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시급이 올라서 죽겠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회계쪽을 공부하신 분이 아니더라도 변동비, 고정비에 대해서는 에지간하면 다들 아실테니까...
자영업을 하던 아니면 일반기업을 운영하던 상관없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비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중에서 대표적인 고정비가 인건비와 임차료입니다(운영자 기준으로 임차료라고 합니다.
임대료는 건물주입니다.)
그럼 고정비가 무슨 의미인가 ..
매출이 0원이든 수천억이든 변함없이 나가는 비용입니다.
물론 인건비에서 각종 수당이 늘어나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인건비는 무조건 지출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매월 내야하는 임차료 또한 매출의 고저에 상관없이 지출이 되어야 합니다.
변동비는 매출이 증가하면 같이 늘어나는 재료비가 대표적이겠지요.
기업(자영업 포함)의 목적이 이윤추구인데 그럴려면 매출이 올라야 합니다.
지금 경기가 그리 좋지를 않네요.
철퇴를 맞기 전의 사창가처럼 오가는 사람 끌고 들어가서 매출을 늘릴수도 없고
식당이건 편의점이건 손님이 들어와줘야 하는데 강제로 끌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사람 눈탱이를 갈겨서 안경점으로 끌고 올수도 없습니다.
나는 서울 생활하다 나이들어 직장은퇴하고 편의점 운영하다 말아먹고 (나중에 글 올리지요)
현재 살고 있는 송파 문정동쪽 아파트 세주고 지방 소도시에 와서 조그마하게 카레전문점을 합니다.
프랜차이즈 아닙니다.
지난 6/25 개업했습니다.
아무에게도 친척이건 처가이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집사람과 둘이서 합니다.
손님이 점점 늘어나서 이젠 버겁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매출이 오른건 아닙니다.
점심장사 15만원어치 하려면 집사람과 둘이서 정신 없습니다. 엊그제는 20만원 했습니다.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알바생 뽑았습니다.
손님으로 왔던 여학생이 자기 오빠를 알바로 써주실수 없냐고 해서 뽑았습니다.
11-3시 6-8 이렇게 근무합니다. 합이 6시간이면 거의 5만원입니다.
아침저녁 장사하면 잘되면 하루 매출액 25만원입니다.
얼마나 남을까요....
가지고 있는 재산이 코딱지만큼이라도 있기에 이 장사 시작할때 그냥 한달에 백만원쯤 남으면
만족하자고 재미삼아 하자고 집사람과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장사가 안되서 망하던... 잘되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시작했다 개좆이 됐던...
어쨌거나 그 개좆같은 자영업에 도전했던 사람들입니다.
도전조차 못해본 사람들..... (엄두가 안나거나 돈이 없거나 능력이 없거나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알바 시급도 못맞춰주는 자영업이라면 당장 때려치우고 취직하라는 그런 이야기는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의 댓글들이 달리겠지요.
다투자고 쓴 글이 아닙니다.
더운날 배고프다고 더위 드시지말고 건강하세요.
https://cohabe.com/sisa/67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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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잘 쓰시고, 주 15시간 이상근무 시 주휴수당 발생하니 잘 챙겨주세요.
나중에 뒤통수 맞습니다.
여긴 그딴거없은 그냥 자영업자가 적폐임
소잡이 적패 잡았다!
회난민 쉿
아...진짜 답 안나오네요..
사장님. 사장이 뭐 하는 자리인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님 앞날에 훨씬 도움될겁니다
60 넘어서... 경험이 없는 도가타(노가다 아님)일을 하라는 회원도 있었지요.
내가 제일 경멸하는 인간들의 종류가....
"X발 안되면 시골가서 농사를 짓던가 노가다(도가타 가 올바른 표현)나 하지"
농사도 해본 사람이 하고 공사장 막일도 몸에 익어야 합니다.
환갑이 지나서 공사장 막일.... 죽지않고 살려면 해야할수도 있겠지요.
'사장'이 된다는건 님이 말씀하신것보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 입니다.
