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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페미니즘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이 아직도 많네요

저는 1세대 페미니스트지만 지금은 그리 칭하지 않습니다.


당시 저는 PD 계열의 진보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였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호주제 폐지등 여러가지 안건에 대하여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페미니즘은 변질 수준이 아니라 변종 레벨에 다다르면서


이것은 파괴되어야 할 잔재라고밖에 평가하지 않습니다.



페미니즘의 변질의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 돈이 되고 벼슬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문적인 페미니즘을 통하여 부와 명예와 벼슬이 보장되었고,


기존의 페미니즘보다 과격하고 일방적이며 비논리적이더라도 여성의 이익에 부합된다면


그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우기는 것이 각광을 받고,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는다면


마치 적폐와 싸우는 성전으로 묘사함에 따라서 자기 스스로의 정당성을 강요했습니다.



이미 사회는 남성 위주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대통령 당대표 CEO등등 사회 최요직에 여성이 등장하는 것이 당연스러웠으며


여성이 상사인것에 대하여 남성으로서 불만을 가지는 것은 부조리하고 동의받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같이 시간의 경과를 두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사회가 안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구세대의 패러다임과 변화되는 패러다임이 공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기에 엑셀을 밟아서 더욱 더 여성을 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과격하고 비논리적인 주장이


등장하였고, 이것이 돈과 벼슬이 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과격한 논리의 기반은 사회적 합의와 패러다임의 조화보다는 법률적 강요에 의한


강압적 태도를 유지하였고, 실제로 정치인들을 로비하거나 선거때 투표를 내세워서 법률적 변화를 통한


사회적 변화를 꾀하고 있었습니다.



흔히 페미니즘으로 장사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된 자들이 발의한 법안을 살펴보면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불소추특권을 줘야한다는 해괴망측한, 민주주의 법치를 무시하고 성에 의한


특권계급화를 내세우는등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도


그것이 여성의 이익이라는 이유만으로 허용되고 오히려 페미니즘의 투사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여성의 이익에 대한 변명과 정당성을 위하여 페미니즘이 남용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남성과 여성의 대립구도만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없는게 아닙니다.


저같은 사람의 목소리는 묻히고 무시당하며, 과격하고 비논리적인 여성 우월주의가 페미니즘으로 각광받을 뿐입니다.




이러한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학문적으로, 사회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논리적, 상식적으로 과격한 페미니즘 장사꾼들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저는 페미니즘 논쟁에 대해서 단 한번도 과격한 페미니즘 신봉자들에게 져본적도, 고전한적도 없습니다.

논쟁 자체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흐지부지하기 위해 에코 페미니즘까지 들먹이던데, 제일 웃긴건 에코 페미니즘을 들먹이는 사람 조차 제대로 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변명 수준이라는 것이죠.



페미니즘을 좀 더 거창하고 인류적으로, 역사적으로 정당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헛신념 아래 어설픈 지식으로 말장난 하는 수준을 학문이라고 부르는것 자체가 아이러니 한 것입니다.




지구온난화 이론 반대론자로서 한국 페미니즘도 지구 온난화 이론의 배경처럼 변질중입니다.


지구온난화 이론은 한 개인이 주장한 "설"에 불과하며 과학적 논증의 오류가 발견되었음에 불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낙인론에 기대니까요. 어떠한 학문을 하더라도 "지구온난화" 를 결부시키는 연구는


훌륭한 연구가 되는 기적처럼 (예를 들어 장수벌레를 테마로 연구비를 타기 위해서는 지구온난화와 장수벌레의 관계라는 주제를 제출하면 됩니다)


여성의 이익이라는 이유만으로 페미니즘을 붙이면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수준이 된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투표권의 절반을 가진 "여성"을 상대로 이러한 강압적 페미니즘에 항복할 수 밖에 없었고


강제로 페미니즘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법률적 강압성에 따른 사회의 강제적 여성 우월을


획득하는 것이였고, 정치인들은 페미니즘을 존중한다는 그럴듯한 이름 아래 묵인하고 있죠.



