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다려놨는데 이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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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떴는데 여친이 이러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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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뎌 누군지 생각났다
한지우 같네요 ㅎ
결국 벗으라는 말임?ㅋㅋㅋ
전남친 작품
나대신 나가주게? 고마워 나는 좀더 잘게...
오빠...오빠...자는 척 그만하고 일어나봐....
화장실에 머리끈 누구꺼야? 어느 년꺼야?
여친 같은소리하네 ㅡ.,ㅡ
벗으라고?
아침부터 또 하려고?
남의옷을 입고있네요
저같으면 물을 한바가지 뿌릴거같네요,
자고일어나면 여친은 옆에서 침흘리며 자고있겠죠.... 설마 아침이라도 해놨을것같나요?
진심 발기찬 아침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