님이 말하는 안되면 농사? 노가다?나 하지? 라는 말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이라
논할 가치도 없으나.
지금 님이 운영하는 매장의 사장님인것은 현실입니다.
상권은 어떠하며, 매장 규모는, 임대료는, 인테리어는, 음식 수준은 등등
내가 알길이 없으나.
님은 매출이 잘 나오면 하루 25만원이라 했습니다.
카레 얼마에 팝니까? 마진을 계산하기전에 매출도 작아 보입니다.
한 그릇 5천원이라고 해도 하루에 겨우 50그릇입니다.
두명이서 50그릇을 소화 못해 사람을 쓴다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님은 인건비 타령하기전에 매장 솔류션부터 먼저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임대,카레가격,마진 등등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출 올릴 생각도 해야 하고요.
그게 사장 이 할 일입니다.
그냥 매장 차려서 음식 맨드러서 파는게 사장이 아닙니다.
잘보시네요
거 욕좀 그만 하시죠? 좆같다느니 X발이라느니 평소에 하십니까? 싸우자는거 아니시라면서 싸울때나 꺼내는 욕을 하세요
어휴 고구마...
인간아...제발 말로 할 생각 말고 생각이라는걸좀 해라...
지금 정부가 왜 개좆망인지 아냐???
당신처럼 현실은 전혀 모른체 이론만 나불대기때문이야...
다 떠나서 경제가 폭망이라고...
뭘 솔루션이고 임대료고 인테리어를 따져???
사람이 안온다니까??? 돈을 안쓴다고???
물론 나라가 망해도 잘되는집은 잘되겠지.
imf때도 잘되는 집은 잘됐다. 그런거 말할거면 선동하지말고 집에서 잠이나 자라.
이제 이런 선동하는 인간들한테는 헛소리 못하게 얘기를 좀 해줘야돼...
앉아서 남 평가 하는건 쉅지..
ㅋㅋ 입으로 누가 그말 못 하나? 입으로 지껄이는 놈 치고 막상 잘하는놈 못봤네요
ㅋㅋㅋ
잘되는 매장은 왜 잘될까.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게 사장의 자리라고 누차 말하고 있는데
핵심 못 알아먹고 징징 거리면 뭐 쌀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정신 안차릴래?
입으로 말하는것도 못하는 사람은 현실에서도 결국 못하겠죠?
니놈은 뭘 잘하나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472594
닌 조금만 검색해봐도 뭐하는 인간인지는 잘 알겠다^^
그러게 일을 안해본 사람은 그런말을 하지요
11시부터 8시까지 50그릇이면 누구나 다 합니다.
한시간반동안 50그릇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저 욕은 내가 한게 아니라 이때껏 알바시급 관련글에 한두번씩 나왔던 욕입니다.
참...하는 말 못 알아들으시고...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소리 해줘도 귀닫고 하시는거 보니
제가 다 쓸때없이 껴들어서는 미안합니다. 괜히 기분 상하게 해드려서.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고민은 없고 변명뿐이니까요.
'내가 그래도 명색이 사장인데 직원도 두고 뒷짐도 좀 지면서 그래야지. 사장이 홀 나가서 움직이면 격떨어져' 이런 생각이 다수죠.
절실함, 그 일을 해야하는 이유도 잘 모른채 프랜차이즈를 내고 까페를 열고 안와주는 손님과 정상적인 근로의 댓가를 지불하기 싫어서 툴툴거리는 사장이라면 가게문 닫아야죠.
그냥 더 이상 댓글 안달라고요.
내가 뭐라고. 나한테 이득되는거 하나 없는데.
오지랖때문에 괜한 리플 달았었네요 ㅎㅎ
저기 죄송한데 그게 음식장사에요. 식사시간때 확 몰리고 아닐때 한가하고요. 모르고 시작하신거 아니잖아요.
본인이 백만원만 남아도 재미삼아 하신다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남한테 변동비 고정비까지 가르치려하면서 본인 얘기 하시기에는 사업성도 너무 없고 경험도 부족하신거 같네요.
