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에 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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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없는 부대찌개집이라는줄.... 난 불효자야.. 썪었어..
헐 뭐여.... 휴가 나왔다가 부대 복귀하기 전에 늘 먹고 들어갔던 집이잖아;;
소름 돋네 ㄷㄷㄷ 이걸 여기서 다시 보게 되다니
재미읍성;;;
힘든..하루였는데 ㅋㅋㅋ 엄청 웃었네요 ㅋㅋ
이젠 읍 자만 봐도 욱하게 되네...
햄없고 소세지 있나..
이 성은 조선 태종 7년(1407)에 정해현과 여미현을 합하여 그 중간쯤인 몽웅역에 해미현을 설치하고 읍성 겸 충청도병마절도사영으로 쌓은 것이다. 현존하는 성은 성종 22년(1491)에 쌓은 것이며, 북동쪽의 낮은 구릉을 의지하여 넓은 평지를 에워싸고 있는 것으로, 조선 시대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성벽은 대체로 가공한 화강암으로 쌓되 아랫부분부터 위로 오르며 돌의 크기가 작고, 성문은 무사석축으로 쌓았는데 남문은 홍예문으로 되고, 동문과 서문은 사각문이다. 수구문이 서문 옆에 있으며 치성이 두 개이고, 성 안에 우물과 샘이 6곳이 있었다. 성벽 바깥으로는 깊은 해자를 팠던 자국이 남아 있어 조선 시대 읍성의 표본을 여기서 알 수 있다. 남문 근처의 성돌에는 축성과 관계된 새김글이 남아 있다.
성안에서는 고종 3년(1866)에 천주교를 탄압하면서 교도들 천여 명을 처형했던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 성은 본디 왜구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계속 수축을 해 온 것이나, 원래의 모습은 대체로 온전하다. 성안의 시설은 1980년과 1981년에 일부가 발굴조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미읍성 (답사여행의 길잡이 4 - 충남, 초판 1995., 20쇄 2012., 돌베개)
예전에 컬투쇼에서 들었던가..가물가물한데
어떤 아줌마가 해미ic지나갈때마다 남변 등짝스매싱을 시전한다는데
그 이유가 남편 전 여친 이름이 해미 였다고
쇠구슬만 잊지않고 넣어주면 용서함...
부대찌개에 햄을 넣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어이가 털리는데 맞춤법 파괴에 장난스런 투로 저리 당당하게 간판에 적어놓다니..
도대체 어디 있는 식당인가요? 찾아 가서 사장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야..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