이러한 성에 의한 투표가 심화되면 남성과 여성의 대결구도가 되어, 정치인이라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데 있어


페미니즘이 기준이 되는 최악의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심각하게 문제제기를 하는 것보다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 과격하고 비논리적인 페미니즘 앞에서는 무의미


하다고밖에 평가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역시 제가 판단컨데 합리적인 사고관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하지 않을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최대한 표면적인 페미니즘을 표현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지만 현실적 문제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




사람의 혈액형은 그 수에 비하여 종류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혈액형으로 그 사람의 성격, 인성, 능력을 논하는 것은 여흥에 불과할 뿐이지, 과학적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성별이 두개밖에 안되는 사람에 대하여 일어난 모든 일들에 성별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며,


성대결로 포장하고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피해자로 묘사하며, 그것이 상식적이고 과학적인 가치를


가진다고 입증하는 헛수고에 대하여 사회는 부와 명예를 지급해야 합니까?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진 옛 페미니스트들은 대학 강사를 전전하고


강압적이고 과격함을 무장한 그들만의 페미니스트들은 공직에 나가서 벼슬을 하며


부와 명예를 축적하는 겁니까?



지금 사회에 행하여 지는 거진 모든 페미니즘은 적폐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것이 페미니즘에서 일어난 일탈이 아니라, 페미니즘 자체가 변질된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죠.




미투 운동 역시 적폐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본래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자신의 피해를 호소하고 구제하기 위한 방법론에서 시작하였으나,


불륜과 무고, 흔히 꽃뱀이라고 할 정도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미투를 변명삼아도


그것도 여성의 이익이라고 미투운동이라고 하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법치는 10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단 1명의 무고를 없애겠다는 주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투운동은 반대로 100명의 무고자가 범죄자 취급을 받아도 단 한명의 범죄자를 처벌하겠다는


주의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방적인 폭로는 존중받아야 할 존엄의 수준에 오르며,


피고인에게는 방어권을 박탈당하는 수준까지 오며, 언론의 폭력과 낙인 속에서


단 한명의 무고를 구제해준다는 의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여성가족부를 신설할때 극렬하게 반대했어야 했습니다.


페미니즘으로 인하여 벼슬길이 열리고 먹고 살기 위한 장사도구 수단이 되어감에 따라서


변질된 적폐수준을 보면서 지금까지 한탄하고 있네요.




길게 더 쓰고자 하였으나 불펜에 몇명이나 볼까하고 그만 접습니다.



댓글
  • Hermit 2018/07/13 06:31

    남녀갈등을 일으켜 세금을 빼먹고 자리를 차지한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페미 운동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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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타도 2018/07/13 17:27

    녀성부가 생길 당시가 제가 고2,3때였는데..자랑은 아니지만, 갠적으로 그때 신문 보면서 우려 스럽긴 했네요...워낙 한국 여성 단체 출신 사람들이 유별난걸 알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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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셀린 2018/07/13 17:34

    여성부장관 자리는 상식적인 성평등주의자가 해야하는데 뇌가 한쪽으로 쏠린 이상한 사람들만 하게되니 예산만 쓰고 점점 산으로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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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선 2018/07/13 17:37

    앞쪽 내용 너무 좋네요. 쓰다가 좀 지치셨나봐여. 필력과 통찰력 모두 다 좋았습니다.
    건강한 페미니즘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좀 더 목소리를 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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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닐리 2018/07/13 17:50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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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_Peaks 2018/07/13 17:55

    [리플수정]노지선// 건강한 페미니즘이 왜 필요한 지 모르겠네요. 이퀄리즘이면 모를까.
    글쓴분이 활동하던 때야 인권신장이라는 가시적 목표가 존재했지만 지금 어디 그런가요? 폐기 돼야할 시대착오적인 개념일 뿐이죠.
    여자를 피해자로 규정하고 남자의 권리를 깍는게 기본 강령이 돼버린 현시대에 페미니즘은 근본적으로 건강 할 수가 없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본문 글도 이제는 더이상 올바른 페미니즘이 존재할거라는 그 환상에서 깨어나라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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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바보 2018/07/13 17:57

    정성스러운 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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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가는 2018/07/13 18:00

    이희은씨는 어떤가요? 그들과 선을 그으면서도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를 내세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여성의 자기만족으로만 옷입는 이유를 대지않고 남성의 시선으로 충족감을 얻는것도 인정하던것 부터 호감이었습니다
    뭐 이제와서 제대로된 페미니스트를 구별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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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악개 2018/07/13 18:02

    페미니스트,여성주의자 대신 (성)평등주의자라는 용어를 새로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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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닉 2018/07/13 18:58

    [리플수정]성평등을 지향한다면 성평등주의자라고 하면 됩니다. 얼마나 좋아요? 오해의 소지가 없으니.
    성평등을 지향하는데 여성주의자라는 호칭을 달고있으면 필수불가결하게 수많은 변명들이 필요합니다. '내가 여성주의자이지만 성평등을 지향하는 이유는 블라블라' 아니 왜? 도대체 이런 번거로운 짓을 해야하죠?
    성평등을 지향하면 성평등 주의자가 되세요.
    여성우월을 지향하면 여성주의자가 되시고.
    라고 스스로 올바른 페미니스트라 칭하는 분들께 제안합니다.
    심플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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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여행 2018/07/13 19:19

