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물가비싼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훨 비싸다 하는 논리,
그러므로 한국 스벅 비싸다.
-> 스타벅스는 자국 기업이고 우리나라보다 커피문화가 보급되어있으니가요.. 수요시장도 다르구요.
한국이 제일비싸다.
-> 오스트리아 스위스 가격보고 깜짝 놀랐네요.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한국보다는 훨 비쌉니다. 그럼 물가 저렴한 동남아는 싸냐? 태국 스타벅스 한국이랑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지 물가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가격인거죠.
50개국 스타벅스정도 가본거 같은데요
우리나라가 싼편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하게 비싼것도 아닌거 같아요.
저도 스타벅스코리아 싫어합니다. 텀블러 시즌마다 만들어서 파는것도 개인적으로는 별로고 글로벌브랜드 이미지빨로 사업하면서 스타벅스코리아가 엄청 잘하는척 하는것도 꼴뵈기 싫은데 그것보다 더 별로인건 국민들이 자국 폄하하는게 더 별로네요.
제발 이건 한국이 젤 문제야 하는 마인드좀 버립시다.
https://cohabe.com/sisa/683719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젤 비싸다는 사람들은 외국 안나가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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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저가보다 비싸면 무조건 한국이 비싼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죠
최저시급비율로만 보면 많이 비싼편인건 맞습니다.
미국은 거의가 값 싼 coffee of the day 마시지 않나요?
오늘의 커피 기준으로 가격이나 양이나 상대가 안 될텐데요
한국은 brewed나 에스프레소 계열이나 값 차이가 없으니 마실 이유가 없고
문제는 한국의 오늘의 커피도 싸다는거...
200여개 나라중에 제일비싸다는게 아니고 비교적으로 많이 비싸다는거겠죠. 호주사는데 최저시급이 $18.50정도에 스벅 톨 한잔이 $4.50정도입니다.
와 최저시급이 이마넌 이면 일당이 이십마넌 그럼 월당이 사백마넌 알바로 충분히 살긋네 ㄷㄷㄷ
데이케어 하루에 148불냅니다. 이번주 3일 아파서 못가고있는데 돈은 그대로 내요. 일년에 어린이집비용만 3만불 언저리네요.
알바가 저정도면 일반고용은 최소 육백마넌에서 시작아닌가요
평균적으로 천가까일거 같고
그럼 대략 십만불 정도 ?
네 십만불번다고 그닥 잘버는것도 아니네요.
호주 최저시급이 18달러가 넘어요? 혹시;; 호주달러아닌가요?;; 지금 캘리포니아가 11달러인데
그 동네 400만원과 우리동네 400만원의 가치가 같은가 부터 살펴보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알바해서 육백 그러니깐 호주돈으로 월 6000천불 이상 버는건 거의 불가능 합니다. 호주 고용환경 상 파트타임을 저렇게 길게 쓰는 경우 없습니다.
일단 스벅 커피 값은 비슷하네요.
집을 여러명이서 쉐어를 하는게 아니고 렌트하면 집세만 달에 1400불정도 나가요... ㅠ 그리고 주에 1000불이상 번다고해도 그중에 택스빼면 실수령액 얼마 안되요
그냥 가격 비슷함....제가 느끼기에는요
그리고 오스트리아나 스위스가 비싼건 한화랑 환율때문이지 로컬들이 느끼기에 비싼거랑은 다른문제가 아닌가요? 예를 들어 못사는나라에서 한화로 환전해서 한국오면 김밥한줄도 비싸게 느낄듯..
지금은 큰 차이 안날걸요
그쪽이랑도
스위스 보통 6프랑 7프랑하더군요 톨기준
빅맥지수처럼 물가대비 비교해보면 좋을텐데.. 그것도 동일한 음료 2-3개, 그리고 기준환율정해서..
스타벅스 커피를 강매하는것도 아니고, 4천원 정도 커피 너무 비싸서 못먹는 소득수준의 사람은 그냥 캔커피 마시면 됩니다. 왜 비싸건말건 열을 내고 그러는지..
비싸서 못마시는게 아니고 프랜차이즈 커피는 맛없어서 안마십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문 바리스타가 부어주는 플랫화이트보다 더 비싸기까지하니.. 몇년전 미국에서 추위피하느라 스벅간게 마지막이네요.
