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네장사합니다..
서울어디 뭐 월세 천이니 뭐니 그런거 안드로메다 이야기구요
지방 대단지아파트 동네장사 중심상권 월세 100~150정도입니다(20년된 단지)
각종 프랜차이즈도 많고...김천,죽집,떡볶이집,떡집,과일가게 뭐 벼라별개 다 있어요..
몇몇사장님하고 이야기를 하면...
일단 월 최소 4~500이상 남는데요
프랜차이즈하시는분들 괜찮은가게는 월 800~1000 나오구요
많은 사장님들이 오래오래 하시고 계세요...간판이 쉽게 안바뀌죠...
아..아동복하시는분은 좀 힘들데요...애들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인다고..
그래도~ 500은 남는답니다...예전엔 진짜 장사 잘됐었다고.....
사람쓰는곳 사장님들 최저시급관련 물어보면
최저시급 10% 오를때 메뉴가격 올려놔서(일부 잘나가는건 20%이상 올려버린답니다)
걍 타격같은건 없데요...올리는 만큼 올려주면 그만이라고 생각들 하세요..
인터넷에선 임대료 돈천짜리들만 소개하고 그래서
동네장사는 뭐 이렇다 라는걸 한번 쓰고싶었어요...
다른동네는 몰라요..걍 우리동네가 그렇다구요
https://cohabe.com/sisa/71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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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경쟁이 너무 심해요.
양산신도시는 빈가게 넘쳐나는데 좋은 신도시네요
기업체도 큰 걱정 없고...
얼마든지 회계로도 대응하고 흡수할 여력도 있고.
자영업자도 잘되는 분들이야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근데 사진 좋네요.
월 4~500남는게 본인 인건비 빼고 그렇다는건가요?
사업인데 본인인건비 책정안하는게 이상한거죠
그럼 뭣하러 돈들여서 장사해요
다른데서 몸만갖고 일하죠
순이익에 당근 사장 인건비 포함이죠 ;; 이상한소리하시네
기업체도아니고 일반자영업자인디
중소기업입니다.. 급여 잡습니다만..
경기가어려워 사장도 30프로 감봉했어요
장사 하더라도 본인이 일한건데 급여잡아야죠
인건비 포함하고
500이 많이 남는다는걸로 아는 사람이 많아서 그러죠
그런 사람들은 자영업자들이 휴무없이 일하는걸 모르는 것같네요...ㄷㄷㄷ
투자금 박고 휴무없이 일하는데 500이 많이남다니 ....
안따지는게 웃기는거죠.
내 인건비는 빼고 이익이 진짜 이익 입니다.
자영업자가 망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저런 비용 계산을 잘 못하는겁니다.
특~~~히 사진 직업 사진사들.
해당지역 자영업자는 최소 500은 남는다는 얘기인가요? ㅋㅋ
순이익으로...
자기 인건비, 부가세, 종소세 내기 전이겠죠 ㅋㅋㅋ
저도 월세저렴하고 작은매장인데 매출 한계를 느낍니다
업장을키우는건 인건비 월세부담으로 생각만하고있네요
자영업의 간과하는 점은 재고.. 시설에 대한 감가상각.. 그리고 재투자 이런 것 감안안한단.. 세금이나 외상등 미지급금.. 그리고 미수금 생각하면.. ㄷㄷㄷ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그니까요.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한계죠.
그걸 잘 못해요.
이젠 그나마 슬슬 계산하는 추세
근데 500남는다는게 많이 남는건 아닌것 같네요
본인 인건비도 빼야하고
건물 인테리어비 권리금도 빼야할거고
투자금액 이자치면 그냥 쏘쏘일듯
1~3 억투자해서 월 500 벌면 무의미죠...심지어 자영업자들 대부분 개인생활이 거의 없음..