    변질됐다고 해서 궁금한 게
    시대가 빠르게 변해감에 따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도 여자라서 차별 받는 게
    확실하다 싶었던 게 있기야 하겠지만, 지금와서 얼마나 필요한가요?
    '여성주의'라고 간판이 걸린 페미니즘으로 해결할 문제인지 평등주의로 간판을 내걸어야할지
    어느쪽이 알맞는 거죠?
    성별에 따른 적성의 다름으로 인해 역할이 어느정도 고정되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건
    남자도 마찬가지인데 장사나 정치도구가 아니라면 남성쪽도 신경 써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여성주의일 뿐인 페미니즘이 구시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러서도
    성평등을 논의할 대표자격을 꼭 가져가야하나요?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으로 남는 게 맞다고 봐요.
    성평등은 이퀄리즘이 논하고 선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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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바이츠 2018/07/13 19:19

    추천한 사람들도 그렇지만 이 글은 '지구온난화 이론은 한 개인이 주장한 "설"에 불과하며 과학적 논증의 오류가 발견되었음에 불구하고'에서 그냥 노답인 글인데ㅋㅋㅋㅋ 진짜 모르면 이렇게까지 용감해질 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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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닉 2018/07/13 19:32

    CB바이츠// 이글에 추천을 누르거나 동의한 사람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해 글쓴이와 같은 입장이어야만 하나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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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nrudwjd0 2018/07/13 19:3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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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jmsjmdcz 2018/07/13 19:40

    어떤 이념이든 종교든 돈이되고 권력이 되는순간 타락하네요
    제가 봐도 페미니즘은 이미 그 소명을 다했습니다
    혹세무민하려는 정치꾼 장사꾼들만 남았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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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슈 2018/07/13 20:21

    저도 생리공결, 호주제폐지에 참여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 생각을 글로 옮긴 거 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당시 같이 참여했던 애들과 얘기를 나누면 비슷한 결론이 납니다.
    호주제폐지 이후 페미니즘은 목표를 잃었다.
    그래서 대부분은 승리감을 만끽하며 자기 인생을 찾아 떠났는데,
    돌아갈 곳 없던 사람들이 페미니즘을 생계유지에 이용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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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장군 2018/07/13 21:24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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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어딜까 2018/07/13 21:26

    좋은 말씀 많이들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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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리온 2018/07/13 22:06

    내용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이 지금 자칭 페미니즘들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1세대 페미니즘인 님 글에 불만은 없지만,
    님이 쓰신 글에 솔루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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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2018/07/13 22:06

    페미니즘은 성 평등 운동이 아닙니다. 여성 우월주의지. 지금 이 순간의 페미니즘은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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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2018/07/13 22:07

    티리온 // 이런 글들이 쌓이면서 사람들 생각이 조금씩 바뀌면 밖의 문제도 알아서 해결될 거로 봅니다. 최소한 안 쓰는 것보다는 나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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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틴기타 2018/07/13 22:48

    그저 반페미면 윤서인도 최다추천 올려줄 불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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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er 2018/07/13 22:57

    너무 합리적인 이야기라 눈팅만히다 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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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한방™ 2018/07/13 23:29

    페미니즘은 작명 성공의 사례죠. 앞으론 한국어로 여성우월주의로 번역해서 공식화해야 보통 사람들도 급격히 착각에서 벗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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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래 2018/07/13 23:34

    저도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했던 입장에서 비슷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이 말하는 "공부하세요"를 보면 기가찹니다
    진짜 공부해야 하는 것은 이퀄리즘이나 휴머니즘이지 페미니즘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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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홈런 2018/07/13 23:36

    양성 평등을 위한 여가부 조차
    앞의 여를 계집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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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mh 2018/07/13 23:45

    대체 있지도 않은 이퀄리즘은 왜이렇게 찾아대는지 지구 온난화는 허구라는 분하고 꿍짝 참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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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타일리 2018/07/13 23:50

    이미 멈출수 없는 단계. 왠지 종국에가서는 여성 징병으로 마무리될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지금은 전혀 상상이 안되지만 권리와 의무 활발히 논의하다가 거기까지 갈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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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래 2018/07/14 00:04

    brmh// 있지도 않은... 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단지 이퀄리즘이라는 용어가 추후에 발생했을 뿐이지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반대급부로 가장 먼저 발생한 것이 양성평등주의, 그리고 인류애입니다. 이는 반혐오 주의와 비슷한 양상이다보니 그 명명이 늦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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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렉이재명 2018/07/14 00:19