매출이 오르고 내리고 원인분석해서 치밀하게 대응해도 살아남을까 말까한데 재미삼아한다면서 힘들러죽겠다면 왜 하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백종원씨 그 프로 보는거 같네요.
어떤일이든 힘들지않은 일이 없습니다.
귀하께서는 무슨 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혹 직장인이라면 힘들지않게 근무하시나요?
나도 이름만 대면 어떤 회사인지 다 아는 그런 회사에서 경리팀장(상무)으로
재직후 퇴직했습니다.
일에 대해서 힘들고 안힘들고에 대한 이야기는 저한테 안하셔도 넘칠만큼 잘 압니다.
화이팅 입니다....
힘든 상황이네유 힘네세요!
문제는 한국에서는 이런 업소들이 너무 많아서 경쟁이 심한게 문제....
해외에서도 이런 식당들이 많은데 대신 다른 식당들과의 경쟁이나 임대료가 적어서 잘 버티는것 같던데....쩝..
맞는 말씀이죠. 힘들죠. 힘듭니다. 참 아이러니 한것이 고정비가 임차료와 인건비인데..
꼭 그 피해자가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근로자여야 한다는 사실이 슬픈거죠.
그 누구도 피해자일수는 없습니다.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사업주는 사업주대로 힘들테니까요
매출 25면 너무 심각하게 장사 안 되는거 아니에요?
그러게요 규모가 어느정돈지 모르겠으나
걍 부부가 50그릇하면 그냥 소소하게
안힘들게 장사할 수준 같은데 ㅡ.ㅡ
아뇨 저 멀리 다른 소도시에서 먹으러 오니까....
그리고 개업 한달도 안되고 아무런 광고도 안했고 단지 처음 왔던 손님들이
그것도 오다가다 들른 손님들이 소문내줘서 그만큼 하는거에요.
본문에는 안썼지만 임차료가 많이 싸요. 건물주도 좋은 사람 만나서 괜찮구요.
그리고 저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카레요리가 그리 만만한게 아닙니다.
제일 쉽고 간단하다고 아시겠지만..
일본식 카레맛을 찾아내기 위해 개업전 두달동안 여러종류의 카레를
블렌딩해서 작업하고 망치고를 겪었습니다.
프랜차이즈 .. 하면 편하겠지요.
프랜차이즈 아닙니다. 그냥 개인이 개발해서 하는것입니다.
죄송한데
요즘 sbs 에서 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 한번 보세요.
반성이 좀 되실겁니다.
백종원 처럼 하면 손님 오나요? 백조원 프랜차이즈 하는 사람들 장사 접는 사람 많습니다.
이론적 으론 쉽지..반성? ㅈㄹ 을 하세요.
참 단편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이네.
그 프로그램 본적이나 있어요?
백종원 처럼 하라는 얘길 내가 했나요?
그 프로그램 보라고 한 것은. 지금 장사하는 장사하는 사람들이 생각과,ㅡ 또 그것들을 고쳐나가는 과정 등등
배울 점이 많다고 보라고 한것이지.
시야를 좀 넓혀 보시지요?
이론같은 소릴 하고 있네 현실 얘기 하고 있는데 ㅉㅉㅉㅉ
지랄은 니가 하세요~
참 어디 방송이나 한번 보고 다 잘될거라고 상대방에게 반성 운운하는지. 못되게 말하는 거야 누가 못해.
힘내세요~
저는 자영업 하다가 직장생활 하니 정말 맘이 편합니다...
특히 세금 내는거 너무너무 힘들었었어요 ㅠㅠ
누군가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데 예민할 수 밖에요. 국가는, 영세 사업자가 자리를 잡던 폐업을 하던 일어설 수 있게 보조할 준비가 되었을까요.
아니ㅡ카레 5천원 잡아도 하루 50그릇인데
50그릇 두명이서 소화 못한다고 하면..
좀 안타깝네요
ㅎㅎㅎ 카레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카레 50인분 소스 만들려면 양파 4kg 계속 불앞에서 두시간 볶아줘야 합니다.
