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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마누라 때문에 빡쳤네요

 


아버지가 근처에 볼일 있어서 놀러오심.


점심에 고기 먹자하여 마눌이 목살 사와서 양념 재워둠


아버지도 오셨는데 맛있게 먹자고 나보고 숯불을 피워서 구워달라함. 


(평소에 자주 해줘서 가족들이 좋아하긴해요)





- 낮이라 날씨가 덥고, 내가 하면 자기가 가게 보고 있어야 하는데 (자영업해서 둘중에 한명은 가게봐야함)


한사람은 불피우고 고기굽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밥이랑 반찬은 누가 차리고 


그렇다고 이 더운 날씨에 전부 옥상으로 올라가서 먹을수도 없고 내가 혼자 고기굽고 상차리고


고기 나르고 어떻게 하냐고 그냥 오늘은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라고 설득함...


알았다고 하고 풀이죽은 얼굴로 올라감..




잠시뒤 카톡이...






아니...고기 4인분 이상을 궈야 하는데 숯 달랑 서너개 던져놓고...하아.. (해달라고 시위한듯)


진심으로 빡쳐서 막 뭐라 하고 싶었지만 진짜... 일단 참고 올라가서 숯 더 꺼내서 


고기굽고 상차리고 땀 한바가지 흘리면서 아버지랑 애들 챙겨주고 하니까 


이제 짜증도 안나고 모든걸 내려놓게 됨...


어느정도 챙겨준후에 


남은 숯불갈비 먹었는데.... 


아.. 너무 맛있어서 화가 다 풀렸네요 ㅋㅋ  








댓글
  • 이승관 2018/07/14 13:58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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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sonar 2018/07/14 13:58

    ㅋㅋㅋ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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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글 2018/07/14 13:58

    좋은 남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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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5959 2018/07/14 13:59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너무 행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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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8/07/14 13:59

    ㅋㅋㅋ 글이 스릴러네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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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겨라좀 2018/07/14 13:59

    이 더위에 옥상서 고기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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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jra 2018/07/14 13:59

    해피엔딩 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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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 2018/07/14 13:59

    그냥 고깃집 가서 사먹지
    더운날 왜 고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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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숙 2018/07/14 13:5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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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jeeling 2018/07/14 13:59

    조마조마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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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로록 2018/07/14 13:59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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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수킹 2018/07/14 13:59

    자랑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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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주갤럭시 2018/07/14 14:00

    엔딩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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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분오신다 2018/07/14 14:00

    ㅋㅋㅋㅋ 아버지도 오시니 다같이 맛있게 먹고 싶었나보네요 짜증나시겠지만 그래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잘했다 생각되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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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행복 2018/07/14 14:00

    그래도 내사랑마눌이라고 저장하셨네요 결론은 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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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디신혜 2018/07/14 14:00

    아내분 잘만나신거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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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Wok-or 2018/07/14 14:00

    고기가 맛있어서 다행.
    근데 본인 아버지 잘 챙겨드리려고 그런건데 화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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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데 2018/07/14 14:00

    4주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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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gers급팬 2018/07/14 14:01

    기승전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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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간주 2018/07/14 14:01

    인생사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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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8/07/14 14:01

    진짜 지금은 화 다 풀렸는데
    아까는 진짜 빡쳐서 고기 다굽고나서 싸울려고 했었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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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바우 2018/07/14 14:01

    아내분이 시아버지 오셨는데 맛있게 먹자고 숯불에 먹자고 했다구요?
    아내분한테 잘해주세요. 요즘 이런 며느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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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jkdjsak 2018/07/14 14:02

    [리플수정]아내분 잘만나신듯 되게 귀여우시고 시어버지한테 저러는게 참 보기좋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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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drj 2018/07/14 14:02

    부인이 너무 착하신거 아닌가요 시아버지 맛있게 해드리고 싶은 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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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5959 2018/07/14 14:02

    사자바우// 그러게요. 아버님 오신다고 저런거 챙겨주는 며느리 몇이나 되겠나요. 당연히 밖에서 사 먹자고 하죠. 아니 밖에서 사먹자는 말이라도 하면 다행이죠.
    아내분이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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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usciante 2018/07/14 14:03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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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관 2018/07/14 14:03

