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14679
눈치없음 레전드
- 픽디자인 앵커 업데이트 [5]
- [a7r3]카슈밀 | 2018/08/17 05:05 | 3255
- 저녁, 밤에 길거리 돌아다녀도 되는 나라가 많지 않나봐요? [10]
- 개리g | 2018/08/17 05:04 | 5806
- 흔한 주간반 부심.jpg [33]
- 클모만 | 2018/08/17 05:02 | 5027
- 와 창문 여니깐 에어컨이네요! [4]
- SLR회원 | 2018/08/17 04:54 | 3864
- 눈치없음 레전드 [16]
- 감동브레이커★ | 2018/08/17 04:52 | 3189
- 어느 초등학생의 112 신고. [27]
- 숙취엔농약 | 2018/08/17 04:49 | 5779
- 한국 vs 미국 [21]
- 6664탄 | 2018/08/17 04:34 | 4067
- 혼다 커브 60주년 [16]
- DAL.KOMM | 2018/08/17 04:31 | 5652
- 귀신 보신 분들의 특징 [6]
- 커피맛팬티 | 2018/08/17 04:19 | 3367
- 갓오브워 크레토스의 근력 수준.jpg [57]
- 레드데드 | 2018/08/17 04:16 | 3319
- 귀신에 대한 팩트 하나. [42]
- ▶◀woo | 2018/08/17 04:03 | 4269
- 동물의 숲 무 존버 결과.jpg [11]
- 괴도 라팡 | 2018/08/17 03:58 | 2644
- 광복절에 일한다니까 아는동생이 하는말이.. [9]
- 마구니탐지기★ | 2018/08/17 03:54 | 2964
- 팩트로 쳐맞는 국방부 [19]
- 괴도 라팡 | 2018/08/17 03:53 | 3933
- 위생문제 터졌던 만석닭강정 근황 [79]
- fanboys | 2018/08/17 03:50 | 5128
ㅋㅋ....피곤하다 피곤해
실제로 있을까봐 무섭다 ㅋㅋㅋ
저 사랑입장에서는 너무 행복한인생 ㅋ
와.......진심 민방위 4년차인데도
입으로 욕이 튀어나왔다 와===
야, 통수권자가 시찰하는데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폭염인데 많이 덥나?
.
.
등에서 한기가 느껴집니다.
아...이런 사람 있었는데
부인이 "집에 계시지"라고 하는 걸 보면 휴일인데... 휴일에 저 깽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친척들이게
눈칫밥 먹고 살다
눈치 주는 사람이 되었구나...
모자에 별 붙은 아저씨가 돌아다니면 장점도 있습니다.
뭔가 걸려서 바뀌면 확실하게 바뀝니다 ㅋㅋㅋ
(어설프게 바꾸지 않아요. 아주 제대로 바꿔줍니다. 내무반에 바둑TV를 설치하는 장면을 보세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요 ㅋㅋㅋ)
바뀌는게 사람이 될 수도 있단게 문제고, 그 사람에 내가 포함될 수도 있단게 문제며,
갈리는 사람에 내가 포함되는게 너무 당연한 문제겠지만...
뭐 사소한 문제일 뿐이죠.
레이더 소초였는데 저 위에 사진처럼 4스타가 추석에 헬기타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령관이 온다니 사단장부터 해서 멀리 떨어진 옆 연대장, 대대장까지 다 옴..................
운없게도 다시 상황실 근무라서 브리핑 졸라게 연습했는데 다행히 기지장님이 혼자 브리핑 다하심....ㄷㄷㄷ
자기 아들이 명절에 부대 돌아다니면 애들 힘들어 하니까 가지말라고 말렸다는데,
애들 힘들게 군생활하는거 격려차 방문해서 격려금도 주고 그러면 좋은거 아니겠냐며 하하하하 웃더라고요..............ㅂㄷㅂㄷ
진중티비는 정훈장교 소관인데... 없으면 보통 통신이 하고.. 또르르...
(그나마 있는 업무에서 배제되어 우울해진 1인)
근데 어케보면 저게 나을듯...부대 최고가 병사들 한테 붙어있는데..애들한테 최소한 군생활과 관련없는걸 시키진
않을거아녀. 부대장이 같이 먹는 사병들 식당은 더 맛을 신경쓰고 재료도 신경쓸거고
저렇게 케이블 티비 연결해주면 그지같은 공중파 말고 다른거도 볼수있을거고.
지는 퇴근해놓고 사병한테 연장근무찍어놓으라고 하는 일도 없을거고.
애당초 마인드가 쓰레기급인 지휘관이라면 저런행동을 할이유가없으니까.
저희 형이 군생활할때.... 문제가 좀 있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된 것이 그 군의 군단장(3스타)이 작고하신 아버지의 절친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가 전화통화를 하신 적이 있는데. 평일 점심시간에 사전 연락없이 사병식당에 방문해서 저희 형이랑 같이 점심먹으면서 "넌 나 기억안나지? 요만했는데. 힘든일 있음 언제든 이야기 해"......
그 뒤로 저희 형 군생활 끝났음. 일병때인데. (지금은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런것이 가능한 구조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육사 졸업 20년만에 투스타면 엄청 빠른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