토핑메뉴 튀기거나 조리하는게 만만하게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겨우 그거 힘들다고 하실 정도면 음식장사 왜 하시는지요?
다른 음식들에 비해 카레는 쉬운 편에 속합니다.
금빛님께 심한 이야기 하지요.
내 일이 아니라고 막말하는것은 지성인답지 않으시군요.
내가 내 가게 하루 빌려드릴테니 다른건 몰라도 양파 카라멜라이징 작업 해보시겠습니까?
님이 꼴랑 두달 동안 카레 배웠다고 뭔 장인도 아닌데
내가 그 조리를 님보다 더 잘하면 어쩌실라고요?
죄송하지만 님이 어디가서 나 엄청 카레 잘한다고할 실력이 되신다고 착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저 인간 어그로니 신경쓰지 마시구요.
나라가 망해도 대가리가 깨져도 문슬람들은 종교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저런 인간들은 바몬드 3분카레 생각할겁니다.
ㅅㅂ 지금같은 날씨에 가스불 앞에 30분만 주걱질해도 맛탱이 갈텐데...지일 아니라고 종교에 미쳐서 눈에 뵈는게 없지...
어이 당신 무슨일하는데?혹시 백수아냐?
딱봐도 벌레 두마리네 ㅋㅋㅋㅋㅋ
상대하지 마세요. 입만 나불거리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에게 왜 답을 합니까.
요리쪽이나 요식업 하시나요??
카레가 쉬운듯 어려운 요리지요!!
누구나 카레맛은 낼수 있어요!
단지 다른곳보다 더 맛있게 하기가 어렵지요!!
물론 다른 음식들도 똑같습니다.
왜 시빌 걸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요.
공감합니다
자영업자 모여서 왜 힘든지 토론하면 처음이야 배가 산으로 가는식으로 시끄럽게 주제없이 들리겠지만 점점 몇가지로 모일겁니다 왜 힘든지 ..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알지만 선듯 꺼내지 못한 말
에휴.. 여기 자게이들 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또라이들도 생각보다 많고 집에서 백수짓하면서 훈수 두는 애들도 많습니다 그냥 웃어 넘기세요 여기 글 넘 민감하게 생각하시면 암걸립니다 .. 더운데 건승하세요 ^^
가족끼리 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알바를 뽑았다
알바 인건비 주고 나니 남는돈이 별로 없다
그래서 어쩌자는 말씀은 없으셨지만 여기서 대부분은 알바 임금을 줄여서
내 수입을 보장하자 인건데...사장 입장에서야 타당하겠지만 좀 억지 아닌가요;
ㅎㅎ 알바 ... 최저시급보다 더 줍니다.
알바가 달라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더 줍니다.
중3 여동생하고 어렵게 사는 대학생입니다.
내 새끼보다 어린애 코묻은돈 빼먹는 사람 아닙니다.
님께서 그런다는 말은 아니고요
여기서 최저임금 인상 비난하는 사람의 논조가 저런거 같아서 드린 말입니다
알아요. 예전 편의점하다 말아먹었을때도 알바생들 급여는 전부 정리해줬으니까요.
제가 쓴 댓글은 STFU님께 드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께
드린 말씀입니다.
이게 정답이죠.
가족이 경영하면 그게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공짜라고 생각하는 논리에서 나온
잘못된 생각이죠.
아니 가죡이 일해주면 그 가족은 시간 안쓰고 힘 안쓴답니까? 돈 안주니까 꽁짜라고...ㅉ
그래놓고 다른 사람 쓰면 돈 주기 아까운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자기 가족이 나가서 일하면서 대우 못 받아봐요? 쌍심지 켤듯.
일본에서 신기했던것....그렇게 유동인구가 많고 주말에는 걸어다니기 힘든 골목도
밤9시면 갈데가 없이 다 문닫고..
어떻게 이렇게 장사를 해서 유지를 시키는지 궁금하더군요
국가에서 무슨 정책을 잘 써서 그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거긴 알바비도 한국보다 비싼데 어떻게 그렇게 살수있는지 신기
임차료때문에 건물주가 가게 빼라 라는 이야기를 못합니다.
