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인 생각을 갖고 있거나 나름 우호적인 사람도 반대파로 돌아서게 만드는 주장들을 하고
계시네요.
1. 교육 질적 상향의 측면
2. 세금적인 측면
3. 돈받으면 일해야한다라는 기본 논리
보통 비판하는 분들의 주장은 압축하면 위의 세 가지 정도가 되는데 교사로 추정되는 분들의 주장은,
1. 꼬우면 니가 해라
2. 세금 얼마나 내냐
3. 능력자나 부자는 이런걸로 안깐다
4. 아웃풋이 좋을려면 우대해줘야한다
정도인데, 4번 주장빼곤 기가 차서 일고의 가치조차 없네요.
1-3번 주장하시는거보면 교사분들께선 정치인, 연예인, 고위관료/군장성, 재벌, 경찰 등의 잘못된 행태들에 대해 아무런 비판이나 비난하지않으시겠지요?
4번은 주장들 요약하면 이미 충분하다못해 과도한 대우를 받으니 혜택을 줄이라는 것으로 토론이 되고 있으니 굳이 더 쓸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교사님들, 충분히 의미있고 힘든 일 하고 계신것 잘 압니다.
그러나 경쟁없는 사회는 고인물을 만들고 고인물은 곧 썩는다 하였습니다. 지금 교사분들 태도를 보아하니 비판 하나라도 용납하지못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계시고 더하여 인신공격과 조롱도 서슴치않고 계시는데 제가 교사라면 전 그렇게 대응 안할 겁니다.
전략적으로 교사분들이 우위를 점하고 싶으면 동정표를 얻거나 자체정화를 하는게 그나마 제일 나은 방법인데 결론적으로 망테크를 탈수 있는 ㄹ혜식 방법들을 쓰고 계십니다.
많이 배우고 가르치는 입장에 서있는 분들이 토론 논리/태도 엉망에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전략적인 모습 또한 전혀 볼수가 없네요.
돈받고서 일을 안한다는 것은 특혜가 맞고 그것을 비교적 교사분들께 유리하게 개선해나갈 방법을 찾아야지 지금같은 대응을 보자하니 머지않은 미래에 교사분들께 더욱 불리한 정책이 채택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대통령도 끌어내린 나라인데 그 고압적인 태도를 보니 흡사 고위정치인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대응이라면 지금보다 민원이나 청원이 더 많아질 것은 명약관화할 겁니다.
https://cohabe.com/sisa/69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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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계속 나빠지는과정일듯...
어짜피 방학,호봉이나 이런것도 몇년내 다사라질듯.
학교에서 뭘 배우면 이따위 수준의 글을 자랑스럽게 쓰고 또 좋다고 추천 박고 다닐 수 있을까요... 교사들이 많이 잘못했네요
님들이 1,2,3,4만 보는거 같은데요 다른건 안 보고
빨던 꿀단지 놓으라는 데 네 알겠습니다 할 사람이 없긴 함
Ecosystem// 교사분들의 다른 주장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추가로 이해안되는거. 저출산으로 인구는 줄어드는데, 선진국들 교사 1인당 학생수 들먹이면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교원수가 부족하니, 교원 임용 늘려야한다.' 이런 교원단체 주장도 쉽게 납득하기 힘들더라구요.
이미 예전 한 학급당 40-60명 하던 시절은 지났는데 말이죠.
추천이요
키카이로// 교원 중장기적 수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나라는 그런거 안하죠
정책의 방향과 사회변화를 고려해서 교사도 뽑아야죠
교원단체의 이야기가 모든 교사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Ecosystem//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교원단체에 대한 교사들의 발언권이나 건의같은 것을 행사하지못합니까?
靑龍// 어떤 문제에 대해 비난하시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Ecosystem// 먼저 반론하셨으니 주장하시는바를 먼저 말씀하셔야지요
靑龍// 저도 교원단체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가장 큰 교총을 생각하면 가입되신 분들은 매달 얼마씩 납부만 하지 의견을 내거니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집행부가 하죠
각 학교로 뿔뿔이 흩어진 교사들을 모을수도 없거니와 받아봤자 서면 정도 받을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득권층이죠 교직에서도
靑龍// 어떤 문제에 대해서 교사들이 1,2,3,4와 같은 주장만 하는지 제가 알아야지요
靑龍// 제목에 교사는 무논리 갑이라면서요
[리플수정]Ecosystem// 일단 불펜에 이 글을 썼으니 그 주체는 불펜에서 글 쓴 교사분들이 대상이겠죠?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담장글에 올라간 글에 덧글다셨던 교사분들이 되겠네요.
전 그분들의 주장을 요약한 것이고 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은 에코시스템님이시니 다른 주장에 대해선 에코시스템님이 가져오셔야지 저에게 찾으시면 어떡합니까.
Ecosystem// 조직의 개선에 대해선 어려운 것은 저도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좋은 점은 그대로 따르고 나쁜점은 윗사람들만 비판하니 그다지 공정한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모범이 되어야하는 직종은 비판의 칼날이 예리한 법입니다. 그건 숙명이기도 하구요.
靑龍// 제가 이전글을 본게 아니라 님이 비판에 대해 3가지로 압축을 했는데 그걸 자세히 풀어서 알려달라구요
그래야 1,2,3,4 를 제외한 것이 어떤게 있을까 저도 생각을 해볼게 아닙니까??
그리고 교사수 늘리는거 저는 찬성하지도 않아요 언제 좋은걸 따른다고 했습니까 제가 나쁜건 또 언제 비판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과 가치가 있는겁니다
Ecosystem// 그 정도로 한가하진 않아서 패스요. 생각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될듯요.
저도 조금 놀라움
이런 논리로 어떻게 아이들이 가르치지?
대체로 맞는말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