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소주 생각이 나서 pm22:48에 냉채족발 시킴.
pm23:10쯤에 배달이 왔는데 씻는다고 pm23:30부터 취식.
근데 돼지찌린네가 나더라고요!!!
집사람은 밤에 살찐다고 채소만 먹음.
잘 먹는 집사람보고 음식 태클 걸기 싫어 그냥 참고 먹다
도저히 못먹겠어 집사람한테 냄새 안나냐고 물어봄???
그때서야 고기 먹어보고는 냄새 난다고 함.
마칠때 다 되서 그런지
고기도 어디 기릿빠시(쓰다 남은) 고기만 온것 같음.
족발집에 pm23:50에 전화하니 전화 안받네요.
일 마친듯...사실 냉채족발 채소가 3/2인데 고기 반 이상
다 버렸네요...이걸 그냥 넘어가야되나 어째야되나요?
왠만해서 대충 넘어가는 스탈인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어떡해야될까요???
1. 내일 아침에 전화해서 항의한다
2. 자영업자 요즘 많이 힘드니 그냥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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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7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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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를 해야
자기들도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고 처리하겠죠?
그래야겠죠???
체인점이라 믿고 시켰는데 진심 돈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전 바로 전화해서 다시가져오던가 돈가지고 와서 돈 놓고 음식 가져가라합니다
닉이 무려 그리할듯 ㄷㄷ
집사람이 고기는 안 먹고 채소만 먹는데 맛있게 먹는것 같아
브레이크 걸기 싫어 그냥 참고 먹다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네요...
내일이라도 가져가라하세요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와서 먹어보라고 ..예전 야식 유행할때 시켜먹다 음식 개판이면 전 그렇게 했는데 다들 수긍하고
환불해주던가 아니면 제대로 다른거해서 주더라구요
근데 이미 음식물 쓰레기로 다 버려 버렸는데요...ㅠㅜ
그래도 전화는 하세요 그따구로 장사하지말라구요
족발에서 찌린내 날 정도면...;;
중국 욕할 일이 아니네요...ㄷㄷㄷㄷㄷㄷ
당연히 항의 해야죠!!
이건 따져서 주인도 알게하고 환불해야죠
아마도 그래야겠죠?
체인점이란데가 이러네요...
다른번호로 해보세요... 받을거 같은데...
예전에 불족발을 시켰더니.... 뼈랑... 껍대기만 갖다주더란... ㅎㅎ
찾아가서 개 진상을 피려다가 존말할때 멀쩡한걸 갖다 바치든 동네장사 망하든 둘중하나 하라 했더니...
젤 큰걸로 하나 다시 보내더라구요.. ~ 항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