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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탄 제 잘못 인데 어째야하죠??

차와 마누라는 빌려주는게 아니라는 말을 실감하네요
제가 빌려서 이렇게 되니 너무 미안하네요
아침에 출근해서 너무 아파서 직장 동료(여직원)가 차를
빌려준다고 타고 갔다오래서 차(싼타페cm)를 타고 가는
중에 시동이 3번 꺼졌는데 제가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3번 오는길에는 안꺼졌습니다.
그래서 그러한거를 말했고 퇴근후에 정비소에 갔는데 엔진
오일이 거의 없다라고 했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아버지가 잘아는 정비소에서 차수리 의뢰를 하였
는데 제가 중간에 시동이 꺼졌을때 레카를 안불러서 더
많이 상했다고 저에게 책임을 물으라 했는데..
그걸로 인해 저에게 수리비의 1/3을 달라는데 처음에
엔진 상부 점검, 타이밍 벨트 교체로 96만원
지금 엔진 전체 수리에 약 200만원 후반에서 300만원대
미션 나갔다고 돈달라는거 알아보니 미션은 차량 정비를
안해서 그런거라니까 "그럼 그건 빼죠?" 라는 식입니다
차수리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얘기하는데..
타이밍 벨트는 시동꺼진거랑 상관없다는데..
미안해서 20만원 줬는데 그걸로는 안된다고 더달라길래
더주긴 힘들다고 했는데 달라고 남편이 전화와서 저도
더는 못주겠딘고는 했고 그냥 20만원다시 받고 민사로
하자고 해서 민사 소송 진행될껀데 이럴때 제가 수리비를
얼마까지 줘야하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다시는 빌려타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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