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강휴게소 라바댐에 가족들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랑 아들은 덥다고 휴게소로 피신했고, 혼자 1시간 30분동안 낚시를 했죠..
한참을 금강에서 루어낚시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루어낚시 다 끝나고 차에 탔었죠..
그랬더니 옷이 마르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라바댐 근처가 복사열로 40도까지 올라갔었는데
타보니 이렇게 바지가 말라가는데..
얼핏보면 지린거 같지 않나요?
크로우즈업 했더니,. 정말 지린것 같음 ㅋㅋ
오늘의 조황은 바로 끄리 한마리...
근데 낚시대 또 부러졌 ㅠ.ㅜ
암튼 제가 오늘 지리지 않은걸 집사람이 금강휴게소 2층 롯데리아에서 도촬을 해줘서
뜻밖의 지림이 아닌걸로... ㄷㄷㄷㄷ
1줄 요약 : 작성자 지림
박주현 아재 지리는 장면 아내가 도촬
안들킬려고 일부러 물속까지 들어가서 지렸는데 딱 그부분만 안 말라서 완전범죄 실패
근데 낚시대보다 손으로 더 잘잡지않으세요??
작성자님 지리셨답니다. 위추드릴께요 ㅜㅜ
맨손으로 잡으시면 되는데 왜 낚싯대로 잡으셔가지고..
원래 색상이 어런 옷이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근데 이분은 왜 낚시대 쓰시나여 손으로 잡으면 더 많이 잡으실텐데 ㅋㅋㅋ
꼭 물에 젖은거 같네요
피식
좀 지린걸 부끄러워 말아요
와...
지렸다.
아는 형님도
낚시만 갔다와서 뭐 잡았냐고 물어보면 꼭 그냥 풍경보고 세월을 잡으러 갔다 왔다고만 하던대 ㅋㅋㅋㅋㅋ
메모:오지고... 지리고...
서지는않고 지리기만할뿐
[리빙포인트] 낚시대가 부러졌을때는 맨손으로 잡으면 좋다
뜻밖의 재림이라고 보고 들어옴.....예수님 다시 내려 온줄..
이정도면 지린게 아니라 싼거라는게 정치권의 정설
알았어요..낚시하다 그런걸로 해드릴게요
사진찍어올린건 내려요 제발...남사시럽구로 동네방내..
사진에서 찌린내 나욧 작성자님
메모 : 지린남
낚시 알못이라 그런데 낚시란게 이 더위에 맞서 더위보다 즐거움,또는 극락과같은 쾌락과 만족스런 몸부림을 치게만들 만한 것인가요?
요즘은 손으로 물고기 못 잡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