배터질때까지 뭐 먹이고 또 먹인다는데 난 그런적 한번도 없었음. 할머니와의 기억 중 가장 기뻤던 순간이 그 사람 요양원 보내버릴때였으니ㅋㅋㅋ
몇살때까지 기억이 남? 정말 부모라면...그럴리 없음..
이 세상엔 그다지 화목하지 않은 가정과 그다지 좋지 않은 아버지도 분명히 존재함
물론 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그런 사람들의 경험이나 삶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거지.
ㅇㅇ 난 울엄마가 나 임신했으때 아빠가 없앨려고 했었음
크면 클수록 같이 있는 어머니는 좋은데 맨날 머라하는 아빠는 싫어지더라 .. 그러면 안되는데
균형이 중요하다.
저런 친구같은 아빠면 좋지
보고싶다
아버지가 자신도 즐길방법을 찾다가...
나도 우리아버지가 조카들한테 애교부리시면서 빵긋웃는걸보고 허미;;했는데 누나가 니 어릴때도 저랬음
하니 믿어지질않더라
3살배기 짜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게임기 사는게 빠졌네 ㅋㅋㅋㅋ
대부분 엄마는 자식이 안전하길 바라고 대부분 아빠는 자식이 과감해지길 바라지
난 아빠랑 노는거 드럽게 재미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