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전성기때 왜 메이저리그에 안간거죠?

메이저에서 제시한 금액이 터무니 없이 낮았고 1루수 경쟁이 빡세서라고 나왔었는데, 갠적으로도 1루수로서 경쟁력 없었을거 같아요....ㄷㄷ

메이저리그에선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했고, 일본에선 그래도 적정금액을 제시했어요.
그래서 이승엽 본인도 자존심상해했죠.
이승엽은 일단 일본정복(?)하면, 메이저리그 스카웃터들의 시선이 달라질거라 생각했고 일본부터 갔죠.
일본에선 초창기엔 잘나갔는데... 이승엽의 타법을 파악한 일본 투수들의 견제와 현미경야구에 이승엽은 점차 쇠퇴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행은 포기하고 한국으로 복귀했습니다.

자존심때문에 안간거죠 ㄷㄷㄷㄷㄷㄷ

얍샵해서

이승엽 선수가 1루수 아니면 지명타자인데 메이져리그에서도 1루수 지명타자는
홈런타자 장타가 높은 타자로 뛰는데 그 당시 kbo 리그 수준을 봤을때 높은 금액을 부르지 않았죠
일본 경유해 미국을 가겠다고 포부를 말한 기억도 나는데
일본에서 초반 몇년 밥값 이상 하다가 결국 다 파악되고 성적 급 추락
국내 복귀 했죠 국내 복귀하니 바로 또 다시 펄펄 날았고..
그래도 그 당시 요미우리 4번 타자로 활약할때 기분 참 좋았는데요 그때문에 국내 야구팬들이 kbo 야구 안보고 이승엽 나오는 경기를 봤었죠 워낙 좋은 활약을 해서..

냉정하게 얘기해서 메이저에서 1루수 포지션은 거포로서 경쟁이 엄청 치열하기때문에 갔어도 성공 못했죠. 일본에서도 초기엔 나름 성공적이였지만 길게가지 못했음;

메이쟈가면 싸인 가치가 더 떨어져서??

메이져 리그 갔으면 한번도 잘하지도 못했을거 같아요..

불러줘야 가죠. 부르긴 불렀는데 백업멤버로도 안쓰일 가격이었습니다. 안부른거나 마찬가지죠.
솔까말 일본서도 두어시즌만 잘하고 죄다 폭망했는데.. 하물며 메이저에서 1루수로 쓰일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이승엽 스타일이 전형적인 파워히터라 더더욱 그래요.

돈 때문에 안 갔다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못간거같네요
그리고 가봤자 그 인성으론 안 됐을듯

메이쟈가면 싸인 많이 해야 되잖아요 ㄷ ㄷ ㄷ

그정도 타격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은 메이쟈에 많을듯

메이저에서 어서옵쇼 했는데 싸인해주기 싫어서 안간거 아닐까요?

이승엽은 전형적인 게스히터입니다. 공을 따라가는 타격이 아니라 미리 예상하고 그에 맞는 스윙을 하죠. 그게 이동네에서는 먹히지만 메이져 레벨에선 그정도 컨택 능력으론 마냥 뜬공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에비해 박병호, 이대호는 컨택형 거포죠. 그래서 박병호는 메이져에 갔지만 의외로 빠른 직구 대처가 너무 떨어져서 복귀한 케이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