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E 어윈.
재팬 핫을 위해 폭격기 승무원으로서 비행중 표적 지시용으로 투하할 백린탄이 기내에서 기폭.
모두가 이제 다 뒤졌구나 싶었을 때 헨리 선임부사관이 활활 타오르는 백린탄을 안아들고 뱅기 창문있는 곳 까지 들고감.
들고 가다가 얼굴에 튀고 눈에 튀고 앞을 볼 수가 없어서 손으로 더듬거리면서 걸어감
겨우겨우 뱅기 창문 위치에 다다르자 창문 열고 집어던짐.
어떻게든 죽진 않고 살아남아서 병원에 입원.
폭격도 무사히 폭격성공.
폭격덕후(흥건)
"저 장병 죽기 전에 훈장을 줘라!"
그런데 갖고있는 훈장재고가 없어.
없으면 쌔벼야지? 그래서 르메이 셰프의 부관이 호주 박물관에 전시된 훈장을 쌔벼서 병원에 누워있는 남자에게 수여함.
백린탄에 엉망이된 후로 47번이나 수술하고 전후 제대한 뒤에 화상환자들을 돕는 운동을 하심.
그러게 한국이었으면 누구세요 할텐대...
백린탄 직빵으로 받고 살아있다는게 더 신기하다;;
와 살았네;
무기관리 소홀로 처벌할지도 모름
진정한 군인의 모범이시다
그래도 살아계시내
와 살았네;
앞은 잘 보이신대...?
백린탄 직빵으로 받고 살아있다는게 더 신기하다;;
백린탄을 끌어안았는데도 살았다고? ㄷㄷㄷ
진정한 군인의 모범이시다
르메이의 도난 행위를 인정할법만도 해
그러게 한국이었으면 누구세요 할텐대...
무기관리 소홀로 처벌할지도 모름
본인이 백린탄 껴안아 다친것이므로 비전투손실인것...
헬조선 아미 식 판단
우리나라 상황이였다면
후방 의무대로 실려와서 실력도 안되는 군의관이 집도하다가
약물오용으로 손도 못쓰게 만들어 놓고 방치시켜서 감염으로 쇼크사,
보는 눈이 많아 숨길수는 없고 순직처리 한다음 1계급 특진 시키고 국립현충원에 안장할거같은데
그리고 백린탄을 긴박하게 들고 달리는 동상을 만들면 딱 들어맞을듯
시발 그럴것 같아서 소름돋네
그럴 것 같아서도 아닌 게 지뢰 사건 처리만 봐도... 뻔할 뻔자지
백린이 한번 붙으면 헬파이어 마냥 다 태우기전에는 안꺼진다고 할정도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생존이 되나?
창밖으로 버리고나선 주변사람들이 조치를 취햇겟지
살 도려냈겠지
그거 아니야? 안꺼진다는불?
소화기로 껐다고
석기매니아답게 무사히 폭격까지 성공했으니 훈장 안 주고는 못 배겼을듯....근데 훈장 재고가 없어서 남의 나라에서 훈장 쌔벼다가 주는것도 참 웃기긴 하네.
호주가 아니라 호놀룰루 전쟁박물관의 명예훈장임
본문 오류 있네
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ㅎㄷㄷ
살아서 다행이네요.
???? 어떻게 살아남았대;
훈장 쌔벼서라도 살아있을때 치하하려는거 멋지다
저 훈장이 메달오브아너였죠. 미군 역사상 메달오브아너 추천 - 수여까지 최단시간이 걸린 사례.
훈장이 재고가 없어서 못줬을 정도면 저 백린탄 장병 외에도 수많은 군인들의 업적을 아낌없이 취하해 줬다는 거 아니야....
부정적인 평가도 없진 않은 분이지만 저런 점은 참 존경스러움
한국은 그냥 군대 사고사로 처리
끝
이게 또 주작무세에 의해서 ~카더라가 붙네
백린탄 터진거 - 사실 폭격이 성공 - 개뻥~ 상공 90m 에서 겨우 추락 모면하고 헨리 어윈 부사관 살리기 위해서 바로 아오지마로 튀었음
훈장 쎄빈거 일부 사실 - 스톤 에이지 덕후였던 르메이 자다가 전화 받고 풀발기 해서 훈장 가져오라고 한건 사실이지만 뭔 호주 박물관 타령이야 부관이 하와이에 훈장 있다는 말듣고 글로 날라가봤더만 재고 없어서 박물관에 전시된 기념품 후르려 까서 쌔벼 들고 나왔구만 르메이는 장군이라서 훈장을 줄 권한이 없고 상신만 가능한 상황이고 대통령한테 일단 선보고 한다음에 애 죽을거 같으니까 죽기전에 훈장 줄라고 부관 닥달한거임 근데 의외로 안죽고 살아서 괌에서 훈장 수여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