월100남는다는 방송용 사장님은 일반인이 구경하기힘든 쪽방촌 극빈층이군요 일반화의 오류
자영업 500이면 월급쟁이 300이나 다름 없는데 쉬는날 스트레스 생각하면 회사다니는게 나을듯
300도 안되죠ㅋ
자영업 500이면 월급쟁이 200도 안됩니다.
재투자비 거의 없는 업종이고 꾸준히 잘된다면 몰라도요.
저건 장사죠.
사업은 내가 일 안해도 굶어죽을 걱정없지만
장사는 내가 일 안하면 굶어죽을 각오해야하는 거라 보네요.
저도 4천2백들여서 자영업하는데 인건비안빼고 3~6백 왔다갔다하네유..
대신 직원안쓰고 하루 4~9시간일하고 한달에 ㅣ0~18일정도일함...일있는날만 일하고 나머지는 개인시간
굉장히 좋은 자영업이네요 ㄷㄷㄷ
실례지만 어떤 자영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슨일인가요? 저도 하고 싶네요
"지방 대단지아파트 동네장사 중심상권 월세 100~150정도입니다(20년된 단지)"
아무리 지방이라지만 저정도 월세가 있을까요? 2층은 모르겠지만 1층은 없을텐데요....
그래서 예로부터 장사치라고...
하긴 회사도 장사의 범주에 들어가긴하네요
인천송도사는데 상가 빈가게늘어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이동네는 일단 미친 임대료 때문에 못 버티고 대형쇼핑몰들어서니 거기로 몰리니 아파트상가들은 죽어나가는 느낌
동네가 오디신가요?
그렇다고 직장 생활하라면 금액이니 시간이니 말하면서 대부분 못합니다.
지방 자영업자 와보세뇨. 월 500 은 무슨ㅋㅋㅋ
상가부지끼고 유동량 많은곳는 장사 잘 되겠죠 대도시라
일단 촌동네는 유동인구가 없으니;;;
보시는거 일부분이세여
자영업이 80-90프로가 망하는데 거기는 엄청 잘되나보네요.
아니면 어그로던가.
전 이글쓴사람 뭘알고 얘기하는건지 의심가네요. 뭣도모르고 그냥 휘갈겨놓은느낌. 월500남으면 자영업죽는단소리 절대 안나오죠.
치킨 팔아서 벤츠 몰아야 되는데 ㅂ엠 몰아서 그러는 건가요? 직장은 편하다는 듯이 말씀 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아서
저도 잘벌땐 월천 우스웠는데 이제 본문 내용 정도 버는듯...
하나도 안남는 수준이죠.
500기준 본인 인건비 빼고, 투자비 빼고, 못쉬고 일하는거(직장인 대비) 빼면...
700이상이어도 조금 남는구나 수준 밖에는...
동네를 밝히세요.
전국에서 퇴직하는 사람들 몰려와서 이것저것 차리고
경쟁 심화되서 글쓰신분은 소비자 입장이니
물가 내려가서 이득이실꺼에요.
동네좀 알려주세요.
극히 예외적이네요ㅎㅎ
제 주변엔 다들 자빠지고 난리입니다.
몇몇 사장님이라면 이해됩니다 천명중에 몇명을 잘 될 수도 있으니까요?
회사복지.퇴직금.휴무 등과 투자금.세금 생각해보면 장사 월500이면 회사원 월 300도 안됨.
일부러 가오 상할까봐 뻥튀기해서 말하는 사람들도 많음.
그 사장님들 허세빨 장난아니네요...
그래서 그 동네가 어딘가요?
500이면 많이 남는거같아요..순수익으로요..
저도 1인 자영업합니다..
울 부모님도 십년전쯤까진 순익 월1500도 버시고 그랬는데
이젠 500도 안나오심... 슬슬 접을준비중
제가 딱 그 만한 상권 월세에서 장사하는데요
3년차 접어들었습니다.아파트상가 15칸 50프로는 1년단위로 주인바뀌네요~ 나머지도 다 별볼일없이 가족경영버티기입니다.요즘 혼자운영하면서 직원고용하고 500남기기 쉽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