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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과 장비에 관한 고민

입물사진이 주력입니다. 요즘 슬럼프가 와서 그런가 아니면 사진이 잘안풀려서 그런지 고민이 좀 있네요~
1. AF를 잘잡지 못하는곳 (어두운곳,역광)
대안으로 led를 달고 싶은데 led를 달면 피사체(사람)이 눈이 부셔할것인데 이것에 대한 대안이 뭐가 있을까?
2. 조명
외부조명으로 쓰는데 아직은 미숙한지 광량조절 때문에 그런지 부드럽게 떨어지는 적정 광을 못찾는점
3. 사진셀렉
아직 제 사진이나 바디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컷수가 많아짐 또한
베스트 몇장만 있으면 되는데 평균 60~100 장 정도 셀렉해서 모델에게 줌 (그로인해 시간이 많이 걸림)
셀렉 1,2,3....10 이 있으면 이것도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사진보는눈을 기르면 된다고하지만
사진을 많이 봐야한다 라는 전제 하에 많이 본다고 달라질까? 어느점을 중점으로 봐야할지 ;;;
요즘 고민이네요

댓글
  • 뉴풀마기 2018/07/18 14:37

    1.은 대형조명같은거는 지속광이 따로 달려있어여~ (AD600이나 AD200만 해도 )
    2. 셰이핑툴 쓰시는거 맞죠???
    3. 많이 주시네요 60~100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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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8/07/18 15:12

    1.조명을 안쓸때 이야기입니다 ^^ 스냅으로 찍을떄요 ~
    2. 네 맞습니다.
    3. 그러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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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8/07/18 14:38

    업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주제넘는 참견일 수도..ㅎ
    1. -4ev 대응되는 바디는 못잡는거 없이 거의 다 잡습니다.
    적외선 보조광도 나쁘지 않구요.
    외부조명기구중에 모델링 발광기능 잘 이용하시면 아무리 예전 바디라도 잘 잡을겁니다.
    2. 글쎄요. 외부조명이라 함은 너무 광범위한데요.
    조명관련 자료는 유툽채널에 널려 있긴 해요.
    본조명/필라이트/탑라이트 3등 조명만 잘 다뤄도..
    유툽채널은 프로포토코리아 채널 추천합니다.
    3. A컷 셀렉하는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델에게 포즈요구도 정확하게 하셔야 하구요.
    포즈책도 시중에 많습니다.
    인물사진을 위한 밑거름으로
    제가 동체중에 주로 새를 주로 담고 있습니다.
    벽이 보인다면 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시고 실행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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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8/07/18 15:24

    주제넘는 참견좋습니다. 제글이 참견하라고 적은글입니다 ^^
    1. 1dx d3s 씁니다. 위조건에서 못잡을때가 종종생기네요;; 혹시나해서 af는 중앙핀만 씁니다.
    적외선보조광은 혹시 제품아시는거 있으신지요? 그리고 모델링 발광기능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2.요즘 3점조명관련해서 동영상보고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건 조명하나의 경우입니다. 글에는 안썼네요; 위에 이야기한대로 셰이핑툴은 씁니다.
    3. A컷 셀렉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지금까지는 그냥 제느낌정인거라 ..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요 물론 그외기준이 있다면 의도하지않는 핀이안맞거나 흔들린사진 피사체의 방해가 되는 배경 의도하지 않는 프레임입니다. 포즈책이나 잡지 스크랩사진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벽이 보인다면 꺨수 있는 방법이라 지금 제 상황이 벽을깨고싶은데 힘이 딸리는 느낌이네요
    말씀해주신 조언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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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8/07/18 15:25

    1. 혹시나해서적습니다. 1번조건에 추가하자면 밝은조리개값을 많이 쓰며 바디핀이나 렌즈핀은 평상시는 잘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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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8/07/18 15:26

    또 빠져먹었네요 업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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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8/07/18 16:34

    1. 둘 다 -2EV 급 바디로써..암부 Af성능이 그닥 좋진 않습니다.
    쉐이빙툴의 모델링 라이트를 잘 활용하세요.
    2. http://portfolio.joemcnally.com 같은 유명작가들 조명환경을 보면서 따라해보세요..^^
    3. 수평과 구도, 모델과의 소통..등등
    책은 로베르토 발렌수엘라 한국판명 모델 포즈 교과서 추천드리구요.
    원서도 좋습니다. 해부학적인 접근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저도 배우는 관계로..깊은 조언해드리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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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8/07/18 16:36

    AI servo 든 AF-c 든 간에 이거 들어 갔다..라는 감이 있어야 합니다.
    동체로 연습 많이 해보십시오..^^ 30만컷 정도 담아보니 느낌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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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8/07/18 16:41

    1. 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연식이 된바디이다 보니 ~ 1번은 번거롭지만 나름대로 찾아보니 방법은있네요 ㅎㅎ
    2. 링크감사합니다.
    3. 위에 댓글은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수평과 구도 모델과의 소통도 포함입니다.(교감까지는 아직까지힘드네요 ㅎㅎ)
    그리고 추천책은 몇년전에 구입을했습니다. 원서도 좋을꺼 같네요
    아닙니다. ~ 덕분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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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8/07/18 16:42

    네 한번 기회될때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아까 새사신이 무슨말씀인가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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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8/07/18 16:48

    1. 물론 아시겠지만
    교감은 첫째로 대화 / 둘째도 대화 / 셋째도 대화..
    그리고 그 모델에게 최근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샷 2장을 달라고 해보세요.
    그 사진을 바탕으로 컴플렉스도 파악하고 오른쪽/왼쪽 선호도가 나옵니다.ㅎ
    저는 행사사진 찍기전에 이 작업을 꼭 하고 있습니다..피드백도 좋구요.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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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8/07/18 17:02

    수십장 줘도 받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하고 프사로 쓰는 사진은 많아야 다섯 장 정도더라구요. 아무래도 비슷한 환경에서 같은 날에 찍은 사진들은 한 덩어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10컷정도만 셀렉해서 주시는게 어떨까요~ 추린 것에서 또 추리고 거기서 또 추리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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