    아내분 좋은 분이세요.. 시아버지 좀 더 맛있게 해드리려고 한건데 고맙다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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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2018/07/14 14:03

    아버님 더 맛난거 드리고 싶으셨나봐요. 진짜 맛있게 구우시나 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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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박정태 2018/07/14 14:03

    일단 맛있게 드시고 목욕탕 냉탕으로 얼른 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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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스타 2018/07/14 14:03

    반대로 생각하면 아내분께서 이 더위에 그냥 편하게 사먹으면 될 걸 시아버지 오신다고 손수 돼지갈비 재워서 구워먹자고 한 거 아닌가요ㅎㅎ 아내분이 좋으신 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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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7/14 14:04

    아 뭐야ㅋㅋ 싸우시는줄 알고 두근거리며 들어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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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8/07/14 14:05

    아... 정작 일은 제가 다 해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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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전사 2018/07/14 14:05

    이런 자랑은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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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딱이야 2018/07/14 14:05

    아내분 진짜 착하네요...자랑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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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만루 2018/07/14 14:06

    착한 아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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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8/07/14 14:06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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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렉 2018/07/14 14:07

    내려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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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고 2018/07/14 14:07

    흘리기네유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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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만루 2018/07/14 14:08

    복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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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식별 2018/07/14 14:09

    솔까 마누라 흘리기..일은 님이 한다쳐도...요즘 시아버지 저렇게 생각해주는 며느리가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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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L 2018/07/14 14:11

    어우~갠적으로 일벌리는거 싫어해서...내부모님이라도 저건 별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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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곰V6 2018/07/14 14:12

    이게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이라 좋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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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 2018/07/14 1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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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 2018/07/14 14:16

    기본적으로 시아버지 온다거 더운거 마다않고 숯불에 고기구워먹자는 형수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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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8/07/14 14:16

    D.H.L// 드디어 제 맘을 알아주시는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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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 2018/07/14 14:36

    남편 보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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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숏바운드 2018/07/14 15:53

    아.. 너무 맛있어서 화가 다 풀렸네요 ㅋㅋ
    아.. 너무 맛있어서 화가 다 풀렸네요 ㅋㅋ
    아.. 너무 맛있어서 화가 다 풀렸네요 ㅋㅋ
    아.. 너무 맛있어서 화가 다 풀렸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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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j78 2018/07/14 15:57

    [리플수정]시아버지 드린다고 고기까지 재웠는데
    고맙기만 하구만.
    본인 아버지 드시는데 님이 좀 일하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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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EVALLEY 2018/07/14 1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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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지터 2018/07/14 16:11

    기승전 해피엔딩이네요, 좋은 남편이세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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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캬캬캬 2018/07/14 16:17

    [리플수정]멋진분이네 내려와에 깊음 빡침이 전달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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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티스트 2018/07/14 16:19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남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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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테이데어 2018/07/14 16:21

    뭔가 말투에서, 평소 무척 유쾌한 분이시구나~ 이런 느낌이 샥샥 전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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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운동 2018/07/14 16:23

    아내분이 숯불 피워볼려고 영차영차 하는 모습이 상상돼서.. 웃음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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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바이츠 2018/07/14 17:03

    이야... 이걸 아내가 착하다고 할 수 있구나. 결국 일은 벌려놓고 아무 것도 안 했다는건데 도대체 어디에 칭찬할 거리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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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징가 2018/07/14 17:10

    CB바이츠// 이게 이해가 안되면 평생 누구 못만나요..심지어 가족도 멀리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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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행주 2018/07/14 17:19

    CB바이츠 /그래도 이 날씨에 시아버지 오신다고 숯불 구워서 대접하려는 것 자체만으로도 평가해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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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장꼬무신 2018/07/14 17:25

    장인도 아니고 시아버지 오셨다고 며느리가 이정도 챙기면 오히려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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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night 2018/07/14 17:31