월세를 건물주가 맘대로 퍽퍽 올려받을수 없는 아주 좋은 구조입니다.
우리같이 야근 회식 문화가 거의 없으니 그렇죠...
여긴 그런거 몰라요 당장 받는돈밖에 모르죠 조삼모사가 잘 먹히는...
여기 글 무시하세요. 자기가 겪어보지 않고 가상체험해서 짐작으로 말하는 글들도 태반이고, 커뮤니티중 거의 제일 최악인 곳이 여기입니다. 자동로그인 설정때매, 옛정때매 들어오긴 한다만
카레집을 하시는데... 커피숍만큼도 안나오시면 우얍니까... ㅜㅜ 힘내이소~
한마디 더 붙이자면.
결국 점심때가 가장 바빠서 사람은 써야겠는데
오후에은 안바빠서 알바 쓰는 돈이 아깝다 이거 아닌가요?
그럼 오후 매출을 늘릴 생각부터 하세요.
괜한 일시키는 사람 돈 아까워 하지 말고
상권이 매출을 늘릴수 없는구조일수있습니다
임차료 적다는건 좋은 상권은 아니라는겁니다
아직 상권이 어딘지 정확하게 모르고
임차료도 정확히 얼마를 내는건지 모르니까.
그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가끔 몇마디 올리면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도 있는곳입니다..
서울 안가본 사람이 서울 사람보다 서울을 더 잘안다는 말이 있듯이 입만 살아
모든것에 고수인 사람 많습니다....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5천원씩 25만원...50인분. 점심 40인분. 저녁 10인분..
카레요리 특성상. 기본 베이스는 오전에 준비. 토핑및 추가는 나갈때.
이걸 두명이 하길 힘들어 하시면 안됩니다.
식당장사는 노동입니다. 장인이 아니에요~ 노동이 힘들다고 하면~ 그냥 일반 사무직을 하시는게.
고정비중에 어떤 비용이 제일 큰가요? 몇 % 수준인가요?
문빠들은 무조건 올리면 좋을줄 알고 있음
응원합니다...
건강챙기시고요...매출이야...하는만큼 점점더 느는 경우가 많더군요...
매출이 어느정도가 되었든...만족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운데...
준비는얼마나하고 시작하신건지? 나이많아 노가다못하니 봐달라는건가요? 경력없다고 사회생활시작도 못하는 우리청년들은 아무도안봐주는데? 이렇게댓글쓰면 최준생이라고 난리치는데 그냥 흔한 직장인입니다. 개인사업도병행하고 있구요. 세금많이냅니다 문재인정부에 내는돈은 하나도안아깝습니다.
부부가 카레 50인분이 힘들다니 딱히 할 말이 없군요ㅎㅎ
힘내세요~꼭 좋은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자영업자들이
기득권, 적폐로 몰리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규모를 줄이셔야죠. 욕심내지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하셔요.
나이드시고 힘드신 일 하시는건 알겠는데 자영업 이거저거 다ㅜ해본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쏠루션이 필요합니다.
님 연세에 노동틀 해서 뽑아낼수 있는 최대치를 다시 계산하셔서 그것에 맞게 가격을 책정하시던지? 아니면 일 매출을 줄이시던지 해야 합니다.
같은 100만원을 한달에 번다고 치면, 알바를써서 100만원을 버는거랑 알바를 안써서 100만원을 벌수있는 매출량을 잘 맞춰 보세요.
이정도 산수도 못하면서 자영업에 뛰어드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
솔직히 지금식으로 운영하시면 임대계약 다시 하실때 알바비때문이 아니라 임차료때문에 사업 접으실게 뻔히 보이네요.
임차료가 알바비보다 상승폭이 훨씬 클테니까요.
