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로 먹고 산 만화 레전드.jpg

저 작가는 대놓고 그렇다고 말할껄

ㅇㅇ 본인이 자신은 그릴때 이것저것 참고 많이 한다고 말하고 일러 그리는 방송할때도 잡지 보면서 그리는거 보여주면서 그리던데

어딘가에서 글로 썼거나 이야기 하지 않았나
해외 패션잡지꺼 보고 오버해서 그렸다고

저 작가 작업하는거 봤는데 잡지랑 서양미술 서적 한곳에 쌓아놓고 원하는 자료를 찾은 뒤 그걸 바탕으로 스케치를 하더라

죠죠 주제가 인간찬가
인간(몸)을 나타내는 직업 = 모델
이래서인거 같기도 하고......

아라키 대장 자체가 옛날 사람이라...

뭔 경계야. 대놓고 표절이고만.

난 표절 아니라 한 적없음
그냥 그 경계가 심오하다고

표절이라고 하기엔 저 만화의 매력이나 세일즈 포인트가 저런 일러에서만 나오는건 아님

세일즈 포인트기 어쨌든 표절은 표절이지

기묘하니까

원하는 포즈가 많았나보지

여자가 하는 동장을 근육질 남자가 하니까 기묘해져서 그런 걸지도

홍콩갔을때 구찌 매장 원도우에 익숙한 그림체가 보여서 깜짝놀랐음....
그런거 봐서는 표절이라기보다는 다른쪽으로 인식한것같은데

어차피 저거의 기준은 저걸 따라그림으로써 원작자가얼마나 피해를 받는가인가이니까
원작자가 고소안하면 딱히 상관없는거임
고소해봤자 자기가 어떻게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증명하는게 복잡하기만하고

문제생김다

가능함
사진도 작가의 주관으로 만들어지는 예술임

사진에도 저작권이 있어서
트레이싱도 저작권 위반이긴 해
하지만 트레이싱은 트레이싱 당사자에게 허락을 받았다면 문제될것이 없어
그러나 당사자와 합의했는지 안했는지를 우린 모르니까 이럴땐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아
그래서 가장 좋은 개ㅎ

확실하지 않을때는 피카츄 배만지는게 최고야

걸면 걸리지만 사업영역이 달라서 서로 윈윈각 나오면 놔둠

아 진짜로?
근데 진짜 99%가 노래&밴드 이름인데
뭐로 바꿨을까

예를들어 죠죠 5부때 선더 맥퀸이 사용한 하이웨이 투 헬(대상을 지정하고 ■■을 하면 그 대상도 같은 방법으로 죽이는 스탠드)은 하이웨이 투 데스(Highway to death)로 변경

다바뀐건 아니고
저작권으로 걸릴만한 애들 위주로 바뀌지 않았나?
푸치 스탠드 이름도 바뀌교

흑흑 알려줘서 진짜 고마운데
담히 토를 달자면 썬더 맥퀸은 6부야ㅠ

아 6부구나 헷갈림 ㅈㅅ;

댓글보고 찾아보니 그렇네 푸치신부 화이트스네이크도 페일스네이크(pale snake)로 바뀜

푸치 스탠드는 잡지연재분에서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었다가 단행본에서 메이드 인 헤븐으로 바뀐 케이스

아 화이트스네이크는 서양에서 바뀌었구나

메이드 인 헤븐도 퀸 앨범 이름인데 괜찮았나보네

자세에 저작권을 걸어버리면
똥싸는 자세로 저작권 신청하면 우리는 그자세로 똥쌀때 돈내야하거든..

사실 자세와 구도가 겹쳐서 걸수는 있는데
경제적 이익을 생각하고 걸기보단 사진작가가 기분나빠서 걸어야 소송 끝까지 갈 수준으로 힘든 싸움되는 경우

흡혈귀 내지 파문전사임ㅇㅇ

구도랑 자세 베낀것도 문제가 있음.
네이버서도 그런거 때문에 연재 취소된 만화 있고

그림 하나하나가 구도만 같을뿐이지 그냥 딱 봐도 이것저것 다 다름.
손가락 벌어진 사이라던가 발 모양이라던가 손 위치, 얼굴 보는 각도, 팔 벌어지고 기울어진 각도나 체형 차이 등

뭐 그런쪽 범위는 모르겠으니 '대고 그린' 트레이싱은 아니다, 정도만 일단 말하는거지만

https://namu.wiki/w/내%20남자친구
구도가 같은거 때문에 표절논란 일어서 잘린 웹툰도 있어

이건 잡지 포즈가 아니라 같은 만화를 표절한거 아니냐는 의혹때문이잖아

저 위에 보면 잡지만 메낀게 아니라 다른 만허ㅏ도 베꼈어

만화가가 다른 만화의 장면을 베껴오면 트레이싱이 아니어도 표절이겠는데
죠죠는 분야가 다르니까 표절보다는 도용에 가깝지. 사진 구도의 도용 이랄까.

그니까 예시가 틀린게
저 네이버 웹툰도 법적으로 표절이 아님
그냥 참고 수준인거지
근데 분위기나 컷의 유사성이 깊으니 표절이다 아니다 썰전이 일어난거고
작가가 스스로 웹툰 그만두겠다고 선언해서 내려간거임

선따다 그린거 아니면 됐지 오히여 취익취익 거리는건 무작정 표절이라 몰아부치는 애들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