갠적으로도 개인카페가서 핸드드립 많이 마시지만 라떼류 마시면서 커피맛 운운하는게 더 이상하죠. 그냥 그 라떼맛이지...
잘만든 라떼/플랫화이트 드셔보시면 그런말 못하실텐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대회에 에스프레소나 라떼 플랫화이트로 순위를 정하는것보면 라떼맛이 거기서 거기는 아닌것 같네요. 핸드드립은 일본이나 일본영향을 받은 한국에서나 주류지 다른 외국에서는 좀 생소해서 호기심에 한번 마셔보는정도입니다.
라떼도 원두와 에스프레소, 우유의 종류와 스티밍에 따라 정말 많이 차이납니다. 판교에 있는 저희 매장 오시면 플랫화이트 무시하지 못하게 한 잔 공짜로 내려드리죠.
멀어서 못오시면 어디 가까운 폴바셋 가서 라떼 시켜 드셔보세요. 프랜차이즈도 라떼맛 차별화되고 맛있게 만드는거 어느정도 경험하실테니
생필품도 어니고 기호식품에 물가 따지고
비싸다 싸다 따질 필요 있나요??
비싸면 안 사 먹으면 되고
대체제도 쌔고 발렸는데..
좋아하면서도 비싸다 느끼는분들도 많겠죠.
바싸고 안비싸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깔려고 그러는 겁니다.
일단 한국은 먹거리 마트 소비자가격이 전세계 탑 입니다.
아마 그래서 별다방도 가격을 탑으로 맞춰놓은듯.
싸면 안되요 된장들은 컵라면끼니 때우고 별다방들고 댕기는맛인데 더 비싸야 된장,오크들이 좋아함
이분 몇년전에서 오신듯
요즘 누가 스벅 먹는다고 된장이라그래여 그런 사람 없음
50개국 ㄷ ㄷ
50개면 세계여행급이네요
50개 도시는 저도 해본거같은데
커피는 2천원 밑으로 사먹어야지 하루에 몇 만원 쓸일 생기네요.
뭐 50개국 다니신걸 근거로 하시는데 저는 직업때문에 지금도 남미에 있고, 한 70여개국 다닌거 같은데 한국이 최고 비싼건 아니지만 바싼편이죠...주관적으로 느껴도 비싼 편이고...아래 자료도 그렇고..
50개국에서 스타벅스를 가봤다고 했지 50개국을 다녔다고는 안했어요. 90개국 정도 가본거 같네요. 아프리카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일 잘산다고하는 남아공에도 스타벅스가 없어요(지금은 모르겠네요 몇년전은 그랬습니다) 남미 어디에 계세요? 저도 남미 오래 있었는데..아르헨티나 물가가 너무 비싸서 힘들었네요.. 물가 상승률이 아주.....
저도 한국 스벅이 싸다고 이야기한건 아니고 전세계에서 젤 비싼줄 아는 분들이 계셔서 글써본거예요.. 한국스벅 빠르게 올리긴 했죠 특히 스콘...라떼
한국 스벅가격이 200여개 나라에서 원탑이라고 믿는사람 정말 있기나 한가요? 이런저런 자료를 봐도 비싼편에 속하는데 사람들이 다들 한국이 세계 최고가라고 믿는줄알고 너무 에너지소비하시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냥 gs 커피도 맛있어서,,
스타벅스는 이스라엘 이야기도 있어서 안 사먹습니다.
오봉뺑 좋아했었는데 없는 것 같기도하고,
요즘 스벅 원두관리 안되는것 같던데...
리저브 매장 가봐도 예전같지 않아서 점점 안가게 되더란;;
가격자체는 비슷비슷한듯 하더라구요. 다만 해당 국가 물가 대비로는 많이 비싼곳도 아닌곳도 있었습니다.
별다방 디져트가 젤 별루인 우리나라
일본 오키나와랑 홍콩에서 스타벅스 갔었는데 우리나라랑 비슷한 가격대였던 것 같은데...
전 아메리카노 맛을 몰라서 다행입니다.
800원짜리나 6천원짜리나
스타벅스는 자리값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