조금 있으면 대기업 다니는 직원들도 적폐 대상으로 몰리는 때가 올 것 같군요
글이 이해가 안되는게
점심에 15만원 매출은 버틸만 하고
점심에 20만원 매출이면 힘들고
알바 뽑아서 아침 저녁 25만어치 팔아서
5만원 알바비 주면 안남는다
아점저 해서 45만을 판다는건지
점저 해서 25를 판다는건지 헷갈리는데
내용상 점저 에 25라는거 같은데
저녁 장사가 5만원 밖에 안되니 힘든거 아닌가요?
저녁 알바를 없애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또내용보면 알바 없을때보다 있을때가 더 버는거 같아 보여요
어려우시다니 어렵다는거 공감해드리고 싶지만
좀더 상황설명이 필요햐 보입니다.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죠
우리나라엔 장사하면 안될 사람인데 장사하는 사람이 많음
하루 25만 잘안될때도있으니 월700백 매출
여기에 알바비 150만 월급으로 빠지고
임대료 30만원 빠지고 전기세 물세 10만 빠지고
재료비 200백만원 빠지고 기타잡비 10만빠지고
그럼 순수익이 200백에서 300백되시는건가요
부부둘이 하니 한명당 백에서 백오십
진짜 힘들겠습니다 노는날도 없을텐데
사장님은 임차료저렴하고 가맹비 안내닌깐
인건비가 꽤 크게 차지하는거지요
이렇게 운영하는 자영업자많아요
자게에선 임차료 높은거 가맹비 많이 떼가는거
말하지 실제 낮은 임차료 가맹료 없이 하는 자영업자 많은데 말이죠
상권이 좋으면 임차료 저렴하지도 않겠지요
매출 늘리고 싶어도 그게 쉽게되나
참 자영업 현실입니다
옳으신 말씀이기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볼 수도 없는 다양한 사회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카레 먹으러 가겠습니다.
하루 매출 25만원이면 50그릇.
윗 분들 말씀 대로 그 정도로 힘들다고 하시면 안될 것 같은데요.
동네에 아주머니(60대) 혼자 하시는 밥집이 있는데 하루 평균 매출이 최소 50~60만원 정도 될겁니다.
장판 깔려있는 집이고 테이블 6개입니다.
메뉴는 15가지 정도 되구요. 삼겹살이랑, 백숙, 술도 팝니다.
거기는 바쁜 점심시간에만 중국인 아줌마 쓰더군요.
그나마 중국 아줌마 고향 간다 그러면 3달간 혼자 하거나 다른 아줌마 씀.
아무튼 두명이서 하루 매출 25만원이면 뭔가 심각하게 고민해 보셔야 할 듯하네요.
하루 매출 25만원 ㅋㅋㅋㅋㅋㅋ
제가 혼자집에서 1시간 도면만 대충 수정 해주고 5만원 받는데.. 두명이 하루종일 일해서 25만이면 사업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글쓴 분 그 정도 능력이면 사업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피자배달 알바를 할때도 3평 남짓한 피자집 매출이 하루 80만원이였어요.
저희동네 1인 스파게티집 매출도 하루 40만원 정도 되요.
2명이 하루 일해서 25만원 30만원 매출 나오는 걸 사업이라고 한다는게 참... 1인 사업 형태로 바꾸시던지 하세요. 사업 설계 능력에 문제가 있네요.
주변에.. 뭐 창업하겠다.. 사업 아이템 있다 그러면서 뛰어들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질문을 하나 하는데.. 항상 그 대답들을 잘 못하더라구요..
경영적인 득실, 사장 그러니까 1인 기업이라도 그 기업의 인건비는 도통 계산을 안해요.. ;;
경영평가, 운영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뛰어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어찌보면 스스로의 사업 수완과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불경기다.. 그러니까 대통령 탓이다.. 뭐 그렇게 답을 내어놓으니.. 답답하더라구요..
고생만 존나게 하고 폐업하는게 박리다매 ... 가격 올리기도 쉽지 않고
저도 다른 업종이긴 하지만 자영업하고 있습니다.
준비기간 2년, 제 매장 7년 됐네요.
