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핫한 렌즈...구매대기자들이 많은 그 렌즈 탐론 2875
블로그나 리뷰같은거 읽어봐야 대부분 이거 좋다!!! 아니면
아 조금 아쉽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에 불편없다..니 손을 탓해라..
뭐 이런 얘기죠.
어차피 블로그나 리뷰들 다 광고인건 아실테지만
돈주고 산 유저들조차 내새끼 감싸는 식의 글들이 많습니다.
위의 두 사진은 중앙 빨강/파랑 고무줄에 초점을 맞춘 사진입니다.
그러니까 영어로 해피 에브리데이 써있는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원본 사이즈를 완전 무보정으로 올렸는데 클릭하면 원본 그대로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보시는 것처럼 75미리 극주변부는 상당히 화질저하가 있습니다.
이게 사물을 찍은 것이라서 아웃포커싱 비스무레하게 얼버무려졌지만
인물 사진이라면 선명한 속눈썹을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혹시 코사인오차에 의해 심도범위를 벗어난게 아니냐....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측거점을 움직여서 초점을 해피 에브리데이에 맞춰 보았습니다.
역시나 화질저하는 상당한 편이며 위의 경우처럼 인물사진이라면
선명한 속눈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그렇습니다.
일단 67미리의 구경, 가볍고 작은 렌즈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렌즈...
사실 돈100만원이 벌어서 모으자 들면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간뎅이가 커져서 100만원이 우습네요 ㅡㅡ;;;
아무튼 딱 그런 렌즈입니다.
기다리고 계신분들, 꼭한번 써보고 싶으신 분들
블로그나 리뷰 보면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딱 그런 렌즈입니다.
블로그나 리뷰에 써진 내용은 무겁고, 크고, 비싼 금계륵을 사야 실현될수 있어요.
제 평가는 그렇습니다.
누군가 이 글을 광고로 신고했네요 ㅋㅋㅋ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신 분...
근데 내용좀 읽고 신고를 해도 하세요.
이 글의 어디를 보면 대체 탐론 2875가 막 사고싶어집니까요.. ㅡㅡ;;
https://cohabe.com/sisa/6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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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이군요...
사실 극주변부는 대각선 모퉁이고 저기는 주변부 정도인데...
그러고 보니 극주변부도 아니었네요 ^^
차라리 mc-11 있으신분들은 탐륵 구형이 가격대비 성능은 와방인듯...af속도가 약간 느릴뿐...
화질은 신계륵 빰칠정도로 좋았어요
테스트 한거 보면 화질은 신탐륵 g2보다도 구탐륵이 더 좋은것으로 봤어요.
아니 왠 뽐뿌를 주러 오셨습니까. 이러시면 안되죠...
MC11 있단 말입니다 ㅠㅠㅠ
네이티브를 넘는 서드파티는 없습니다.
네이티브를 넘었다면 서드파티가 더 비싸겠죠..
서드파티는 서드파티일뿐 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글들에서 너무 부풀려져서 마치 가성비의 극치처럼 과대평가 되어 있더라구요.
탐론 주변부 안좋습니다 극주변부라고 해야하나?? 중앙에서 조금 주변부까지는 괜찮습니다만 암튼 그래요
저도 예판하기 전에 이미 충분한 정보와 샘플을 보고 결정했죠..
어짜피 제가 쓸건 아니지만... ㅠㅠ 풍경찍는데는 좀 문제가 될수도있을것 같기도해요
네 저도 그생각을 했습니다.
인물이야 그렇게 극주변부에 피사체를 몰아넣을 일이 있겠나 싶다가
풍경 사진 생각을 했었어요.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밥먹고 쉬다가 막찍은거라 혹시 변수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다음에 한번 다시 해보고 혹시 차이가 있으면 다시 글 쓸께요.
저도 너무 저하가 심해서 놀랬거든요.
1차 예판자 인데요..
75 미리 최대 망원단 화질저하 공감합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부 뿐만 아니라 중앙부도 별로 마음에 안 드네요..
사실, 리사이즈 하면 별로 티가 안나긴 하는데..
펌업 이후에도 75미리 망원단 소프트함은 여전 하더군요..
심지어 스튜디오 촬영 하면서 조리개 조이고 인물 찍고 나서..
원본으로 사진 셀렉하면서 가끔 어라? 조리개 조였는데도 인물이 흐릿하네?
느껴서 메타정보 확인하면 어김없이 75미리 최대망원단 이더라구요,,
어느 분의 말씀처럼 가볍게 여행용 가성비 렌즈로는 괜찮은 것 같지만..
광각보단 망원으로 인물 촬영하면서 소프트함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네 정말 여행용 가성비 렌즈...어느분의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포지션이네요 ^^
2875는 가벼운 스냅 + 인물 위주용으로 화질이 좋은 가성비 표준줌이지 풍경까지 다 잡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리뷰어들이 너무 과대평가하고 포장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다할 서드파티 fe마운트 마운트가
없으니 그냥 혹 한거죠.
시간지나 타사 미러리스 쏟아져 나와
네이티브 F2.8 계륵렌즈 가격이 저렴해지면 됩니다
조리게 열고 가운데만 찍으면 매우 만족 스러울수 있으나 아니라면 포기해야죠 ^^ 대신 가볍고 저렴하니까요
가볍기는 참 진짜 가볍더라구요.
박스열고 처음 들어볼때 깜짝 놀랐습니다.
모형 머그컵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ㄷㄷㄷ
취미인 입장에서 저정도는 납득이 가네요...대신 생업으로 하시는분들한테는 민감할것같습니다.
네 취미로 가볍게 찍으실 분들께도 문제가 될만한 화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70mm는 그닥 신경이 안쓰였는데(70mm에선 주로 중앙부만 보게 되더라고요. 대부분 줌렌즈가 고만고만하기도 하고).. 28mm 주변이 화질이 안나와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스냅으로 찍을일이 워낙 많은 화각이라 원거리 찍은거 보면 중앙부랑 화질이 확연히 차이나는게 보여서 ...
28미리 원거리는 저도 자세히 안봤는데...그것도 한번 해봐야겠군요.
첫번째 사진 보고 코사인오차를 생각했는데, 바로 의문 해소해 주셨네요.
주변부를 주로 사용하는 저로서는, 사용시에 필히 조금은 조여써야 겠습니다.
네 한 3.5정도까지 조이면 그때부터는 금계륵과 차이를 육안으로는 못느끼겠더라구요.
af 속도도 그렇고 생업용은 아닌 것 같아요. 제 여친이 지적함 ㅋㅋㅋ 데이트 여행 등의 가벼운 스냅용으론 좋고요. 대신 야경용으로 단렌즈 하나 갖고 다니기로 ㅠ
야경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와방스님 글 읽다 보니까 막 뽐뿌가 솟구치네요. 한번 나가볼까 싶습니다 ^^
덥습니다. 참으세요ㅠ
저 정도면 쓸만하지 않나요?
사실 복고 등 일부 특이한 컨셉으로 나오는 렌즈를 제외하면
요즘 나오는 렌즈라면 다들 쓸만한 화질을 보여주죠
사진을 화질로 찍는 것도 아니고 하니...
네 사진을 화질로 찍는것은 아니죠.
사실 사진 잘 못찍는 사람이 화질탓을 더 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네..맞습니다. 제 얘기예요 ㅠㅠㅠㅠ
그런데 사진을 얘기하는게 아닌, 렌즈를 얘기할때는 화질 얘기를 안할수가 없을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