    시아버지오신다고 짜증 안 내는게 어딘가요? 자기가 숯불 굽겠다고 저렇게 한거 넘 귀여우시네요..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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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Durant 2018/07/14 17:33

    빡칠만 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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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sOn 2018/07/14 17:40

    미혼여성 분들 잘 보시길
    이런 남자분을 곽 잡아야 함ㅎㅎ
    마눌의 숨은의도 모른체 하지않고
    평상시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성격이 좋아 화를 잘 내지않으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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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중독자 2018/07/14 1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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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oist. 2018/07/14 17:53

    근데 숯불이라고 고기맛이 다른가요?
    난 도통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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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onseye 2018/07/14 18:02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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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_13 2018/07/14 18:12

    아니 ㅋㅋㅋㅋ 이분 글 ㅋㅋㅋㅋ 대박이네요
    긴장감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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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_Peaks 2018/07/14 18:13

    자기 맛있게 먹자고 남 고생시키는것도 아니고 시아버지 위하느라 그런건데 예쁜거죠.
    계속 닥달하지도 않고 스스로 시도하는것도(비록 망쳤지만) 좋아보입니다. 고도의 자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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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디리카 2018/07/14 18:13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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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글네임드 2018/07/14 18:43

    해피엔딩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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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의 요정~ 2018/07/14 19:04

    내려와! 이 무게감있는 멘션~~~~ 멋지다 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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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1동 2018/07/14 19:23

    이건 마누라 자랑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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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그릿사 2018/07/14 1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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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1 2018/07/14 19:52

    고도의 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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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nexen 2018/07/14 19:53

    시아버지가 더운날 오셔서 고기 구워먹자고 하는데 숯불로 구어드린 며느리..
    이거 자랑글인데..
    웬만한 집에서 시아버지가 이랬다간(그것도 장사하는 아들며느리네서) 엄청 욕 먹을텐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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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승한현희 2018/07/14 19:55

    근데 시아버지 오신다고 불피워 고기 구워드릴 생각하는 부인 자랑 같은데요? ㅋㅋㅋ 대충 사먹자고 하기 쉬운데. 게다가 아 이런 해피엔딩이라니.. 부럽네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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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IRA 2018/07/14 19:57

    깊은 빡침인데 '내려와' 밖에 할수없는 안타까운 글..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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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추니 2018/07/14 19:58

    그런맘을 먹었다는게 일단 아내분도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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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여 2018/07/14 20:00

    고기 스스로 안 구워보고 남이 구워주는거 보기만 했음 숯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를듯요. 날도 더운데 우리집엔 왜 오냐고 짜증내는 며느리가 더 많을텐데. 좋은 부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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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꼴매기 2018/07/14 20:07

    부인이 일부러 그러신 거 분명히 아닙니다. 항상 남편분이 해주셔서 정말 할 줄 모르신 거임... 나쁘게 보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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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담덕 2018/07/14 20:18

    와이프분이 착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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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erang 2018/07/14 20:18

    이거 부인에게 칭찬 댓글 보여주려는 빅픽쳐 느낌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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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택택택 2018/07/14 20:30

    복에 겨우셨네요.
    요즘은 갑작스런 시아버지 등장을 개념없다며 짜증내는게 일반적인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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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는멘솔 2018/07/14 20:41

    카톡 와이프를 내사랑으로 저장한거 자체가 대단하심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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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님 2018/07/14 20:46

    훌륭하시네요. 탄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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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2018/07/14 20:49

    반대로 장인어른 오셔도 님이 다 해야 하니 좋은 것 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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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포드 2018/07/14 21:00

    목살을 사왔는데 먹은 건 왜 숯불갈비인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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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구우후 2018/07/14 21:00

    흘리기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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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한방 2018/07/14 21:10

    진짜 복받으셨네요. 일은 제가 하더라도 우리 아버지 오셨을때
    어른 모신다고 그렇게 얘기한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보통은 오시는거 자체를 귀찮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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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민지애43 2018/07/14 21:10

    부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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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lleao 2018/07/14 21:21

