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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객 등치는 콜밴택시 한국 관광객 등치는 미국 병원

https://www.ytn.co.kr/_ln/0103_201807241331553611
인천공항서 강남까지 택시 요금을 186만원 받은 기사가 한번도 아니고 5번 이상 바가지 요금이 확인되어 사기죄로 구속되다.
참 죄질이 나쁜 사람입니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사람으로 엄벌에 처하는 것이 맞지요.
그런데 미국여행 중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미국 병원 특히 응급실에 들리는 것입니다.
https://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402597
미국 여행중 아이가 몸이 안 좋다고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병원 응급실에 들렸다가
별 것 없다고 돌아가도 된다는 정도 였는데 나중 청구서가 1만8836불(약 2천1백만원) ㄷㄷ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나서야 병원 자체 조사를 들어 가서 심리 치료는 없었다고 하면서 줄여준 금액이 3170불(약 350만원) ㄷㄷ
미국 여행 오실 때에는 필히 현지 긴급 의료 최소 1만불 이상되는 여행자 보험을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교통사고라든지 진짜 음급 사태가 발생하면 그렇게 대처해야 하지요.
사소한 것은 미국 병원 응급실 들리시는 것은 자제하시고 정 몸이 안 좋으시면 대부분의 큰 도시에 한국 의사들이 있으니 지역 인터넷 정보를 찾아 미리 전화하셔서 간단히 상당하시고 들리시는 것이 낫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되고 나서 미국 인종차별은 약간 더 심해 지기는 하였어도 영어만 제대로 하면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의료시스템 큰 문제입니다.
오바마가 빈민및 중산층에게도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오바마 케어를 도입하였지만
그 커버되는 범위도 작고 의료비 자체가 너무 바가지입니다.
위 사태에서 한국 택시기사는 구속되었지만 미국 병원은 실수였다고 하면서 나머지 금액인 350만원 청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캐나다가 의료시스템은 무료라서 미국보다 좋기는 한데 의사들이 공무원처럼 느려서 치료 예약이 너무 늦는 것이 문제입니다.
캐나다에서 아는 한국 교포 부인이 유방암 징조가 있어 병원에 찾아 갔지만 몇달 후에 진단을 받아 늦게 치료를 들어가 고생을 많이 하였다는 것
의료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적당히 내고 빨리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다만 일부 의료보험 범위를 넓히기 위한 문재인 케어가 이슈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찬성입니다.
택시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우리나라 택시 요금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씨우면 안되겠지요.
미국 여행할 때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댓글
  • Landstar/DH 2018/07/29 07:05

    사기랑 바가지는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었나요?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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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18/07/29 07:07

    미국도 사기가 있습니다. 우버 비슷한 리프트를 공항 가는데 급하여 저번에 이용하였다가
    원래 100불 정도 나와야 하는 것을 나 내려주고도 끄지 않고 60불을 더 청구한 것을
    그 쪽에 항의 이메일 3번 보내서 돌려 받았습니다.
    미국와서 영어 못하거나 순진하면 사기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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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dstar/DH 2018/07/29 07:10

    자게이들은 미국에선 사기꾼은 한인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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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18/07/29 07:12

    백인 사기꾼도 많고요.
    리프트 택시 운전사 백인이었는데 나에게 사기 치려다 실패하였습니다.
    미국 병원 바가지 유명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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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7/29 07:13

    좋은 정보 감사~! 의료보험제도는 환자와 의사ㆍ의료업계 종사자 간에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대립하는 분야라서...
    이곳 자게에도 가끔 등장하는 질문인데, "아이가 이제 **개월 됐는데 미국/유럽 여행 가는데 데려가도 될까요?" 등...
    개인적으로, 너무 어린 나이의 자녀를 데리고 굳이 그 머나먼 나라까지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물론, 부모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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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18/07/29 07:16

    어린 자녀들은 나중에 여행 기억도 잘 못하고 가능하면 멀리 안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 가자고 그러면 괌이나 동남아 정도
    미국 유럽을 같이 가는 것은 돈과 시간 낭비가 아닐까?
    특히 미국에서 애가 갑자기 아프면 당황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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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드 2018/07/29 07:14

    한국 의료가 최고인 건 현 대통령 문재인 덕분이 아니고 의사의 희생이 밑바탕되어서 가능한 겁니다.
    일부 의사들의 일탈때문인지 국민들 인식이 한참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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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드 2018/07/29 07:16

    따라서 문케어가 더 나은 한국 의료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를 반대하는 의사들에게 무작정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단순하게 국민들이 의료 혜택을 많이 받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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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18/07/29 07:17

    한국 의사분들 수고는 인정합니다. ㅎㅎ
    위곡서 병원가면 진짜 짜증납니다.
    그래도 국민 입장에서는 보험 커버 범위가 조금 더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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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vium 2018/07/29 07:44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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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8/07/29 07:49

    뭔놈의 의사희생타령인지... 이런소리하는 사람들이 젤짜증남. 그럼 돈많이주는 미국가서 의사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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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드 2018/07/29 07:51

    이런 분들을 지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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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18/07/29 07:53

    개인적으로는 의료인력을 늘려서 의료관광도 늘리고 해외로 진출하는 의사분들도 많아 지는 것이 청년 실업 해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열심히 진료하시는 의사분들 수고는 인정은 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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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7/29 07:20

    다른분 사례인데 자기가 묵었던 호텔에서
    한국으로 귀국 후에도 한 번 더 청구했는데
    미국 출장 자주 가는 시기라 다시갔을 때 가서 취소시켰습니다.
    그리고 본문 사례나 제 댓글 사례나 오래전부터 있던
    미국의 전형적인 사기, 바가지? 삥땅 ?수법입니다.
    외국인만 당하는 건 아니에요.
    교육수준 낮은 사람이 많고
    전화걸면 전화돌리는 수준이 한국 공무원, 관청 수준이라
    바로잡지 못하고 눈뜨고 당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죠.
    또다른 특징이 패널티가 과하단 거죠.
    은행 거래 ,각종 계약에 있어서..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성이 있는 거 아냐? 한 느낌이 들고
    우리나라 보험회사 생각하면 됩니다
    해약하면 낸돈 일부 건지고 보험금 줄때는 잘 안 주는 이유를 들이대는..
    그런 ㄱ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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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18/07/29 07:23

    실수라고 하면서 저지르는 이중 청구
    영어 제대로 하고 증빙자료 제대로 가지고 잘 설명해야 만 돌려받습니다.
    나에게 사기치려던 리프트 택시기사 그냥 60불 넘어갈 줄 알았겠지요
    내가 악착같이 설명하여 받아 내었습니다ㅏ.
    정의 실현을 위하여
    그런데 미국 국세청에서 150불 환불 받기 위한 통지서 온 것이 있는데
    5달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서류 다 준비하자고 그러면 10시간 정도 들어서 시간 수당도 안 나올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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