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 사업 망하지 않았더라면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긴 했네요
1994년 룰라 1집으로 데뷔하여 2집 날개잃은 천사로 최고 인기로 올랐다. 그러나 3집 때는 천상유애 표절로 인해[3] 동맥을 끊는 자해 자살 시도를 했지만 다행히 죽지 않았다. 이후 4집 All System Go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1997년 5집 활동을 마치고 잠시 해체했다가 1999년에 재결성하여 룰라 7집까지 유지한다.[4] 이후 룰라 1집 멤버인 신정환과 당시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던 탁재훈과 같이 결성한 컨츄리꼬꼬과 4인조 그룹인 샵을 음반 제작을 맡아 성공을 하였다.
이후 2000년대 초까지만해도, 이상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5] 당시 휘하에 에스더, 엑스라지, 클레오, 고영욱, 김지현, 바비 킴 등의 쩌리 가수들에서부터 인기가수였던 디바, 샤크라, 이브, 타샤니 등의 음반을 제작한 나름대로 잘 나가던 사장님이었다. SM과 제휴를 맺은 것 역시 당시 이상민의 기획사 '상마인드' 사옥이 SM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었기도 했고 음반제작자로써의 욕심이 많던 이상민이 시설투자를 상당히 많이 해서 SM소속 가수들이 이상민 기획사로 자주 스튜디오 견학을 올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 JYP사옥이 9억 하던 시절, 이상민의 통장엔 현금이 48억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그 이후에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투자받은 10억원중 7억원을 SM에 돌려주지못해서 소송끝에 소속가수들의 음반,뮤비 저작권을 대신 줘야했다

컨추리꼬꼬/ 샵 / 디바/백지영/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