    이 날씨에 야외서 숯불 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ㅎ 그래도 화목해서 좋네요 숯불은 고깃집에서
    진짜해야 할 도리면 괜찮은데
    편하게도 가능한데 고생하는 구조면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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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백미당 2018/07/14 21:41

    확실히 숯불이 맛은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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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백미당 2018/07/14 21:42

    아내분도 본인이 맛있게 먹을생각보다
    모처럼 방문하신 아버님과 애들 맛있게 먹일생각으로 숯불을 고집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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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팬돌이 2018/07/14 22:00

    사랑꾼.... 불펜의 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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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상쾌 2018/07/14 22:17

    결말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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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twins. 2018/07/14 22:29

    사는 재미가 있으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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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김준완 2018/07/14 22:30

    시아버지 오신다고 더운데도 맛있게 드시자고 숯 피우는 거 보면 결혼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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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전무 2018/07/14 22:44

    해피엔딩이라 좋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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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끼낀돌멩이 2018/07/14 22:44

    추천하려고 로그인....
    인생 별거 없어요....
    화날 때 조금 참으면 웃게 되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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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루멘 2018/07/14 22:52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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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meiro 2018/07/14 22:54

    잘 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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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무지금 2018/07/14 22:55

    유주얼석스펙트급 반전ㅋㅋㅋㅋㅋ
    올해 처음 현웃터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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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상문성근 2018/07/14 22:57

    멋지네요,
    LG 우승주 따면 선수단 안주는 보성태윤님 숯불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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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화이트 2018/07/14 23:42

    보살이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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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Walk 2018/07/14 23:45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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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bach 2018/07/15 00:02

    두분(부부) 모두 착하시고 고운 심성을 가지신것 같네요. 행복한다는걸 자주 느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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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도둑 2018/07/15 00:26

    아내분이 남편 다루는 법을 통달하셨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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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 2018/07/15 00:29

    ㅋㅋㅋ 두 분 다 귀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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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이호잇 2018/07/15 00:34

    그래도 시아버지인데 이 날씨에 불 피우려고 노력한게 갸륵하긴 하네요. 일은 결국 남편분이 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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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구 2018/07/15 01:13

    고기가 맛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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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2018/07/15 01:30

    님 부인이 원래 숯불로 고기 구워 먹는 걸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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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리 2018/07/15 01:51

    흘리긴데
    부럽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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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발적 2018/07/15 02:12

    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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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자 2018/07/15 03:01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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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와디 2018/07/15 03:56

    이래서 불펜을 못떠난다니까~ㅋ
    부부가 아주 천생연분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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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고 2018/07/15 04:26

    머야 이 행복한 해피엔딩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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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사랑 2018/07/15 05:51

    남편사용법 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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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록선정 2018/07/15 07:10

    기-승-전-갈비 마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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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tkfkdtngus 2018/07/15 08:05

    와프 친구들 앞에서 생색용도 아니고
    님 아부지 드시게 하려고 한거잖아요 ㅎㅎ
    모두가 예상한 그 결말이었으면
    아놔..
    진짜 한마디 하랴고 했...^^
    양념 그거 맛있게..아무나...못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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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라올라라 2018/07/15 08:22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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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꾸챈 2018/07/15 08:28

    추천하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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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철 2018/07/15 08:41

    부창부수의 좋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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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엄 2018/07/15 10:07

    수선화가 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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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파리 2018/07/15 10:44

    불알못이라
    저 사진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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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GO 2018/07/15 11:02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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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날 2018/07/15 1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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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학자 2018/07/15 11:59

    오... 고기집 하세요. 제가 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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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지완#29 2018/07/15 12:02

    시아버지 오신다는 말만 들어도 얼굴에 주름부터 잡히는 며느리가 부지기수임.
    좋은 아내분이시네요
    남편분도 처가에 잘 하시니까 아내분도 그러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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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kiouk 2018/07/15 12:0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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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기태 2018/07/15 12:23

    ㅋㅋㅋㅋ 귀여우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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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크림 2018/07/15 13:47

    담장에 있어서 긴장하면서 읽었는데.. 행복하게 사시네요ㅎㅎ
    그리고 역시 고기가 답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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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맨 2018/07/15 15:32

    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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