    페미니즘이 아닌 이퀄리즘을 지향합니다. 페미니즘은 성평등 사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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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mh 2018/07/14 00:19

    나이래// 그 명명을 어느 한국 나무위키 유저가 주작까지 하면서 한 건데 그걸 쳐주나요? Equity feminism 이라고 좀 비슷할까 한 거 있으니 그걸 쓰던가요 애초에 성평등에 관심보다 안티페미니즘이 주 목표니 페미니즘 붙은 이름 쓰기 싫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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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만 2018/07/14 00:24

    CB바이츠// 추천한 사람 중 한명인데, 지구온난화에 대한 글쓴 분의 견해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뺀다면 보다 설득력이 있는 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지적한 한문장을 뺀다고해도, 이 글에 대한 견해가 답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추천자들 전체를 대변할 능력은 안되고, 저 개인으로서는 나머지 부분에 공감해서 추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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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BB 2018/07/14 00:31

    지구 온난화 설에서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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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건물주ㅇ 2018/07/14 00:41

    추천합니다. 논리적 반박은 못하고 ㅂㄷ거리는 페미들 몇 우습네요. 맨날 쳐맞으면서도 맨날 쳐 기어들어오는 건 종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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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mh 2018/07/14 00:41

    이 분의 "시간의 경과를 두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사회가 안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는 사상은 과거의 PD 운동권의 태도와 굉장히 차이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뭐가 이 분의 태도를 변하게 한 걸까요? 그저 나이가 먹어서? 이 분 말대로 사회적 약자였던 여성들에게 "시간의 경과를 두고 안정적으로 천천히" 이런 말이 얼마나 한가한 소리로 보이는 지 본인은 알까요. 그저 남의 일이라 모른 척 하는 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글쓴 분도 어느 순간엔 짱돌을 들고 법을 어겨가며 관습과 패러다임에 과격하게 맞섰을 것이고 그로 인해 기성세대에게 철이 없거나 과격한 문제아 빨갱이로 찍혀 봤을 텐데 뭐가 이분을 변화시켰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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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건물주ㅇ 2018/07/14 00:45

    brmh// 누군가했더니 노트킹이네 ㅋㅋ 여윽시 메시지보단 메신저 공격에 꼬투리 잡는 페미들 종특 나오죠ㅋㅋㅋ 페미니즘에 대한 이분의 관점이 180도 왜 바뀌었는지는 본문에 다 써있는데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하는 지능이니 페미나 하고 자빠진거입니다. 그리고 pd고 나발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본문의 통찰이 틀린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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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건물주ㅇ 2018/07/14 00:54

    brmh// 여자가 사회적 약자라고 뭉뚱그리는 니들 전제자체도 전혀 1g도 공감하지 않지만 니들이 앞세우는 그 사회적 약자란 되먹지 않은 명분을 이용해 끝없는 이익과 우대,특혜를 주장하고 남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정당화하며 불법,초법적 수단들까지 옹호하니 페미가 쓰레기라고 욕쳐먹는 겁니다. 이쯤되면 좀 알아쳐먹으세요.
    맨날 사방팔방 똥을 싸면서 지가 욕먹는건 똥을 싸서가 아니고 여자라서라고 주장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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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만 2018/07/14 00:55

    brmh// "글쓴 분도 어느 순간엔 짱돌을 들고 법을 어겨가며 관습과 패러다임에 과격하게 맞섰을 것이고 그로 인해 기성세대에게 철이 없거나 과격한 문제아 빨갱이로 찍혀 봤을 텐데 ',,,,,,,,
    근거는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을 쓰는 건 좋은데, 이걸 논의에 쓰려면 최소한의 근거를 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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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습그대로 2018/07/14 01:08

    ㅎㅎㅎ 개스라이터 효과 라는게 있죠
    이게 맞는거야 라고 주입시키는
    그러나 머지 않아 서로간의 혐오주의는 비웃음을 사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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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수 2018/07/14 01:48

    애초에 올바른 페미니즘이란 없어요. 님이야 자기부정이 되니 애써 외면하고 싶겠지만.
    '페미니즘'이라는 말 어디에 '평등'이라는 뜻이 있나요? 여성우월주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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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솔 2018/07/14 01:52

    '우월' 이란 표현좀 안썼으면
    여성 우선주의나 여성 이기주의 라는 표현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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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이 2018/07/14 02:25

    전체적 논조에 대해 동의하고 공감하는 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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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카이로 2018/07/14 05:50

    몰랐던 내용 잘 알고 갑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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