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이 인식을 망쳐버린 , 명작 RPG , 언더테일.
이 게임을 플레이 할때는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되지만
곱씹어보면 이 게임은 PC 그 자체다.
1. 플레이어의 성별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서 , 플레이어를 가리키는 호칭은 he나 she가 아닌 they
2. 언다인과 알피스는 둘다 여자 = 레즈비언 커플
3. 게임의 메인 스토리라인 자체가 '다수의 인간들에게 박해받아 , 한정된 공간에 갇힌 서로 다른 모습을 한 생물, 괴물들' 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런 요소를 , 어거지가 아닌 , 게임의 일부로서 자연스럽게 녹여냈기에 , 언더테일은 성공할수 있었다
그것 역시 정치적 올바름의 일부. 여성이라고 꼭 여성스러울 필요는 없으니까.
와!
난 첨에 언다인이랑 알피스 여자인줄 몰랐음;
그것 역시 정치적 올바름의 일부. 여성이라고 꼭 여성스러울 필요는 없으니까.
와! 언더테일!
그리고 줘깥은 팬덤이 그걸 엿먹였다.
마블영화들도 은근 PC 내용 많이 나오는데 스타워즈보다 이슈가 안되는건 억지스럽지 않고 영화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