중간에 사람도 뽑아봤지만 마땅한 사람 만날 운도 없었고,
또 제가 그정도 그릇도 되지 못해서 지금은 혼자 하고 있습니다.
오픈빨도 없었어서 한 2년은 정말 고생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받을때의 굴욕과 거절도 많이 당하고, 그 누구한테도
죽겠다 소리도 못하구요.
딱 여기 자게에서 얘기하는 그정도 수입도 안되면 그만둬라, 죽어라 하는
그 수입도 안됐었습니다.
대출을 받다받다 서울시운영자금 간신히 연명(?)하고 그랬습니다.
마이너스만 면하면 그만두자 했던게 버는달 못버는달 미친듯이 일만하다보니
이렇게 와버렸네요.
지금은 그냥저냥 어디 아쉬운 소리는 안하고 내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 사람구실은
하면서 사는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업종이 아니라 딱히 어떤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지만 말씀하신 매출과
상황으로는 많이 힘들지 싶습니다. 그리고 빨리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글쓴분 본인이 더 절박하시리라 생각되어서 뭐 드릴 말씀도 아닌거 같네요.
저도 전 업종을 다 알진 못하지만 장사를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인연을 맺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아주 야박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최저임금을 걱정할 정도면 사실 흔히
장사하는 사장님은 아니죠. 그냥 사업장에 매달린 노예이지 싶네요.
그 정도면 또 다른 모양으로 힘들게 사는 서민인데 이렇게 서로들 물어뜯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자게는 그래도 여러가지 재미들이 있어서 즐겨봤는데 요즘은 아닌거 같습니다.
부디 여기서 괜한 상처 받지 마시고, 감정낭비는 사업장에서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뜬금없지만 응원합니다.
뭐 해뜨기전 새벽이 젤 어둡다는 소리는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어둡기만 하죠 ^^
그런데 성실히 버티다보면 답이 의외의 경우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운이 따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곳은 문빠들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철없이 입만나불대는 인간들이 대분분이지요.
아니면 이론으로만 이해하고 현장의 고통은 전혀 모르는..
6/25 오픈이면 아직 오픈빨이 남아있을 시기네요.
그런데 일매출 25만원이라면 운영이 쉽진 않으시겠네요.
저도 임대료가 저렴한 지역에서 와이프와 둘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매출은 30만원 정도 나오고요.
카페 영업도 나름 웬만한 소스는 만들어서 사용하고 커피도 로스팅해서 사용해서 일거리가 생각보단 많은편 이지요.
하지만 매출을 보면 아직 알바를 쓰긴 어려운 수준 입니다. ㅠㅠ
저희 매장 입지가 주말엔 한가한 입지라 주말은 와이프 혼자 영업하고 저는 행사 촬영으로 부수입을 벌고 있어요.
이렇게 하니 어느정도 유지가 가능 하더라고요.
글 쓰신분 상황이 어떤지 마진율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매출을 더 올릴수 없다면
직원을 두기 어려운 구조라 생각 됩니다.
물론 지금 하시는 일이 힘에 부치시고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사업이 어느정도 궤도로 올라오기 전까진 업무 숙련도나,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겨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장사를 하실땐 여러가지 계산을 먼저 해야 하죠.
매출에 대한 수익성..그리고 말씀하신 고정비에 대한 개념...
일매출 25만원에 두분이서 버겁다면 애초에 설계가 좀 잘못 된게 아닌가 판단 되네요...
저도 아주 작게 장사를 해봤지만...일인당 최소 금액이 20만원 이상이 되야 그 일을 할수 있을꺼 같아요..
두분이서 40*25일 = 천만원 매출을 해야 고정비에 재료비에 인건비가 나올수 있을꺼 같네요..
알바 하나 쓴다고 수익이 늘고 하진 않을것이고..
가격을 올려 매출을 올리던지 아님 수익성이 나겠금
레시피를 수정 해야 될것 같네요...
무작정 장사하면 대부분이 망하기 쉽상 입니다.
열심히 일 하고 안하고는 별개 입니다..수익성은...
열심히 해도 망한다면 ...그건 그 사업성 자체가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